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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북일보배 스키·스노보드 대회] “게이트 경험 늘며 경기 수준 눈에 띄게 향상”

2026 전북일보배 스키·스노보드대회 정연수 경기위원장 인터뷰

정연수 ‘2026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경기위원장./전현아 기자.

“전체적인 경기 수준은 확실히 예전보다 많이 향상됐습니다.”

‘2026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에서 경기위원장을 맡은 정연수(46·무주) 전북특별자치도 스키·스노보드협회 이사는 이번 대회의 1일 차 경기를 이렇게 평가했다. 엘리트 선수부터 처음 출전한 동호인까지 폭넓게 참여했지만, 전반적인 기량은 과거와 비교해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정 위원장은 그 배경으로 ‘게이트 훈련의 보편화’를 꼽았다. 그는 “과거에는 레이싱 자체를 처음 접하는 참가자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스키장 내 게이트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동호인들도 기본적인 코스 이해와 주행 경험을 갖추고 출전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말했다.

특히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세가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위원장은 “요즘은 인스트럭터 과정이 아닌 레이싱 중심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흐름이 뚜렷하다”며 “게이트 훈련을 꾸준히 해온 유소년 선수들의 실력 향상이 매우 빠르다”고 평가했다.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보다 많은 게이트 경험의 필요성도 짚었다. 그는 “게이트 종목은 아직 비용과 환경의 장벽이 있다”며 “체험형 프로그램이나 접근성을 높인 이벤트가 늘어난다면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1일 차 경기를 마무리한 점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정 위원장은 “해마다 대회를 치르며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며 “올해 역시 큰 사고 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고, 남은 시간 역시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려 스키·스노보드를 즐기는 저변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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