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21 00:39 (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전북자치도, 디지털 농식품 푸드테크 산업 육성 본격 추진

전북자치도가 농식품·정보통신기관과 협업해 디지털 농식품(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익산시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농식품기관,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기관과 농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농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농식품산업(푸드테크) 디지털 플랫폼 구축 △푸드테크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 발굴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등이 담겼다. 도는 농식품기관의 농식품 데이터 표준화와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식품제조·가공 디지털 메타버스 플랫폼 실증'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기존의 '제조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푸드테크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전북테크노파크와 지역 ICT/SW 기업의 육성 및 역량을 강화한다. 김관영 지사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디지털농식품(푸드테크) 산업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익산을 중심으로 하는 농식품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식품기업과 ICT/SW기업이 성장하는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4.02.25 18:18

전북자치도 1기 문화재위원회 출범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여명의 문화재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새로 출범한 전북자치도 문화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화재위원회는 전북자치도 문화재의 보존·관리와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는 위원회로 지난 1월 전북자치도 출범에 따라 이달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로 명칭을 변경, 위원들은 새로 구성하게 됐다. 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위원들의 임기는 이달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이며 도내 문화재 보전·관리 등을 위한 다방면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유형과 무형문화재가 ‘문화재’란 명칭에서 각각 문화유산과 무형유산으로 정의돼 ‘국가유산’으로 보호받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국가정책방향에 맞춰 올해 유형문화재 지정계획을 수립해 사적예비문화재 조사 지원사업 등 문화유산 국가 지정 승격 확대(5건)를 위해 시·군과 협력할 예정이다. 문화재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회의를 통해 첫 위원장으로 전경목(68)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문화재위원회 1분과(건조물·고고유적·전통가옥) 회의에서는 현상변경 및 지정(검토) 심의 등 7건을 심의했으며 2분과(고문서·회화·조각 등) 회의에서는 지정검토심의 2건을 심의했다. 김 지사는 “도내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해 민족문화를 계승하는 한편 전북자치도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영호
  • 2024.02.25 18:18

새만금 SOC 적정성 재검토 용역 단축될까

새만금개발청이 지역 내에서 요구되는 새만금 SOC 적정성 재검토 용역 기간 단축에 대해 말을 아꼈다. 다만 새만금에 국내외 크고 작은 기업들의 투자 유치가 몰리는 만큼 산단을 확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22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대 전략과 6대 과제가 담긴 2024년 주요 정책 계획을 발표했다. 새만금청은 올해 '기업친화적 투자환경 조성'과 '미래 먹거리 발굴·육성'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꼽았다. 이날 회견에서 김경안 청장은 국토부의 새만금 SOC 적정성 재검토 용역에 대해 "일단 용역이 6월까지다. 용역 결과가 언제 끝나는지에 대해 협의 자체는 안 되고 있다"면서 "용역 기간을 당길 수 있는 건지, 그대로 지켜야 하는 건지 아직 깊게 검토하고 논의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역 단축을) 한 번 논의할 계획은 갖고 있다. 협의를 통해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지, SOC 사업을 추진하는데 좋은 요건이 될지에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정리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새만금청은 기업들의 수요에 따라 1·2·5·6 공구(분양률 85%)의 분양을 마무리하고, 3·7·8공구는 매립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조기 분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청장은 "현재 국내 대기업 1, 2곳과 협상이 진행 중이다. 산단이 부족해 앞으로 산단을 대폭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기본계획을 백지 생태에서 새로 그리고 있는데, 이에 상관없이 산단을 미리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약 300만 평에서 500만 평 정도의 산단 부지가 어느 쪽에 적합하고 조기 수립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새만금 관할권과 관계없이 올해 윤석열 대통령의 1호 공약인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그는 "새만금이 국제적으로 다른 도시와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반드시 대광역권에서 메가시티가 조성돼야 한다"면서 "지역의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용·폐수 공동관로, 전력공급시설 조기 확충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산단 통합개발계획을 변경해 4·9공구 공급 2년 단축, 신규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한다. 또 글로벌 식품허브와 관광·MICE 허브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스마트 수변도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통합 개발계획을 변경, 연내 토지 공급을 시행할 계획이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4.02.22 18:13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 등 초광역 연계협의체 발족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산업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울산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4개 지자체, 테크노파크(TP)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초광역 연계 이차전지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초광역 연계 이차전지 협의체’는 특화단지로 지정된 4개 지자체 중심의 이차전지 공급망 안정화·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중앙부처-지자체-관계기관 간 정보교류 및 연계를 통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발족됐다. 이날 발족식은 4개 지역 테크노파크 간 초광역 연계 협력 협약식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연구개발 방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국가첨단 특화단지 육성정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를 통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협력체 구성 및 공동기획 ▲이차전지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특화단지 육성 협력 ▲거점기능, 기술개발, 원소재 공급망 등 기업지원 기능 연계 ▲전주기 생태계 조성 지원 등 이차전지 특화단지 혁신 및 육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택림 미래산업국장은 “협의체가 이차전지 산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구축으로 초격차기술 확보의 발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영호
  • 2024.02.22 18:12

