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한국관광공사 다양한 해양관광 상품 선보여
군산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해양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관광 상품들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추진하는 전국 캠페인 5월 ‘바다가는 달’ 일환으로 추진됐다.
가장 주목받는 대표 상품은 섬 도보여행의 매력을 경험하는 ‘말도 바다 걷기 여행(해양트레킹)’ 및 K-관광섬과 해상인도교를 둘러보는 ‘K-관광섬 유람선 투어’이다.
이 상품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총 4회에 걸쳐 260여 명의 단체관광객을 모집했다.
개별 관광객들을 위한 ‘섬에왓섬, 섬 찍고 페이백까지 ON’도 눈길을 끌고 있다.
5월 한 달간 1박 2일 세미패키지를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말도‧명도‧방축도 방문을 인증하면 현금환급(페이백)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관광객들은 군산의 다양한 섬을 즐기면서 특별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6월부터는 더욱 특별한 해양 관광상품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해양재단의 공모에서 선정된 걷기여행(트레킹) 전문 여행사에서 ‘말도 안되는 위도’라는 상품을 개발했다.
부안(위도)과 군산(말도)을 연계한 1박 2일 상품 ‘말도 안되는 위도’는 총 20회 동안 운영된다.
시는 이 상품이 군산을 새로운 해양 여행지로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K-관광섬, 해양레저체험단지, 선유도 음악분수 등 조성 중인 주요 관광지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고군산군도의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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