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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관영 지사, 무주 부남면 산불 피해 현장 긴급 방문

신속한 복구 위해 행정력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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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무주군 부남면사무소를 긴급 방문해 산불 피해 진화 상황과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전북자치도 제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무주군 부남면사무소를 긴급 방문해 산불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6일 오후 9시 28분께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인근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과 농막 등이 불에 타고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221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고 이중 135명이 귀가조치 됐다.

나머지 86명은 부남면 다목적광장과 대티마을회관 등지에 설치된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 

전북자치도와 무주군은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하고 피해 주민 보호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무주 산불은 지역 주민 모두에게 큰 시련이지만 도민과 행정이 하나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비슷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예방 감시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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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산불 이재민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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