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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에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우 시장은 18일 환영문을 내고 "전북의 중추도시로서 전주시가 전북특자도의 새 역사를 함께 쓰겠다"며 "독자권역 지위를 법적으로 인정받게 된다는 점에서 정치와 경제 모든 면에서 전북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도시가 없는 전북은 그간 국가 핵심 정책에서 오랜 시간 소외되고 낙후되면서 거시적인 변화를 고대해 왔다"며 "65만 전주시민을 비롯한 전북도민의 열망과 간절함이 있어 가능했던 전북특자도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전주시가 훌륭한 동반자로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 시장은 전북특별법으로 마련된 특례가 전주시의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경제·산업·문화 전반에 걸쳐 대변혁을 이끌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제 우리는 전북특별자치도민입니다.”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한다. 1896년 갑오개혁 이후 전라도가 전라남‧북도란 행정구역으로 나뉘고 전라북도란 이름을 사용해왔는데 1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란 이름을 쓰게 된 것이다. 전북도는 18일 오전 11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북도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의 개막을 대내외에 알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을 연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북애향본부와 재경 전북도민회 등 전국 각지의 향우들도 한자리에 모여 전북특별자치도의 첫걸음을 축하한다. 출범식은 전북도립국악원의 식전 공연과 전북특별자치도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상영, 도민 릴레이 응원 플래시몹, LED 트론 퍼포먼스, 백인백색 합창, 대북 세리머니, 카드섹션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출범식에 앞서 17일 전북도청에서는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서거석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등 도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하는 전야제가 열려 축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고마워요! 전라북도, 함께가요! 전북특별자치도’란 주제로 열린 전야제에서는 14개 시군 주민들이 전북특별자치도 기념송에 맞춰 플래시몹을 선보였고 미디어 파사드 상영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 현판 점등식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곁들여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다짐했다. 지난해 12월 8일 국회에서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최종 131개 조문으로 통과됐다. 개정된 특례 조항은 오는 12월 27일부터 시행돼 출범 첫 해인 올해가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원년이다. 김 지사는 이날 전야제 기념사를 통해 “128년간 사용했던 전라북도를 떠나보내고 이제 전북특별자치도를 맞이하게 됐다”며 “전북특별자치도민이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군산 등 13개 시군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일제히 열려 출범의 의미를 더했다. 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22일부터 2월 4일까지 14일 동안 전북투어패스를 최대 46% 특별 할인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에서는 2월 18일까지 다양한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했습니다. 소감과 함께 의미를 설명해 주시죠.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고 책임의 범위도 넓어졌습니다. 전남·광주와 묶인 호남권에 예속되지 않고, 전북이라는 독자권역을 인정받게 됐다는 의미가 큽니다. 스스로 지역의 목표를 세우고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고도의 자치권한도 부여받았습니다. 또 그동안 지켜온 전통문화, 청정에너지, 농업 그리고 새만금 등 지역의 특화 자원에 특별법이라는 제도적 기반이 더해져 독자적이고 새로운 발전의 통로가 마련됐습니다. 체계적인 실행으로 이어진다면 지역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무엇이 달라지는 건가요. "먼저 농생명과 탄소 소재, 바이오, 고령친화산업, 관광과 새만금 등 전북의 일부 핵심사업에 대해 국가 지원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앞으로 이들 사업에 대한 국가 재정 지원의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두 번째로 중앙 부처의 행정적 권한이 이양됩니다.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에 따라 중앙부처의 인허가 등 다양한 권한이 도지사에게 부여됩니다. 이로 인해 행정 절차가 신속히 이뤄지는 것은 물론, 지역 여건에 꼭 맞는 행정으로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다른 특별자치도와의 차별성과 전북특별자치도만의 강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특별자치도 18년 차를 맞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투표를 통해 기초자치제를 없앤 단층제 특별자치도입니다. 전북, 강원과 달리 중앙정부의 주도로 만들어진 '하향식 특별자치도'입니다. 이와달리 전북과 강원은 지역 주도로 추진한 상향식 특별자치도로 기초지자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지역의 차이는 특례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강원은 4대 규제 해소를 중심으로 특별법을 개정했고, 우리는 산업 특례를 위주로 특별법을 꾸렸습니다." - 특별자치도가 지향하는 미래상은 어떤건가요. "결국 전북특별자치도의 목표는 도민이 잘사는 데 있습니다. 성장의 결실이 모두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는 전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소멸, 인력 부족처럼 우리가 직면한 위기도 해결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로서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2차 특례 발굴 등 추가 특례 발굴 계획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2차 특례는 지난해 반영되지 못한 특례와 함께 특례 세부 계획 추진 중에 보완이 필요한 부분, 전북발전에 꼭 필요한 특례를 추가 발굴하고 개정안에 반영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5개 분과로 구성된 특례발굴추진단을 상설화했습니다. 