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전주기상대는 15일 낮 12시를 기해 등 전주와김제ㆍ완주ㆍ정읍 등 전북 4개 시ㆍ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 33도 이상, 최고열지수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전주기상대는 12일 오후 4시15분을 기해 전북고창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현재 고창 53㎜를 비롯해 정읍 36.5㎜, 군산 20㎜, 김제 15㎜ 등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전북 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다"며 "호우 특보는 점차 확대되겠고 내일까지 2070㎜,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안전사고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쏟아지는 비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경우가 많아 인터넷 쇼핑이나 배달주문을 하는 소비자가 급격히 늘어나 피자 판매가 30%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영국의 한 제빵업체 분석에 의하면 빵 판매량의 93%가 기온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는데, 실제 일기예보를 이용해 빵을 만들어 팔았더니 6개월간 무려 3억 원의 비용이 절감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16~20도의 기온에서는 평소보다 16%가량 빵이 더 잘 팔리는 반면, 0~5도 사이에서는 빵이 적게 팔린다고 조사됐다. 이 밖에도 밀가루에는 비오는 날 축 쳐진 기분을 상승시켜주는데 효과적인 성분이 들어있는 만큼 비와 찰떡궁합! 오늘 역시 빵 한 조각이 생각나는 비오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우리 몸 중에서 날씨변화에 가장 민감한 부분은 바로, 머리카락! 머리카락은 공기 중의 습도가 높아지면 늘어나고, 낮아지면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비가 오는 날이나, 비 오기 전 대기 중의 습도가 높아지면 가로로 약 14%, 세로로 약 12%가 늘어난다고 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처음으로 머리카락의 이런 성질을 이용해 모발 습도계를 만들어 사용했는데, 이후 1780년 스위스의 과학자이자 등산가인 소쉬르가 실용화에 성공했다. 오늘도 머리카락의 길이가 길어지는 날!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흐리고 아침부터 비 내리는 날씨가 예상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전주기상대는 10일 오후 3시10분을 기해 전북장수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로써 진안과 무주 등 전북 3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 현재 진안 주천 97.5㎜를 최고로 장수 80㎜, 무주 덕유봉 47㎜, 무주 44.5㎜, 진안 29㎜, 군산 21.5㎜ 등의 강우량을 기록하고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전북지역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한 까닭에 내일까지 2060mm, 많은 곳은 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해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기상대는 10일 낮 12시30분을 기해 전북 진안ㆍ무주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현재 진안 주천면 55.5㎜, 무주 35.5㎜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전북지역이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들어 대기가 매우 불안정한 까닭에 이날 오후까지 40120mm, 많은 곳은 200㎜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 산사태와 축대 붕괴, 저지대 침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가 잦은 요즘, 날씨 때문에 피부는 괴롭다.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없을까? 먼저, 비오는 날일수록 세안을 꼼꼼이! 고온 다습한 날에는 땀이 많이 나고, 얼굴이 끈적거려 먼지가 잘 붙을 수 있어 트러블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두번째로 자외선 차단도 부지런히!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무더운 여름날이 자외선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태양에서 직접 내리쬐는 자외선이 구름에 반사돼 흐린 날 자외선 강도가 30%정도 더 강하다. 진정한 피부미인은 정확한 날씨정보에서 비롯된다는 사실! 꼭 기억하자.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전주기상대는 9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북 장수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로써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완주, 진안, 익산, 정읍, 전주 등 9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것으로 비롯해 전북지역 12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후 2시 현재 강우량은 정읍 270㎜를 최고로 정읍 태인 263㎜, 군산 새만금 232㎜, 부안 변산 223㎜, 부안 199.5㎜, 김제 188㎜, 익산 175㎜, 전주 160.5㎜, 고창142㎜, 군산 137㎜, 진안 111.5㎜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정읍의 하루 강우량은 1969년 관측 이래 최고를 넘어섰다고 기상대는 밝혔다. 기상대 관계자는 "내일까지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150㎜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으니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특히 계곡 야영객이나 피서객은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 전주기상대는 9일 오전 9시40분을 기해 진안에 호우주의보를 내리고 고창과 부안 등 이날 오전 전북 8개 시군에 내려졌던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이에 따라 군산과 전주, 익산 등 전북지역 9개 시ㆍ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전 9시50분 현재 군산 새만금 153.5㎜, 군산 110㎜, 태인 97.5㎜, 익산 96㎜,부안 92.5㎜, 정읍 87㎜, 전주 78㎜, 고창 72.5㎜ 등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전주기상대는 이날 오후까지 40~100㎜ 최고 150㎜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수욕하기에 적합한 수온은?