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웰파크호텔서 해암의 향기와 감동이 어우러진 축하 한마당
이정규 선교사의 수필집 「해암의 향기」 출판기념회가 2일 오전 11시 고창 웰파크호텔 컨벤션센터 1층에서 지인들과 주민 그리고 ‘고창 시니어 독서놀이방’ 동아리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1부 국민의례와 개회, 동영상 시청, 저자 인사 및 내빈 소개, 축사와 작품 낭독, 출판축하공연, 꽃다발 전달과 케이크 절단,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중식과 감사 인사, 축하 잔치가 마련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1부 축하공연에서 ‘고창 시니어 독서놀이방’ 회원들이 합창한 ‘고향의 봄’과 나순희 선생의 축사는 참석자와 가족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하며 행사장을 폭소와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모임 총무 조숙자 선생의 빈틈없는 기획과 진행 또한 돋보였다.
‘고창 시니어 독서놀이방’은 2019년 고창군립도서관 인문학 강의를 계기로 결성된 독서동아리로, 현재 20여 명의 회원이 고창황윤석도서관 동아리방에서 매주 금용일 10시부터 12시까지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 대표적 시니어 독서모임으로 자리매김하며 고창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선교사이자 독서 모임의 회장인 이정규는 “책에 빚진 사람으로서 그 빛을 나누고 싶었다”며 “독서모임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창=박현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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