64명으로 구성된 비상설 자문단도 운영하면서 2단계 특례 발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국무조정실 소속 '전북지원과'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2단계 제도개선 과제들의 필요성과 논리를 함께 마련해 알찬 개정안을 준비하겠습니다." -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해 도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특별자치도에는 고도의 자치권이 부여됩니다. 자치의 주역인 도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고 이를 위한 소통이 전제돼야 합니다. 우리 지역에 필요한 정책과 특례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북특별법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고민과 이를 설득할 논리가 필요합니다. 함께 전진한다면, 함께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요청드립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한 '숨은 주역'들도 다수 존재한다. 음지에서 묵묵히 본분과 역할을 다해온 일꾼들을 살펴봤다. △이영란 전북특별자치도추진단 특별자치도기획팀장 이영란 팀장은 지난 7월 특별자치도추진단에 합류해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입법을 위한 활동과 4개 특별자치시도 상생협력을 담당해 왔다. 국무총리 소속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제1차 회의 준비를 총괄하며, 정부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도 만들어냈다.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발의된 직후부터 도와 국조실, 행안부 협력시스템도 가동했다. 100대 주요 과제에 대해 워크숍과 실무협의회 개최, 조정 회의를 수 차례 추진하는 등 15개 부처의 수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도민지원단을 구성, 지난 11월 국회에서의 500만 전북인 의지 결집을 위한 한마음 행사를 개최해 도민의 열망을 재확인하는 데 일조했다. 같은 달 4개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출범 당시 특별법 개정 협력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상생협력에 집중했다. △이윤정 전북특별자치도추진단 입법활동팀장 이윤정 팀장은 지난해 상반기(1월~6월)에는 특별자치도추진단 특례정책팀장을 역임했다. 특별법 전부개정안 마련을 위한 655건의 전북형 특례를 발굴하고 232개 전부개정안 조문 체계를 준비하는데 주력했다. 7월부터 현재까지 입법활동팀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례에 대한 부처 수용을 높이기 위해 도와 국조실 협업 부처조정회의(6회 23개부처)를 추진했다. 지휘부 면담과 건의활동 지원 등 부처 수용률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도 전개했다. 9월부터 12월까지는 국회 상주 활동을 통해 국회 단계별 대응 등으로 국회의원들을 설득하며, 전북특별법 전부개정법률(131개 조문) 국회 통과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전야제를 기획하고 총괄 운영해 도민들의 전북자치도 출범 인지도 향상에 힘썼다. △강병원 의원실 이재승 보좌관 이재승 보좌관은 고창 출신 강병원 국회의원과 함께 일해오고 있다. 그는 서울 출신으로 비록 전북에는 연고를 두고 있진 않지만, 전북특별자치도를 위해 지역을 가리지 않고 헌신한 인물 중 하나다. 강 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인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신속한 행안위 안건 심사를 통해 연내 통과에 적극 협조했다. 특별법안을 심사 우선순위에 배치하고, 전북특별법의 원활한 통과를 위해 중부내륙 특별법과의 병행 심사 등 전략 마련에도 밤낮 없이 헌신해왔다. 또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에 핵심 산업과 기반 특례를 갖추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그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의 자치권 강화를 위한 법안 심사를 돕고, 대한민국의 지역균형발전과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전북도가 전북도립국악원장 재공모에 돌입했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4급 상당의 개방형 직위인 도립국악원장 공모를 재공고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월 1일 오후 6시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1차 시험은 2월 7일 서류전형으로 치러지며 2차 시험은 2월 14일에 적격성 심사 등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당초 도는 지난 12월중에 신임 원장을 낙점할 예정이었으나 합격자 없음으로 공모를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재공모 이후 최종 합격자의 경우 오는 2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용기간은 2년으로 업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전문용역을 이달 중에 발주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정계획으로 장래 수요예측을 토대로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새만금청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 간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학술‧기술 분야를 구분하고 전문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의 핵심은 산업용지 확대 등 기업 친화적인 공간과 토지이용 계획 등 경제활동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김 청장은 “입주기업 지원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지역 계란 수급 상황과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계란 수급과 가격 인상폭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지역의 계란가격은 1월 2주차에 평균 6573원(특란 30구)으로 전국 평균(6312원)보다 4.1% 상승했는데, 도는 김제 용지 농장에서 산란계 대부분이 살처분된 이후 지역 계란 공급의 불안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한 할인행사 등으로 지난해 전북 평균과 비슷한 가격(0.6% 상승)으로 유통되고 있어 가격 인상폭이 크지 않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성수기 기간에 대형마트 및 하나로마트 등지에서 농축산물 할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올해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15개 팀을 18일부터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 처음 시행돼 현재까지 43개 팀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도는 3년 연속 행안부 우수 청년공동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행안부 국가사업은 종료됐으나 도 자체사업으로 이어간다. 