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사습청이 ‘2026년 토요상설공연’에 오를 출연자를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주대사습청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주대사습놀이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그간 전통예술의 보존은 물론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모가 진행되는 토요상설공연은 전주대사습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설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공모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이라는 취지 아래, 참신한 소재와 창의적인 구성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전통 기악, 성악, 무용, 창작 예술 분야의 전문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하되 현대적 해석이나 새로운 시도를 담은 작품도 적극 환영한다.
공연팀은 20팀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공연팀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한 팀씩 무대에 오르게 된다.
유영수 전주대사습청 관장은 “전주대사습놀이의 전통과 정신을 바탕으로, 동시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참신한 공연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전통예술을 사랑하고 새로운 무대를 꿈꾸는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사습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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