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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매립장 가스화 발전시설 연구사업 좌초

국비와 시비 등 130여억 원이 투자된 남원시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 발전시설 연구사업이 결국 실패로 끝났다. 남원시는 8일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 발전시설 연구사업 실패를 인정했다.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달 4일 실패라는 최종평가 결과를 한국환경공단에 통보했고, 한국환경공단은 같은 달 11일 그 결과를 남원시에 통보했다면서 연구사업이 실패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시민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구사업 실패에 대해 사과했다.이 시장은 이어 남원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남원시의회와 함께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 발전시설 연구사업은 지난 2010년 환경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장려하기 위한 R&D 연구개발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같은 해 10월부터 환경부(64억 원), 남원시(66억 원), 한국환경공단(현물 7억 원)에서 총 137억 원이 투자됐다.△연구사업 참여 배경= 남원 대산매립장 사용연한(2017년 7월)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가 가스화 발전시설을 설치하면 2036년까지 대산매립장 매립 연한을 연장할 수 있다는 건의에 따라 사업에 참여했다.또 시간당 800㎾의 전력을 생산해 연간 6억여 원의 소득 창출이 가능하며, 1년간 운영비 16억 원 중 6억 원은 전기 생산량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이에 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을 신뢰하고 이 사업을 유치하면 시 재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매립장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해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연구사업 최종 평가= 이 연구사업의 계약기간은 2010년 10월 1일부터 2014년 5월 31일까지였다. 그러나 한국환경공단의 연구개발 시운전 성능 미달을 사유로 2차례에 걸쳐 1년을 연장신청,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승인해 2015년 5월 15일까지로 연장됐다.1차 최종평가는 2015년 8월 1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실시했으나 평가결과 보류 판정을 받았다. 같은 해 11월 10일 실시된 2차 최종평가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이 2016년 4월 30일까지 환경신기술 인증 신청을 하는 조건으로 조건부성공으로 평가됐다. 환경신기술 인증 조건은 800㎾/h 전력생산, 14일 연속 가동이다.하지만 한국환경공단과 시공사인 포스코플랜텍 간의 기술적 문제로 2015년 12월 25일 시운전 및 공사를 중단했으며, 환경신기술 인증기한(2016년 4월 30일)까지 신청을 못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최종평가 결과 실패로 통보 받았다.△대응 방안= 매립장 사용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현 3단 제방에서 4단 제방으로 증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국비 6억 원의 지원을 환경부에 건의해 2017년 예산에 반영했다.또 현 매립장을 3만㎡ 확장하는데 필요한 120억 원 가운데 국비 36억 원 지원을 건의해 환경부로 부터 2018년에 반영하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매립장 관련 타당성용역을 발주했으며, 용역결과에 따라 소각장설치에 필요한 국비 100억 원 등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남원시는 한국환경공단에 투자한 투자금의 회수방안 등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한국환경공단이 시공사인 포스코플랜텍 등에서 보유한 채권은 총 75억 원이며, 기성금 32억 원과 공사이행보증금 43억 원이 있다. 남원시는 이 기금이 남원시에 반환되도록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의할 방침이다.

  • 남원
  • 강정원
  • 2016.06.09 23:02

남원시, 관광종사인력 체계적 육성

남원시가 늘어나는 관광트렌드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광 종사 인력 육성에 나선다.7일 시에 따르면 관광발전협의회의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업에 종사하는 여행업 관계자나 향후 관광관련 사업을 희망하는 사회적 기업 창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남원의 역사, 문화, 관광여건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교육 이수자는 프리랜서형 관광 지원인력으로, 관광객에게 관광정보 제공 및 안내를 한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7월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관광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2개월여 동안 15강 과정의 소정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단 교육과정은 15명 단위로 개설운영되며, 교육이수자는 자영업 외에도 향우 수학여행단 방문 등 다수의 수요발생시 버스에 승차해 지역을 안내하는 유급안내원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이처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의 교육 프로그램은 현재 문화관광안내사, 문화관광 해설사의 체계로 되어 있는 관광지 체계를 확장해 나가는 인재풀을 확보한 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우리시에 대한 수학여행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현지 동행형 관광안내를 위해서는 지정된 장소에서 대기하는 문화관광 해설사와는 다른 역할을 하는 적극적 개념의 관광지원 인력이 필요하다며 이는 교육을 이수한 시민이 대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남원시는 지난 4월 관광택시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남원을 알자라는 주제의 교육을 통해 이들이 고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관광안내를 할 수 있는 소양을 구축, 현장에 투입한 바 있다.