지원자격은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법인으로 구성원의 청년(18세~39세)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공동체 팀에는 900만원의 활동비와 전문가 컨설팅, 청년공동체간 네트워킹,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가 전국 최초의 민관상생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프로젝트와 관련해 도입 희망기업의 사업 참여의향서를 2월 15일까지 접수받는다. 참여의향서에 기업명, 매출액, 종업원 수 등 최소한의 정보만 제공하면 (사)전북 삼성 스마트CEO포럼 임원 20여명이 기업에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도입 희망기업의 사업계획서 제출 전에 현장 제조혁신활동의 이해와 올바른 공급기업 선정 등을 안내해 사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일 현재 타 기관의 스마트공장 사업을 구축 중인 기업과 휴‧폐업 중인 기업,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기업 등 부적격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의향서는 네이버폼(https://naver.me/5XT2V4wF)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과 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정희균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공약 1호로 완주군청에 대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완주군에 4600여 개 사업체가 소재하고 있지만, 기업들이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전주지방법원 등기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며 "대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면 완주군 기업인과 주민들의 법원 제증명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 기업의 법원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승인 절차 협의를 통해 무인발급기를 설치하겠다"면서 "앞으로 지역 내 기업들의 민원 편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완주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은 1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과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앞당기겠다"며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정읍과 고창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고, 농촌과 어촌을 일터·삶터·쉼터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읍경찰서와 정읍우체국 이전, 고창터미널 현대화를 계기로 도심재생사업을 제대로 추진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정읍을 제약산업의 호남중심지로 키우기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고 고창의 산업기반이 될 삼성전자 물류센터, 드론통합지원센터, 고창형 RE100 산업단지 등을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진강의 친수공간을 파크골프장 등으로 주민들께 돌려드리는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추진과 노을대교·서해안철도 등 기반시설의 건설도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아동병원 유치 등 어린이 의료기능 강화, 주 5일 경로당 점심 제공 등 복지정책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전주병)이 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전주완주 통합과 새만금특별행정구역 설치, 전북의 교통혁명'을 꼽았다. 김 의원은 1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혁신도시와 새만금이라는 전북 발전의 두 축을 힘있게 추진하기 위해선 시군의 경계를 넘는 하나의 전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네 번이나 무산된 완주와 전주의 통합은 전북 발전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전주와 완주를 위해 합치자는 것이 아닌 전라북도 전체를 위해서 하나가 되자는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군의 시 승격 이후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특별히 이해할 수 있는 논리는 아니다"고 일축했다. 김 의원은 "새만금은 부안, 김제, 군산의 확장이 아닌 전북의 새만금이 되어야 한다"고 들고 "행정구역 다툼에 매달려 전라북도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지연시킬 수 없다"면서 새만금 특별행정구역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전북특자도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것은 전북의 교통혁명"이라며 "새만금과 혁신도시를 잇고 14개 시군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체계를 만들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예비후보는 17일 성명을 내고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정부와 여당이 새만금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이 독자권역으로 인정된 만큼 특별자치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최대 현안인 새만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제공항 건설의 적기 완공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정부 여당은 새만금 현안에 대해 모호한 빅픽처라는 말 대신 실질적인 예산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정부와 여당은 새만금 내부개발 계획을 재수립한다는 명목 아래 국제공항 등 주요 SOC와 관련해서 적정성 검토라는 미명 아래 사업을 모두 중단했다”며 “정부는 ‘적정성 검토’를 당장 중단하고 목표연도가 2050년으로 돼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 계획을 획기적으로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도 새만금 공항 등 주요 SOC에 대해 더 이상 딴지를 걸지 말고 전북도민의 뜻에 따라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공식 출범이 하루로 다가온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롭고 특별한 시대의 개막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시작은 청소년과 청년,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고 갈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로 펼쳐진다. 