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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환 완주군 홍보대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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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14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열린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기념 군민대축제에서 배우 겸 가수인 김성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 씨는 "완전한 고장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완주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완주군 봉동읍으로 이사를 고려하겠다는 말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끌어낸 김 씨는 즉석에서 `묻지 마세요` 등 3곡의 히트곡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북돋았다.

군산 출신의 김 씨는 전북도 명예 홍보대사와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씨가 완주군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완주군 홍보대사는 성악가 고성현, 가수 배아현, 플루티스트 윤수연, 만경강TV PD 이성훈 씨 등 5명으로 늘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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