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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나는 여름방학 '어린이 소리축제' 즐겨볼까

14일부터 닷새간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국내 팀 수준 높은 작품은 물론 폴란드 등 해외 팀 공연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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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리어카 할아버지 자료사진./사진=전주세계소리축제 제공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물한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이하 소리축제)는 오는 14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소리축제 기간에 ‘어린이 소리축제’를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소리축제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평소 만나볼 수 없는 해외 팀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에 집중한 국내 팀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배치해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는 재활용 인형극 ‘피리부는 리어카 할아버지’와 폴란드 포커스 ‘마웨 인스트루먼티’ 공연이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더불어 ‘어린이 로고꾸미기 대회 참가작품 전시’와 ‘꿈담놀이터: 초록장화 작가의 만지고, 느끼고, 상상하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재활용 인형극 ‘피리부는 리어카 할아버지’는 일반 무대와 달리 리어카를 극장으로 활용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생명력이 불어넣어진 종이박스, 병, 플라스틱 등이 휴지심 어린 왕자, 소주병 아저씨 등의 인형으로 재탄생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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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 마웨 인스트루먼티 자료사진./사진=전주세계소리축제 제공

폴란드 포커스‘마웨 인스트루먼티’는 전문가용 악기와 소리를 낼 수 있는 각종 소품을 다채롭게 활용해 소리 탐구 실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만의 악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보내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소리를 만드는 특별한 경험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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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서커스 - 목림삼 자료사진./사진=전주세계소리축제 제공

이 밖에도 오는 17일, 18일에는 살아있는 감각에 대해 이야기하는 흥미진진한 서커스극 ‘목림삼(木林森)’과 전시와 연극 두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체코팀의 오브제 씨어터 ‘리틀 비지터’, 전문가와 함께 아일랜&이탈리아와 폴란드로 떠나는 ‘세계음악여헹’도 만나볼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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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어린이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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