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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난 16일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전라북도 푸드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 중이다. 박람회는 오는 19일까지 4일간 열린다. ‘찾아가는 전라북도 푸드박람회’라는 이름 아래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이 전시·홍보·판매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전북특별자치도 등 3개 광역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진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 중이다. 군은 농특산품 가운데 특히 딸기가공품, 생강가공품, 산약초 가공품, 꿀 등을 선보이며 그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가 수도권에서 열리는 데다 3개 광역단체 산하 여러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어 상당한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열리는 이번 푸드 박람회가 일반 관람객뿐 아니라 바이어들에게도 진안고원 농특산물이 큰 관심을 끄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진안고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가 제안한 문제해결형 정책 하나가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과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른바 ‘시골지역 고령층 119대응 강화’ 정책이다. 지난 16일 진안소방서에 따르면 진안소방서는 진안군이 운영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에 의용소방대를 연계하는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에 따라 군과 소방서가 서로 협력해 관련 준비를 모두 마치고 실행에 들어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란 진안군이 홀몸노인 등 취약가구의 소방안전과 구급안전을 위해 실시 중인 기존의 위기 호출 서비스다. 소위 ‘게이트웨이’라는 응급호출 장치를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장치 내 버튼을 눌러 가족 또는 119를 호출할 수 있는 ‘핫라인’ 서비스다. 진안소방서는 초고령사회인 진안지역의 소방안전 강화를 위해 기존보다 한층 더 진화된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보완책을 숙고했다. 그런 다음, 기존의 게이트웨이 장치로 호출할 수 있는 대상을 의용소방대원으로까지 넓혀야 한다고 진안군에 제안했다. 위기 시 가장 신속하게 출동 가능한 게 의용소방대원이라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이럴 경우 두 가지 이점이 추가된다고 소방서 측은 보았다. 하나는 가족 또는 119센터와 거리가 멀 경우 위기대응 골든타임을 놓치는 폐단을 막아주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실수로 빈발하는 버튼 오작동의 경우 119가 출동할 필요가 없어 소방력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 도내에서 화재 발생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36명이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총 22명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61.1%를 차지했다. 시골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해 60세 이상 고령층이 두드러지게 더 많은 데다 119센터와 거리가 멀리 떨어진 곳도 많아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하더라도 적기 조치가 쉽지 않다. 진안소방서는 이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적절한 대응책 찾기에 부심하다 의용소방대원 활용을 제안했으며 이 제안은 진안군이 전폭 수용해 실행으로 이어졌다. 진안소방서는 진안군과 협력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가입자 총 1060가구의 ‘게이트웨이’ 장치에 마을 의용소방대 연락망 등록을 완료했다. 또 홀몸노인 등 서비스 대상자에게 이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의용소방대원에게는 즉시 출동태세를 갖출 수 있는 화재 대응요령 및 응급처치 등 현장 초기대응에 관한 교육을 마쳤다. 이 정책은 올해 초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행정 과제에 선정된 상태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시골지역 고령층에 대한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의 초기 현장대응 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인명 또는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진안군 마령면(면장 송금옥)은 15일 마령면활력센터 마령뜰에서 면민과 향우 등 100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면민의날 행사를 가졌다. 광복 제79주년 기념행사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김병하 부군수, 군청 간부급 공무원과 직원, 관내 읍면장들이 대거 자리를 같이했다. 군의회 동창옥 의장과 군의원 전원, 전용태 도의원도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김제시 봉남면 나성희 면장이 우정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트로트공연과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본행사에서는 기념식, 면민의장 시상식, 감사패 증정, 각계 축사,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선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사람 또는 단체(3개 부문 3주체)에 면민의장이 시상됐다. 