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8일 지역본부 정례조회에서 ‘The 농사같이(農四價値)상’ 10월의 우수 직원으로 해리농협 정한진 소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The 농사같이(農四價値)상’은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과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하는 농협인 발굴을 목표로 전북농협이 올해부터 신설한 상이다.
정한진 소장은 천일염가공사업소장을 역임하면서 끊임없이 연구해 소금사탕, 소금쿠키, 천만금 프리미엄 세트 패키지 상품 등 3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대형 유통업체 및 온라인 판매처, 수출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발굴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 소금 생산 조합원으로부터 3000톤(45억원 상당)의 천일염을 계약·수매해 65억 원의 가공사업 매출실적으로 2023년도 농식품가공공장 경영대상 금상을 달성하는 등 뚜렷한 성과도 냈다.
김영일 본부장은 “정한진 소장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은 ‘농협혁신’의 우수한 사례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는 농협인을 적극 발굴해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과 희망있는 농업, 행복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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