초대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맡게 된 김관영 지사는 '민생'을 출범 첫날 첫 결재 안건으로 정했다. 전북도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각각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전야제'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한다. 17일 오후 6시부터 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야제의 주제는 '함께하는 전북'이다. 식전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K-POP 공연과 미디어 대북 공연이 펼쳐진다. 14개 시군에서의 릴레이 플래시몹 영상을 감상하고, 식후 행사로 밤하늘을 수놓을 미디어파사드, 드론, 미디어 불꽃놀이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각 시군에서도 지역민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의미를 나누고 축하한다는 의미가 담긴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전야제 자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기념송과 안무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다소 행정적이고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반복적이고 쉬운 가사로 표현해 젊은 세대의 참여와 공감을 얻겠다는 목표다. 출범식은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다. 도립국악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도민 플래시몹, 개회, 경과보고,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행사는 청년 세대를 중심 무대로 배치해 전북의 미래를 밝혀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민들에게 새해 선물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복주머니를 터뜨리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정부에서도 지방시대위원회를 비롯해 앞으로 특별법 2차 개정에 역할을 수행할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제주와 세종, 제주 타 특별자치시도에서의 축하 인사가 이어진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첫 결재 안건으로 '다함께 민생 도정운영계획안'을 결재할 예정이다. 첫 외부 일정으로는 출범 기념 주민등록등본 발급에 나선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도전의 기회'로서 농생명산업부터 문화관광, 고령산업, 미래첨단 산업, 민생특화 산업까지 잘하는 것은 더 잘하고, 새로운 것은 더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과감한 도전을 통해 성공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옛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에 김우재 인도네시아 무궁화유통 회장이 선임됐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주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장에 김우재 회장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장은 재외동포 경제인을 대표해 대륙별·국가별 재외동포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홍보한다. 재외동포 경제단체 참가도 독려하는 등 대회 준비를 지원한다. 김 회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식품, 무역, 관광, 건설 등을 아우르는 무궁화유통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제17대 (사)세계한인무역협회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한 바 있다. 김우재 대회장은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경제영토를 확장함은 물론 고국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갖는 뜻깊은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는 동포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 효율적인 매칭 등을 통해 수출 증대와 해외 진출을 촉진할 것"이라며 "재외동포의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과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사회서비스원이 도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가족센터 감사 사례집'과 '다함께돌봄사업 운영메뉴얼'을 발간,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감사사례집'은 현장의 신뢰성과 활용성 확보를 위해 도내 14개 시군 홈페이지에 공개된 감사 결과를 반영했다. 여기에는 △가족센터사업 개요 및 법적 근거 △사회복지시설 감사 목적·종류·행정처분요건 △보조금 업무처리 절차·집행요령 △사회복지시설 감사·지도 점검기준표(예시) △감사 사례 종합 내용으로 구성됐다. '다함께돌봄사업 운영매뉴얼'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관리 △운영위원회 구성 △규정 관리 및 표준안 △근로계약서 표준안 등의 양식 등이 담겼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복지시설 유형별 매뉴얼 발간이 다함께돌봄센터 등 사회복지 시설의 전문성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도 1번지 전북이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귀농귀촌 인구 역시 해마다 감소세를 보이는 등 정체 현상를 보이고 있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의 귀농귀촌 가구는 10년 전인 지난 2014년 1만 7664가구에서 해마다 줄어 2019년 1만 4792가구로 2872가구가 감소했다. 2020년에는 1만 6390가구로 2019년보다 1598가구가 늘었으나 2022년에는 1만 6321가구로 소폭 줄어 제자리걸음에 그치면서 2만 가구를 넘어서지 못했다. 반면 전북과 인접한 충남이나 전남, 경북, 경남 등지에서는 귀농귀촌 가구가 3만 가구를 넘어섰다. 충북과 강원 역시 귀농귀촌 가구가 2만 가구를 넘어선 지 오래다. 이에 따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귀농귀촌 지원으로 농도 전북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를 19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정부는 전국 8개 지구(시·군)를 신규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 시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 받는다. 사업내용을 보면 귀농귀촌 청년층의 보육 수요, 문화 여가 생활 욕구 등 생활패턴을 고려한 30세대 내외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지난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전북 김제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귀농귀촌 1번지를 겨냥한 공모사업 도전에 남원과 순창 등 2개 시·군이 준비하고 있다. 