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전주기상대는 17일 낮 12시를 기해 고창과 완주, 익산 등 전북 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따라 전북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곳은 김제와 정읍, 전주를 비롯해 6개시군으로 늘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 33도 이상, 최고열지수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되도록 자주 환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주기상대는 16일 낮 12시를 기해 김제와 정읍, 전주 등 전북 3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 33도 이상, 최고열지수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해달라"고당부했다.
옛날 옛적 볕이 쨍쨍 내리쬐는 어느 날 오후. 비가 오지 않아 걱정하는 농부와 한 스님이 있다. 장삼을 만져본 뒤 비가 내릴 것을 예측하는 스님과 쨍쨍 내리쬐는 맑은 하늘을 보며 절대 비가 오지 않을 것을 확신하는 농부! 결국, 스님과 농부는 내기한다. 비가 오지 않을 것을 확신한 농부는 소를 걸고, 스님은 온종일 동냥한 바랑의 쌀을 내기에 건다. 그런데 잠시 후 거짓말처럼 맑은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빗줄기가 마구 쏟아지는데. 이 이야기가 바로, 낮 동안 잠깐 내렸다 그치는 비! '소나기'의 유래다. 소를 걸고 내기를 해서 생긴 '소내기'가 변해 '소나기'가 된 것. 오늘도 하루 종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기불안정에 따른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겠다.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장맛비가 그치면서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어서는 열대야 현상이 각각 고창과 정읍에서 나타났다.14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밤 최저기온이(오후 6시~익일 오전9시) 25도 이상에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13일부터 발생하기 시작했고, 지역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오전 고창은 26.1도, 정읍도 25.1도를 기록하며 열대야를 보였다.고창은 지난 13일부터 열대야가 시작됐고 이날 정읍으로 번졌으며, 15일에는 순창까지 열대야 영향권에 들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기상대는 "도내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산발적 소나기가 16일까지 내린 뒤 한낮에 30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겠다"며 "다음 주도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산별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올해 제6호 태풍 '망온(MA-ON)'이 우리나라가아닌 일본 쪽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14일 현재 제6호 태풍 '망온'이 괌 북북동쪽 약 750km 해상에서 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망온은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40m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앞으로 계속 서북서진하면서 대형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 망온은 오는 19일 일본 규슈 부근으로 북상한 뒤 일본 열도를 따라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1920일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됐다. 동해안 지방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동풍류가 유입돼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현재 중북부지방에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마전선은 밤부터 15일 오전 사이에 다시 활성화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지방은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따뜻하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대기 불안정에의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태백산맥 서쪽지방은 1920일 낮 최고기온이 크게 올라 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중부지방에 다시 장마전선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정도의 비라면 하늘이 마를 법도 할 텐데. 과연, 대기 중의 숨어있는 물은 얼마나 될까? 대기 중에 숨어있는 물을 대표하는 것은 바로, 구름! 구름은 작은 물방울입자가 모여 있는 것으로 비에 비해 입자가 0.02~0.08mm로 직경이 1mm정도인 비에 비해 매우 작아 지표로 떨어지지 못하고 구름의 형태로 하늘이 머문다. 하늘에 가볍게 떠있는 '뭉게구름'만 해도 100톤에서 많게는 1000톤가량의 수분이 포함돼 있고, 낮게 떠 있는 구름만 해도 지구 표면의 30%에 달한다는데. 이 정도라면 하늘은 결코 마를 수 없는 법! 오늘도 낮 한때 대기불안정에 따른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겠다. / 맹소영날씨칼럼니스트