올해도 어김없이 성급한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에 몰려든다. 바닷물에 뛰어드는 피서객에게 물은 질 만큼 온도가 중요하다. 우리 몸은 체온을 36.5도로 유지하려하기 때문에 갑작스런 온도 변화는 신체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우리 몸의 혈관은 외부 온도와 연관이 깊다. 외부 온도가 높아지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을 하기 때문에 심장에 무리가 가게 된다. 실제, 해수욕을 하기에 적합한 바닷물의 온도는 어른은 23도 이상, 어린이는 25도 이상으로 20~21도 정도일 때는 오래 들어가 있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피서객들이 건강하게 해수욕을 즐기려면 바다에 뛰어 들기 전에 준비운동과 더불어 한 번 더 수온을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말자!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7일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가 북상하면서 도내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8일까지 지역에 따라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날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8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또 태풍특보가 발효된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폭풍해일에 의한 해수범람과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월파도 우려된다.이에 따라 도내 5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연근해에서 조업을 하던 선박 630여척도 항포구로 대피했다. 또 변산해수욕장 등 도내 해수욕장 7곳도 입장이 통제됐다.기상대 관계자는 "지리산 부근에서는 태풍 전면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8일까지 도내에는 40~100mm,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200mm 이상의 폭우와 함께 강풍이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등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8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전망된다.
제9호 태풍 '무이파'가 한반도 서쪽해상을 향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태풍의 경우, 우리나라 서쪽지역이 태풍의 '위험반원'에 위치할 것으로 보여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태풍은 북위 30도를 넘어서면 편서풍을 만나 동쪽으로 방향을 튼다. 이때 진로의 오른쪽 지역은 태풍 중심을 향해 반시계방향으로 불어 들어오는 바람과 진행방향의 바람이 합쳐지면서 더욱 강한 바람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위험반원'이다. 위험반원에서는 바람이 가장 세게 불 뿐만 아니라, 바람을 따라 진행하면서 태풍의 중심으로 말려 들어갈 위험이 있다. 태풍의 위험반원에 드는 오늘 하루 태풍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울기자.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전주기상대는 7일 오후 2시를 기해 전주와 완주 등 전북 10개 시군에 태풍주의보를 내렸고, 고창과 부안 등 4개 시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도 태풍주의보로 대치 발령했다. 이로써 전북 전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대는 태풍특보가 발효된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폭풍 해일에 의한 해수범람과 월파(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현상)가 예상되고, 순간 최대풍속 초속 30m 이상의강풍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전북지역에는 오늘 오후부터 40100mm, 지리산 부근은 200mm이상의 폭우와 함께 강풍이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태풍정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지역에 사흘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5일 김제의 낮 최고기온이 전국 최고인 37도를 기록했다. 전주기상대는 이날 정오를 기해 김제와 고창, 부안에 폭염경보를 발효하고 군산과 진안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따라 전북 14개 시ㆍ군 가운데 무주와 장수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내려졌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김제 37도를 비롯해 고창 36.7도, 완주 36.6도, 전주 36.2도, 정읍 35.9도, 익산 35.9도 등 전북 대부분 지역이 35도를 넘어섰다.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자 시민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집안에서 더위를 식혔다. 전주시 효자동에 사는 김모(26대학생)씨는 "동생들과 함께 동물원에 가기로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 에어컨 바람에 수박을 먹으며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부 이모(40)씨는 "어린이집이 방학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계곡에 가기로 했는데 밖이 너무 더워서 휴가를 포기했다. 대신 큰 대야에 물을 받아 베란다에 미니 풀장을 만들어 줬다"며 아쉬워했다. 남부시장 싸전다리에는 다리 아래 그늘에 100여명의 시민들이 나와 준비해 온음식을 나눠먹고 낮잠을 즐기기도 했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자 소방당국은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실제 이날 오후 1시30분께 남원시 수지면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풀을 베던오모(92)씨가 숨졌다. 