  • 남원
  • 강정원
  • 2016.06.08 23:02

"김삼의당 조명 문화관광자원화해야" 박문화 남원시의원 5분 발언

조선시대 여성 문인인 김삼의당 생가와 광치천을 연계한 도로 및 쉼터 등을 조성해 향후 남원시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제기됐다.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은 7일 열린 제2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남원이 낳은 김삼의당은 실존인물로, 그 문학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김삼의당의 정신세계와 문학적 가치가 방치되어 왔다는 것은 남원의 자존심 문제”라면서 “남원시가 개발해 보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현재 광치천을 따라 공사 중인 만인의총에서 사직단까지 200m 구간 및 사직단에서 남원경찰서 주변 교룡로까지 미 개설된 300m 구간은 유촌마을에 위치한 김삼의당 생가 터 주변”이라며 “미 개설된 구간은 도시계획도로 계획 폭이 25m로, 이 구간에 대해 도로개설시 전체부지 용지 매입을 하고 폭 15m 도로 2차로를 개설한 후 잔여 부지와 광치천 주변을 김삼의당 생가와 연계한 문학의 거리를 조성하도록 계획해 벤치 및 쉼터, 모정과 함께 현재 교룡산에 위치한 김삼의당 비를 이곳으로 옮겨 김삼의당 생가 터와 연계되도록 해 매년 학술포럼 등 행사의 장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특히 이 구간 500m는 새주소의 도로명이 없어 지금부터라도 ‘김삼의당 길’로 도로명칭을 지정해 조선시대의 여류시인 김삼의당의 삶과 문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거리가 조성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남원
  • 강정원
  • 2016.06.08 23:02

서부산림청, 난대수종 조성 의견 수렴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민신문고 정책토론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서부산림청은 전남 진도 지력산 지역에 기후·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 육성을 통해 남부지역 산림의 건전성을 회복하고 난대 생명자원의 보전·관리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20년간 난대 산림생명자원 모델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한다.서부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20㏊, 올해 32㏊에 황칠, 후박나무 등 난대 수종을 조림했으며, 2017년 50㏊ 등 그 규모를 200㏊까지 확대·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서부산림청은 기존에 조성된 황칠·후박나무 단지 외에 다양한 난대 수종림을 조성하고, 난대 산림생명자원의 보존·관리와 산업화 기반마련에 적합하고 필요한 난대수종 및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수렴하고자 국민신문고 정책토론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에서 정책참여→정책토론→해당토론 주제에서 의견 등록하거나, 스마트폰 앱 국민신문고 정책토론에서 참여할 수 있다.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정부 3.0의 취지대로 국민 모두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및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6.06.07 23:02

대한민국 민속악축제 명인명창 고품격 무대

제2회 대한민국 민속악축제가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 예원당과 예음헌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 민속악축제는 민속공연예술의 보존 및 전승과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국립민속국악원이 각계 문화예술인들과의 교류와 민속공연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4일에는 송순섭(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 명창과 김수연(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조교) 명창이 각각 ‘적벽가’와 ‘춘향가’를 부르며 관객과 소통한다.11일에는 대한민국 민속악축제를 기념해 국립남도국악원의 ‘씻김굿’이 교류공연으로 펼쳐지며, 18일에는 원장현(원장현류 대금산조 창시자) 명인이 ‘대금산조’를, 박종선(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9호 박종선류 아쟁산조 보유자) 명인이 ‘아쟁산조’를 들려준다.또 25일에는 한국창작무용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매자(창무예술원 이사장) 명무의 ‘숨, 산조’와 ‘삶’을, 문정근(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2호 보유자) 명무가 ‘전라삼현승무’와 ‘월하영무’의 멋들어진 춤사위가 펼쳐진다.대한민국 민속악축제는 전석 무료이며, 문의 및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이나 전화(063-620-2328)로 하면 된다.

  • 남원
  • 신기철
  • 2016.06.03 23:02

남원시보건소·서남대, 금연 캠퍼스 프로그램 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서남대학교(총장 김경안)와 담배연기 없는 캠퍼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담배연기 없는 캠퍼스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해 1학기 중 총 6회 금연 DAY(데이, 날)를 정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및 건강체험관 운영으로 진행된다.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 성공을 위한 흡연폐해예방 교육과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급 및 사용법 교육을 통해 맞춤형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또 건강체험관은 음주가상체험 및 OX 건강퀴즈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건강생활실천 홍보 및 캠페인을 펼친다.이와 관련 서남대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지난해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총 38명의 학생들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으며, 이중 2명의 학생이 6개월 금연에 성공해 장학금을 수여받은 바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40여명의 학생들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을 지속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예비 사회인인 대학생들의 금연시도가 끝까지 금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 건강한 대학생활과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6.06.02 23:02

남원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남원시 홍보전산과(과장 강구섭)는 지난 31일 향교동주민자치센터(동장 김영수)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홍보전산과와 향교동 직원 20여명은 내척동 미동마을 양동진 씨 사과농원(6600㎡)에서 사과 열매솎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툰 농사일이지만 일손이 많이 필요한 사과 열매솎기 지원을 통해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몸소 겪으며 우리 농업의 미래를 함께 걱정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양동진 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일손이 부족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강구섭 홍보전산과장은 바쁜 농사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남원시 총무과(과장 양정진) 직원들은 금지면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기획실(실장 황의훈)은 주천면에서, 농정과(과장 이형우)는 아영면에서, 상수도사업소(소장 남정식)는 인월면에서 각각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6.06.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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