장마철은 평균 습도가 80% 이상으로 곰팡이나 세균 번식이 쉬운 계절이다. 실내습도가 60%가 넘는 주택의 경우, 그 이하인 주택보다 세균은 1.3배, 곰팡이는 2.7배 더 많이 퍼져있다고 한다. 집안 곳곳에 스며든 곰팡이를 제거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을 통해 곰팡이의 접근을 최소화 하는 것이 관건! 특히 곰팡이는 햇볕에 약하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날에는 꼭 창문을 열고, 통풍을 시킨 다음 햇볕으로 집 안 구석구석을 말리는 것이 좋다. 환기는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2번 이상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잠시 비소식이 멎은 이번 한주동안은 집안 곳곳에 스며든 곰팡이 제거에 사력을 다해보자.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전주기상대는 11일 오전 4시30분을 기해 부안과익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해제하는 등 전북 전 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를 이날새벽 순차적으로 해제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8일부터 이날 오전 5시30분 현재까지 내린 강수량은 익산 392.5㎜를 비롯해 군산 387.5㎜, 완주 322㎜, 김제 286㎜, 장수 276㎜, 전주 263.5㎜ 등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전북 대부분의 시ㆍ군에서 비가 그쳤거나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날 새벽에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오후에 지역에 따라다시 소낙성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8일부터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한 상태에서 축대와 절개지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 이상 '장마'가 아니라 '우기(雨期)'다!" 최근 몇 년간 기상학계에 팽팽하게 맞선 주장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10년 동안 한반도의 여름철 강수패턴이 과거와 크게 달라진 것이 그 원인. 실제 2000년 이후 67월 평균 강수량은 528.2㎜로 90년대에 비해 100㎜이상 늘고, 강수일수도 4.6일 증가해 장맛비가 점점 거세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89월에도 장마철처럼 장대비가 쏟아져 "6월 말부터 여름이 끝나는 8월 말까지를 '우기'라고 불러야 한다."는 것이 우기 기상학자의 주장! 오늘도 기상학계에서는 '장마'와 '우기'의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거센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전북지역은 간밤에 빗줄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큰 피해는 없었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10일 오전 군산과 정읍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이날오전 9시 현재 군산 75㎜, 고창 65.5㎜, 임실 부안 위도 57.5㎜, 임실 53.5㎜, 익산52.5㎜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9일 130㎜의 강수량을 기록했던 장수에서 낙석피해가 발생했으나 낙석량이 적어 인명피해나 장시간 도로통제는 없었고 일부 지역에 침수 신고가 접수된 것을 제외하고는 큰 피해가 없었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날 새벽 비가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으나 오후까지 50~150㎜ 지리산 등 최고 2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비는 국지성집중호우가 많으니 지리산 피서객이나 여행객은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8일 오전 전북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0분에 완주익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오전 10시10분을 기해 부안김제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강수량은 완주 132㎜, 익산 129.5㎜, 부안 88.5㎜, 김제 88㎜, 군산 선유도 46.5㎜, 전주 39㎜ 등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남원 등지에는 약한 비가 내리는 등 강수량의 지역별 편차가크다"며 "9일까지 지역에 따라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 피해에 대비해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고있다. 도 관계자는 "현재까지 비 피해가 보고되지는 않았으나 재난발생 우려 지역에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8일 오전 전북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완주와 익산에 오전 6시 현재 각각 70.5mm와 58.0mm의 장대비가 내렸다. 또 부안 31.5mm, 군산 27.5mm, 전주 23.5mm, 고창 11.0mm 등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전주기상대는 "장마 전선이 남하하면서 새벽부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면서 "지역별로 30~8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인 만큼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비소식이 잦은 요즘, 국내의 한 편의점 업계가 발표한 날씨와 상품별 매출 분석결과가 흥미롭다. 우산과 우비 등 비와 연상되는 상품 판매 증가는 물론, 조리김즉석국 등 식사용품 매출 또한 22% 증가했다는 것. 이 밖에도 화투나 트럼프 판매도 전주 대비 40% 안팎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비가 오면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장을 보거나 웬만하면 집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다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잘 반영된 듯하다. 이처럼 날씨와 사람 심리는 큰 연관관계를 갖고 있다. 맑은 날씨에는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기분이 좋아져 소비 심리가 활성화되는 반면, 날씨가 무덥거나 비가 오면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져 소비 심리를 위축시킨다고 한다. 비소식이 전해지는 오늘, 당신은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지요?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오늘은 24절기 중 열 한 번째 절기이자 여름의 다섯번째 절기 소서(小暑). '작은 더위'란 의미로 대개 소서를 즈음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데, 제철만난 계절음식이 제 맛을 내는 때이기도 하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끈끈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자꾸만 찬 음식을 찾게 된다. 더위를 지혜롭게 이겨냈던 우리 선조들은 부채를 부치고 서로에게 부채질을 해주며 정을 나누는 동시에 여유로움까지 즐겼다. 