수상자는 공익장 오길현 씨(부상 은수저세트), 애향장 전남열 씨(부상 은수저세트), 문화체육장은 마령고리걸기팀(부상 금일봉) 등이다. 성실한 공직자에게 면 체육회장 명의로 주는 영예의 감사패는 군청 환경과 고지원 주무관이 받았다. 송금옥 면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마령에는 실내체육관, 소규모 공동주택, 스마트팜 단지가 조만간 들어서게 될 것”이라며 “면민 모두가 세대간 사랑과 존경이 넘치도록 노력하면서 떠나기 싫은 마령을 만들어 전국적 화두인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자”고 호소했다. 전춘성 군수는 “식수는 삶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저는 군수 당선 후 몇 개월도 안 돼 마령면민에게 질 좋은 식수를 공급하고 싶어 광역상수도 도입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매듭지었다”며 “앞으로 마령의 환경문제 해결 등 면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밝혔다. 동창옥 군의회의장은 “마이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마령에는 위인 79위의 위패를 모신 이산묘가 있다. 유서 깊은 고장을 모두가 화합해 더 잘 가꿔주시기 바란다”며 “군의회는 면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면 발전에 필요한 것이 눈에 띈다면 적극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안군은 지난 14일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연휴양림 계획 개요, 실시 설계, 사업비 분석, 건축설계 개요 등이 보고되고 질의 응답과 토론이 실시됐다. 군립 자연휴양림사업은 처음으로 추진되며 사업부지는 부귀면 황금리 산190번지 일원 39㏊가량이다.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방문자센터, 야영장 등 각종 휴양시설이 설치돼 급증하고 있는 산림휴양 관광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군은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 조성계획을 승인 신청한 상태다. 승인이 완료되면 조성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에 착수한다. 전춘성 군수는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벨트가 형성돼 전북지역의 대표적 산림휴양 쉼터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 전 국회의원(제21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이 11일 진안을 방문했다. 윤 전 의원은 윤봉길 의사의 장남 윤종 씨의 딸로 제10대 독립기념관장(2014년 9월 22일~2017년 12월 17일)을 지내기도 했다. 윤 전 의원의 이날 진안 방문에는 윤석정 전라북도애향본부 총재, 이오순 (유)이삭 대표, 김락영 북닷컴&세종아중점 대표, 허남근 월간붓다 대표가 합류해 시간을 함께 했다. 윤 전 의원은 지난 10일 광복회 전북지회가 주최하고 여원공연시낭송회가 주관한 광복 제79주년 경축 나라사랑 음악회-'불꽃이었다, 나는'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한 후, 다음 날인 11일 오전 “용담댐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진안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의원은 용담호 사진문화관, 용담호 물문화관을 둘러보면서 용담댐 수몰에 대한 애환을 들었다. 윤 전 의원은 “전주, 익산, 군산, 서천 등 전북과 충남 지역 150만 시민들에게 생명수를 공급하는 용담댐이 68개 마을의 수몰로 생겼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다”며 수몰의 아픔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어 “삶터를 떠난 수몰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들에게 감사해야 할 것 같다”며 “물을 먹는 분들이 진안을 위해 도움을 주는 좋은 방법을 찾아내야 할 것 같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날 윤 전 의원은 섬바위 가든에서 일행과 오찬을 함께한 뒤 진안읍내에 들러 특산품을 구매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진안을 떠났다. 한편 윤봉길 의사는 본관이 파평 윤씨로 호는 매헌(梅軒)이다. 1932년 4월 백범 김구의 지시를 받아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일본 천장절 및 전승 기념식에 잠입해 폭탄을 투척하는 의거(義擧)를 결행했다. 의거 성공 후 같은 해 12월 꽃다운 나이 24세로 일제에 의해 총살 처형당해 순국했다.
(사)백운장학회(이사장 이남근)는 관내에 연고를 둔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본적이 백운면이거나, 3년 이상 백운면에 주소를 두고 생활하는 주민 또는 그 자녀에 주어진다.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우선 선발한다. 백운초·중 학생은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며,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남근 이사장은 “장학기금의 지속적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백운장학회는 2003년 창립 이후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지역출신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1억 3000만 원가량을 총 21회에 걸쳐 194명에게 지급했다. 지난 2015학년도부터는 해마다 백운초와 백운중 입학·졸업생 대상으로 10회 130명에게 670만 원 축하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내 작은학교살리기 위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올해에는 초·중·고·대학생 8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한다.
