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부문에 54개팀 500여 명 참가
 
   족구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족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2025 전북일보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오는 26일 순창군 공설운동장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자치도족구협회와 순창군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자치도체육회,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호남호서 2부 △전북 1부 △전북 2부 △초청일반부 △이벤트부 등 5개 부문으로 54개 팀에서 5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경기규칙은 대한족구협회 경기규정 및 규칙을 적용하며, 부문별 예선 조별리그전을 거쳐 조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각 부문 우승부터 3위까지 트로피와 상금 등이 수여될 계획이다.
최우수선수와 최우수심판, 우수심판에 대한 개인 시상도 진행된다.
대회 일정은 오전 7시 30분 선수등록을 시작으로 오전 8시부터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시작된다.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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