뿐만 아니라, 찬 것을 먹고 배탈 날 것을 우려해서 깨소금에 찬 과일을 찍어먹었다고 한다. 더위를 이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에어컨과 선풍기 등 현대식에 물든 시원함이 아니라, 부채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소박한 더위 탈출은 어떨까?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기상청은 5일 현재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으로 점차 활성화하면서 북상해 6일 이후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비는 수요일인 6일 낮 전라남도에서 시작돼 밤에는 충청 이남 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목요일인 7일 새벽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위치하면서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으며, 특히 중부지방은 7일 오후에서 밤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등은 30~70mm로 추정되며 곳에 따라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등은 10~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금요일인 8일 서울과 경기지방은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9일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1112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은 과연 어느 정도의 더위까지 참아낼 수 있을까? 연구에 의하면, 외부온도가 섭씨 65도 일 때까지는 살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생명유지가 곤란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섭씨 100도를 넘는 불가마나 한증막에서는 어떻게 견딜 수 있는 걸까? 한증막과 불가마 속은 건조해서 땀이 바로바로 증발하기 때문에 피부 주위의 열까지 빼앗아 가기 때문! 오늘 장맛비는 잠시 휴식기에 접어들겠다. 비록 볕이 쨍쨍 내리쬐지 않는 흐린 하늘일지라도, 높아진 습도 속에 다시 30도까지 오른 날씨는 한증막처럼 땀을 식혀주지 못해 끈적함만 더해주는 찜통더위! 부디, 짜증은 줄이고 마음의 여유를 늘리는 하루가 되길.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오란비. 오래의 '오란'과 물의 '비'로 만들어진 장마의 고유어이다. 이름에 걸맞게 정말 오랫동안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다. 비가 오길 바라는 기우제 역사만큼 날이 개기를 빌던 기청제 역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대개 입추 후까지 장마가 이어져 흉년이 예상될 때, 나라에서 날이 개기를 빌던 제사이다. '음우(장마)가 때 아니게 와서 곡식을 상할까 두렵다. 유사(각 고을관청 수령)는 날을 가려 비 그치기를 빌라'-고려사 제9권 문종편. '백곡이 결실할 때를 당하여 음우가 연일 내리니, 8월에 기청제(祈晴祭)를 행하소서'-태종실록 36권(1418). 연일 이어지는 장맛비로 비피해가 속출되는 가운데, 비에게 잠시 쉬어가라고 기청제라도 올리고 싶은 마음이다.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던 날 밤, 외할머니는 전쟁터에 나간 아들이 전사했다는 통지를 받는다.' 이념의 대치로 일어난 전쟁을 배경으로 한 소설 윤홍길의 〈장마>의 한 대목이다. 625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분단의 현실적 비극의 대립, 그리고 화해를 다룬 작품인데, 작가는 소설 속 극적 대립의 부각과 화해의 매개체로 '장마'를 사용했다. 분단과 갈등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장마가 시작되고, 모든 갈등이 풀려 화해를 암시하는 결말부분에서는 장마가 끝나면서 소설의 막을 내린다. 소설에서도 나타났듯 장마는 기단과 기단간의 힘겨루기이다. 오늘도 한반도 하늘은 기단간의 힘겨루기로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장마철은 비 피해도 피해지만, 습기로 인한 곰팡이와 세균번식이 활발해지면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장마철 건강하게 나는 방법, 어떤게 있을까? 장마철 최대의 적인 곰팡이는 눅눅해진 벽에 알코올과 물을 4대 1 비율로 섞어 뿌려주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 싱크대 배구수 냄새는 식초를 희석한 물을 배수구에 흘려주면 말끔히 없앨 수 있고, 장마철 많은 비로 와이퍼가 고장 났을 때는 담배꽁초를 유리에 골고루 문질러주면 시계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습기가 높은 날은 먼지가 피부에 잘 달라붙기 때문에 청결관리에 보다 신경을 써야한다.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기상청은 제5호 태풍 '메아리(MEARI)'가 27일오전 9시 기준 신의주 남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메아리'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24m(시속 86km)로, 강도는 약하고 크기는 소형이다. '메아리'는 점차 북동진하면서 태풍의 성질을 잃고 온대 저기압화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메아리'가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되는 가운데 서울 등 중부지방은 이날 대체로흐리고 비가 오다 낮부터 점차 개고 그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예상됐다. 서울과 경기도 지방은 이날 출근 시간대 현재 흐리고 비가 오고 있으며 기온은1820도이다. 한편 새로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화요일인 28일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전국에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에 남원 출신 장인식 치안정감
완주서 천장 강판 작업 중이던 근로자 5m 아래 추락 숨져
전주 아파트 단지서 80대 보행자 승용차에 깔려 숨져
전북특별자치도, 올 겨울 첫 한파특보 발효
[현장] “가로수에 웬 옷이?”⋯런웨이 된 전주 한옥마을
관용차 헐값 매각 특혜시비
기차역 폭파 협박 40대 입건
[현장속으로] "무면허 고통 다시 없을 것"
전주 교차로서 트럭-승용차 충돌⋯1명 사망
“기기 오작동인줄 알고”⋯신고 접수에도 출동하지 않은 전북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