전북형 바이오특화단지 추진 탄력 붙나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첨단재생의료기술 분야의 국책사업 발굴과 연계협력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국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소재‧장비 인프라 공유 및 협력, 글로벌 선도 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기획 및 협력사업 추진, 국책사업 및 공동 R&D 과제발굴 및 추진,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추진 등을 담고 있다. 협약을 맺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지난 2021년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재생의료분야 연구개발 기반 조성을 비롯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이다. 또한 총사업비 6000억원 규모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전담하고 있다. 최근 재생의료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전북자치도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의 협약으로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향후 지역 바이오산업에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앞으로 첨단 재생의료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전북자치도를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협업을 넘어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협력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자치·의회
  • 김영호
  • 2024.02.22 18:12

"새만금 국제공항, 항공 물류 기능 확보로 경쟁력 확보"

새만금 국제공항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항공 물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 '항공물류 기능 강화를 통한 새만금 국제공항 경쟁력 제고 방안'을 통해 여객 중심의 공항 발전전략 한계 극복으로 항공물류 기능 강화를 제안했다.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공항의 경쟁 여건을 분석한 결과 입지와 특송물류, 콜드체인 등 특성화 물류 가능성 선점을 강점으로 내다봤다. 항공 물류산업에 적합한 전자상거래 화물, 신선화물 등 고부가가치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기반 인프라 조성에 이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약점으로는 항공 물류산업 기반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꼽았다. 군산공항은 군사공항 일부를 여객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어 항공 물류산업 기반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설명이다. 항공화물 물동량 대부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처리되는 특성 역시 항공 물류산업 조성에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항공 물류 활성화 전략으로 새만금 국제공항 특성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신항, 배후산업단지, 수변도시 등이 집적된 입지 강점을 활용하는 한중 새만금 관문형 복합운송거점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 조성에 따른 신선물류 핵심시설(콜드체인 시스템), 기업 유치 등 신선화물 항공 물류 거점으로 이끌 것도 강조했다. 또 새만금 권역을 물류특구로 지정해 한중 관문형 복합물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역설했다. 새만금 국제공항 항공 물류 활성화 협력 거버넌스와 발전포럼을 구성해 운영할 것도 제시했다. 특히 부가가치 물류와 연계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현재 도청 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담당하는 건설교통국뿐만 아니라 기업유치지원실, 미래산업국, 농생명축산식품국, 새만금해양수산국 등의 협력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연구책임을 맡은 나정호 연구위원은 "항공물류 기능 강화는 독창적인 특성화 물류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이 필요하고, 장기적인 항공물류 활성화 전략 추진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새만금 국제공항의 개항을 준비하는 지금부터 항공물류 기능 강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4.02.21 18:12

