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서 프랑스 화가 '마르크 샤갈' 주제로
우진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화가X뮤지션X인문학버스킹 in 담쟁이’의 3번째 무대를 연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미술왕으로 불리는 정우철 도슨트다.
이날 토크콘서트의 대주제는 ‘마르크 샤갈’이다. 강렬한 색채의 그림으로 유명한 러시아 출신인 프랑스 화가 마르크 샤갈(1887~1985)의 인생 이야기와 더불어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법 등 누구나 친근하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의 1부에서는 ‘마르크 샤갈’을 주제로 정우철 도슨트의 강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또 공연에는 섹소포니스트 배태한과 피아니스트 김희윤이 출연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박영준 우진문화재단 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마르크 샤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함께 풍성한 지적 자극을 제공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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