경찰은 무더위 속에 오씨가 일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불볕더위는 제9호 태풍 '무이파'가 북상하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린이나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열사병과일사병 등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기상대는 5일 정오를 기해 전북 고창ㆍ부안ㆍ김제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들어 도내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상대는 또 같은 시각을 기해 군산과 진안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따라 전북 14개 시ㆍ군 가운데 무주와 장수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일 최고 열지수(Heat Index)가 32도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 35도 이상, 일 최고 열지수 41도 이상일 때 내려진다. 기상대는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를 자주 환기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더운 날씨로 여름철 최대전력수요가 연일 최고값을 경신! 미 국립해양대기청은 에너지 부문 중 전력에 미치는 날씨의 경제적 효과가 엄청나다고 말했는데, 24시간 기온예보를 활용해 전력수요를 충족시킬 경우, 연간 1억 6,600만 달러를 절약시킬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전력회사 역시 '기상정보대상'을 수상할 만큼 날씨정보를 잘 활용하고 있다. 한국전력거래소의 '전력기온지수'가 그렇다. 단순히 기온이 몇 도까지 올라가니 전력수요가 얼마나 올라갈 것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지속적인 고온이 전력수요에 끼치는 영향으로 고온지속일수 및 열대야 등의 기상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정확한 전력수요를 예측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전북지역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4일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35.6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주기상대는 이날 정오를 기해 전주와 익산, 완주, 고창, 김제, 임실, 순창,정읍, 남원, 부안 등 전북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주 35.6도를 비롯해 고창 35.2도,순창 35.2도, 정읍 35도, 부안 34.6도, 남원 34.2도, 군산 33.1도 등 전북 대부분지역이 33도를 넘어섰다.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자 도심 도로는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였으며 백화점과 극장가 등에는 쇼핑과 영화관람 등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볐다. 전주천 쌍다리와 남부시장 싸전다리 등 도심 하천에는 시민들이 다리 밑 그늘로나와 더위를 식혔다. 휴가철을 맞아 유명피서지인 변산 해수욕장을 비롯한 도내 해수욕장에는 이날 3만여명의 탐방객이 찾아 물놀이를 즐겼다. 덕유산 구천동 계곡과 지리산 뱀사골에는 1만여명의 피서객이 몰려 야영장과 계곡을 가득 매웠다. 기상대 관계자는 "주말까지 불볕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린이나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열사병과 일사병 등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주기상대는 4일 낮 12시를 기해 전북 부안에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전북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전날 발효된 전주, 익산, 완주 등 9개시군에 이어 10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기상대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0개 시군 모두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설것으로 예상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 33도 이상, 최고열지수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를 자주 환기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내에 한낮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전주기상대는 3일 낮 12시를 기해 전주와 익산, 완주, 고창, 김제, 임실, 순창, 정읍, 남원 등 전북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 33도 이상, 최고열지수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김제완주가 34.5도를 비롯해 정읍 34.3도, 전주 34도, 고창 33.7도, 익산 33.1도, 순창 32.5도 등 전북 대부분 지역이 33도를 넘어섰다.당분간 이같은 무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기상대 관계자는 이날 "내일 아침까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약자와 어린이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체감더위가 달라진다. 그 대표적인 예가 긴 바지와 짧은 치마를 입었을 때! 체감온도가 무려 6도 가량 차이가 난다. 하지만 정장차림으로 회사생활을 해야 하는 남자들에게 이와 같은 이야기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 그나마 유럽에서 시작된 노타이 문화가 우리나라에도 슬슬 정착하면서 사회분위기가 변하고 있다. 쿨 비즈(cool Biz)라고 불리는 노타이 패션은 타이를 맸을 때 보다 체감온도를 2도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다시 말해, 넥타이를 풀고 에어컨 설정온도를 2도 가량 높일 경우, 연간 954억원 정도의 전기가 절약된다는 얘기. 에너지 절약과 시원함!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쿨 비즈', 무더운 여름 적극 추천한다.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에 남원 출신 장인식 치안정감
완주서 천장 강판 작업 중이던 근로자 5m 아래 추락 숨져
전주 아파트 단지서 80대 보행자 승용차에 깔려 숨져
전북특별자치도, 올 겨울 첫 한파특보 발효
[현장] “가로수에 웬 옷이?”⋯런웨이 된 전주 한옥마을
관용차 헐값 매각 특혜시비
기차역 폭파 협박 40대 입건
[현장속으로] "무면허 고통 다시 없을 것"
전주 교차로서 트럭-승용차 충돌⋯1명 사망
“기기 오작동인줄 알고”⋯신고 접수에도 출동하지 않은 전북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