전북형 인지훈련 프로그램 ‘기억짝꿍3’ 시범운영

전북특별자치도가 3월부터 개별학습용 인지훈련 프로그램 ‘기억짝꿍3’를 시범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개별학습용 인지훈련 프로그램 ‘기억짝꿍3’의 경우 도민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관리를 위해 ‘기억짝꿍1, 2’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광역치매센터가 새롭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도민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2015년 ‘뇌운동프로그램 인지훈련매뉴얼’, 2017년 ‘두뇌넉넉’, 2021년 ‘기억짝꿍1, 2’, 2022년 ‘복합중재 프로그램 기억튼튼’ 등 인지중재프로그램을 꾸준히 연구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23일 도내 치매안심센터 및 복지관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고 ‘기억짝꿍3’ 프로그램의 효과성 연구를 위한 시범운영은 3월부터 8월까지 도내 치매안심센터와 복지관 12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인지기능과 우울감에 대한 효과 연구를 병행해 결과를 토대로 도내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김정 전북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반복적이고 꾸준한 인지훈련은 치매를 예방할 수 있으며 기억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뇌 건강을 지키고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영호
  • 2024.02.21 18:11

전북자치도, 평생교육 메카 ‘전북시민대학’ 본격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가 평생교육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북시민대학’을 본격 운영한다. 평생학습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전북 도민의 평생교육 참여도는 저조한 상황이다. 최근 전북자치도가 발표한 2023년 전북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생교육을 받아본 적 있다’고 응답한 도민은 16.7%로 2021년 대비 1.6%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지난해 시범운영하던 ‘전북시민대학’ 사업을 올해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전북시민대학은 전북자치도가 정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023~2027년) 추진에 맞춰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지역맞춤형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지난 20일 ‘전북시민대학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북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북시민대학의 기반이 되는 지역캠퍼스 운영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전북시민대학은 전북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본부 역할을 맡고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 지역캠퍼스를 두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시민대학을 운영할 지역캠퍼스 공모는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시‧군 6곳을 최종 선정한다. 전북자치도는 공모를 통해 3월 중에 지역캠퍼스들을 선정하면 4월에는 전북시민대학 입학식을 일제히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시민대학 지역캠퍼스에서 이뤄지는 주된 교육 내용은 지역시민학을 필수 과정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선택 과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도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전북시민대학을 이용하는 학습자 이력관리를 통해 평생교육 학습이력 관리체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광모 전북자치도 교육협력추진단장은 “전북시민대학 운영으로 지역과 긴밀히 연계한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보다 성숙한 시민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전북형 학습공동체 문화를 구현하는데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자치·의회
  • 김영호
  • 2024.02.21 18:11

전북자치도 ‘전북시민대학’ 시·군 6곳 공모

전북특별자치도가 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북시민대학’을 본격 운영한다. 최근 전북자치도가 발표한 2023년 전북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생교육을 받아본 적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16.7%로 2021년 대비 1.6%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는 전북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운영하던 ‘전북시민대학’ 사업을 올해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전북시민대학 사업은 전북자치도가 정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023~2027년) 추진에 맞춰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지역맞춤형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20일 ‘전북시민대학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북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북시민대학 지역캠퍼스 운영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전북시민대학은 전북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본부 역할을 맡고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 지역캠퍼스를 두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시민대학 공모는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캠퍼스를 운영하기 위한 시‧군 6곳을 선정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지역캠퍼스에서 지역시민학을 필수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인 선택과정으로 이뤄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전북시민대학 학습자 이력관리를 통해 전북자치도 평생교육 학습이력 관리체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공모를 통해 3월 중에 지역캠퍼스를 선정하고 4월 전북시민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전북시민대학을 통해 지역과 연계한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해 보다 성숙한 시민사회를 조성하고 전북형 학습공동체 문화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자치·의회
  • 김영호
  • 2024.02.20 18:40