남원과 순창은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 및 신혼부부를 입주자격으로 보금자리 단지 기반을 조성해 주택 및 공동 커뮤니티 시설 등을 건축한다는 계획이다. 도에서는 공모에 선정될 경우 청년들의 농촌 진입장벽을 낮추고 주거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정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훈 전북도 농촌개발팀장은 “귀농귀촌 청년들이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지 제공이 필요하다”며 “귀농귀촌 보금자리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생활양식으로 기존 농촌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이 창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의 방위산업에 대한 큰 방향성은 타 시도와의 경쟁이 아닌 상생 협력이다. 가시적인 성과보다 보편적 사업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내 곳곳에 숨어 있는 기업과 인력을 한 곳으로 집중한다는 게 핵심이다. 방위산업 관련 전문가들은 전북만의 차별화를 위해 타 광역단체에서 지니고 있지 않은 분야를 선점하는 동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전북은 새만금의 광활한 부지를 통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공통된 의견이다. 전북은 방산 관련 모든 분야에 접목할 수 있고, 그간 집중적으로 육성해 온 탄소 소재를 중심으로 방위산업을 이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 세계적으로 강도가 높으면서 경량화된 무기 체계를 요구하는 추세이며, 우주 산업 역시 발사체가 가벼워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첨단 무기 체계는 소재 산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첨단화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방위 산업과 항공 분야를 접목해 항공부품기지화로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전투기, 여객기 등의 정비창을 구축해 타 시도에서 부품을 생산하고 전북에서는 이를 정비하는 방식이다. 우주산업에서는 무인기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다. 이를 위해선 부지 문제 해결을 과제로 뽑았다. 현재 방위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타 광역단체의 경우 부지가 포화상태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부지 확보에 대해 전문가들은 새만금과 옛 김제공항 부지, 도내 미분양 산단을 활용 방안으로 내세웠다. 옛 김제공항 부지와 새만금을 연결해 중국과의 수출길을 확대하고, 대도시로 만드는 구상도 제안했다. 일각에서는 부지 확보만이 다반사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방산 산업 관련 기업들이 부지를 두고 지반 침하 문제 등 시설과 공장으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는 전북도만의 문제가 아닌 새만금개발청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단순히 MOU 체결을 성과로 바라볼 것이 아닌 시험 시설 구축을 위한 산단 지정이 신속히 이뤄지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역설했다.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과 사업을 이끌어갈 기술, 인력을 포용해 생산하는 기업 유치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방위 산업을 종합적으로 종합할 수 있는 연구팀이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도내에서 자체적이고 전체적인 연구가 어렵더라도 유관 기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군인이나 학자 등 인력자원을 물색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선 연구기관이 있어야 하는 만큼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일부를 분원 개념으로 전북에 입주하려는 노력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전북은 이차전지와 방위 산업,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 불모지에서 어떠한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투자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전북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에게 인내심을 갖고 계속된 격려를 호소했다. <끝>
전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스마트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외 전문가와 학계 등 민간 참여자들의 원격 참여가 가능해 회의 참여 및 진행의 수월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기존 영상회의시스템은 주로 중앙부처와 지방 행정기관 간 회의에 국한됐으나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고도화된 영상회의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노후화된 시스템을 개선하고 보다 다양한 영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영상회의 환경 조성을 추진했다. 새로운 영상회의시스템은 일반회의뿐 아니라 행정망 영상회의와 전시재난 영상회의, 민관협업 영상회의, 온나라 영상회의 등 보다 다양한 형태의 회의 지원이 가능하다. PC 및 모바일에서도 참여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고 통합제어 및 예약관리 등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편의성과 효율성이 향상됐다. 최근 2024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 유치를 위해 김관영 도지사가 새로운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기도 했다. 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새롭게 구축된 영상회의시스템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도민들의 집단 지성을 모으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중국사무소(소장 정순택)가 지난해 중국에서 보도된 다시 봐도 좋을 뉴스와 전북 자매·우호도시 현황, 중국 문화 등을 엮은 책인 ‘2023 중국통(通)’을 200부 제작했다. 지난해 90건의 주요 뉴스를 수록했으며 중국의 술, 차, 현지 유행어 등 지역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중국사무소는 매주 크고 작은 뉴스를 모아 주간 중국통을 만들어 도와 시·군 공무원, 중국 내 자문관, 유학생, 기업인, 재중 향우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이재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추천사에서 “중국통이 중국과의 우호와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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