전국 첫 농생명산업지구 초석 다지기 '고군분투'

전북자치도가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초석 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일 도는 지난해 2월부터 개발사업 수요조사와 혁신성장 TF 구성 및 운영, 시군 설명회를 거쳐 지난달 농생명지구 지정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기본구상안을 기반으로 농생명산업 육성 기본계획과 시군에서의 실행계획서 등을 더해 올해 12월 중 농생명산업지구 기본계획과 자치입법 및 지침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와 농식품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의 협의도 마무리된다. 기본계획은 전북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진행 중이다. 기본계획 수립 직후부터 농생명산업지구 개별 지구를 고시하고 본격적인 관리 지원 체계에 돌입한다. 전북특별법에 담긴 농생명산업지구 관련 특례로는 농지법 적용의 특례, 농어촌정비 특례 등 9개가 담겨있다. 도는 주도적이고 전북만의 특화 지구를 위해 특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농생명산업지구는 식품산업, 종자생명산업, 미생물산업, 반려동물산업, 스마트농업, 약용작물산업, ICT축산 등 7개 분야로 세분화된다. 지역에 특화된 농생명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거점형과 다수의 시군을 연계하는 광역 네트워크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농업생산연계형과 혁신산업중심형으로도 구분된다. 농업생산연계형은 식량, 원예, 농식품 등 기초적인 농업생산을 기반으로 시장경쟁력과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혁신산업중심형은 종자, 동물용의약품, 곤충 등 그린바이오 산업을 농생명 첨단기술로 활용해 신산업을 선점한다. 도는 지역에 특화된 농생명 자원과 산업경쟁력을 갖추고 농생명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 및 지원체계 구축, 사업추진 역량을 보유한 지역을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평가 항목은 △지구 지정의 합목적성 △농생명산업 경쟁력 △지역발전 기여 △사업계획의 우수성 △사업추진 역량 등 5가지다. 기관·기업 참여도와 대규모 민간투자 및 기업 유치 성과에 따라 가점도 부여된다. 단 평가 항목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농생명자원을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취지에 따라 지역구분 없이 다수의 지구 신청이 가능하다"며 "농생명산업지구를 어떻게 운영하고 관리할지, 지구를 통해 어떤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4.02.20 18:40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장소 전북대로 변경

올해 전주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옛 세계한상대회) 개최장소가 기존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전북대학교로 변경됐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재외동포청에 전북대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장소 변경을 요청했다. 이는 기존 개최장소인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기업전시장 등을 조성해 대회를 진행하기에는 장소가 협소하고 전주에는 컨벤션센터가 없는 지역적인 여건을 고려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다. 결국 재외동포청은 기존 행사장을 점검하고 대안으로 제시된 개최장소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 후 지난 19일 운영위원회에서 전북대로 장소 변경을 최종 결정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게 되며 국내‧외 재외동포 기업인 등 40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북은 물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 청년 기업가의 해외 진출 등을 위한 국내‧외 기업인들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 행사로 치러지게 된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장소가 전북대로 변경되면서 주 행사장 등 구성 면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전북자치도는 일단 주 행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전시장은 전북대 대운동장을 활용해 구축할 계획이다. 우천 등 기후 여건을 감안해 야외 행사장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실내 천막 형태인 대형 돔을 임시 건축물로 조성하고 전기와 조명 시설 등을 완비할 예정이다. 또한 1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삼성문화회관을 개‧폐회식 장소로 활용하고 전북대 실내체육관은 오‧만찬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진수당과 국제컨벤션센터, 한옥형 법학전문대학원 회의실 14곳에서는 각종 세미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전북대와의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당초 계획대로 전통 문화 프로그램과 이차전지 등 신산업을 연계한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세창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만큼 세계 각국의 기업인들과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며 “대회 개최장소 변경이 확정된 만큼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영호
  • 2024.02.20 18:39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