진안군은 내수면 자연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수산자원을 풍족하게 확보하자는 취지로 지난 9일 용담호와 읍·면 공공용 수면에 붕어 치어 40여 만 마리를 방류했다. 군에 따르면 붕어는 관내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이다. 이날 방류한 붕어 치어는 수산물 안전센터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검증된 종자로 크기는 전장 4㎝ 이상이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진안군어업계연합회원, 주민 등이 참여했다. 군은 자율적인 불법조업 감시 등을 통해 방류수면 내 수산자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수산 종자 관리 사업(치어방류)을 위해 군은 올해 2억원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용 중이다. 한편, 군은 지난 5월과 6월 메기와 쏘가리 치어 11만 마리가량을 방류했다.
‘납량 특집, 장화홍련 : 미로의 비밀.’ TV드라마 제목 같다. 하지만 전혀 아니다. 진안군이 한여름 무더위 극복을 돕기 위해 오는 10일 마이산 북부 마이정원(구 미로공원)에서 펼칠 예정인 행사 이름이다. 이 행사는 이른바 ‘좀비 레이스’로 펼쳐진다. 야심한 시각에 ‘귀신(장화홍련)과 사람(러너)이 쫓고 쫓기는’ 공포체험 컨셉으로 준비된다. 귀신으로 분장한 사람은 전래동화 속 ‘장화홍련 자매’ 역할, 러너로 분장한 사람은 장화홍련의 원혼을 풀어준 ‘전동흘 장군’ 역할을 한다. 전 장군은 실제 역사인물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귀신 또는 러너로 분해 한여름 밤을 즐길 수 있다. 혹서기 탈출 미션형 공포체험으로 준비되는 이번 행사는 진안군이 올해 처음으로 기획, 실시한다. ‘러너’는 특수분장을 한 귀신들을 피해 생명 띠를 지키면서 5개 구간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시대의 문 입장, 담력 테스트, 소원 구간 미션, 진안 오징어 게임 등이 그것. 반면, ‘귀신’은 원혼을 풀어주지 못하는 러너의 생명 띠를 빼앗아야 한다. 공포체험 미션수행 후엔 전동흘 장군 선발대회 등이 진행된다. 이 대회엔 최종 4장 이상의 ‘생명 띠’를 보유한 참가자들만 참여할 수 있다. 미션 수행 후엔 인기 DJ와 함께하는 호러 댄스파티도 진행된다. 댄스파티에선 참가자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 중 미션 구간을 지날 때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보물찾기를 통해서는 ‘진안홍삼 마스크팩’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베스트 후기 선정자들에게는 ‘진안 홍삼스파 티켓’ 또는 ‘진안고원 지역 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늦은 시각 진행되는 만큼 두 개 노선의 셔틀버스사 운행된다. 전주-진안 간, 진안읍내-행사장 간이다. 행사 후엔 참여 후기 SNS 이벤트가 진행된다. 궁금한 사항은 군청 관광과(063 430 2503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참여 티켓은 당일 현장구매 가능하다. 한편, 진안군은 행사 성격상 안전사고 대비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8일 준비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행사장 주변의 제초작업을 실시했으며, 말벌 등 해충 방제작업도 완료했다. 주무대를 중심으로 행사장 내 전기, 소방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 및 위생 점검도 진행했다. 이뿐 아니라,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 쉼터와 응급의료실을 설치하기도 했다.
“지역 주민은 물론 용담호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는 사람들에게 정비 이전보다 훨씬 인기 있는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바랍니다.” 진안군은 용담가족테마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설정비 공사를 마친 후 7일 이같이 밝혔다. 이 공원은 용담댐 인근인 용담면(면장 이철민) 송풍리 1221-6번지에 위치해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에서 군은 공원 내 분수대, 조명시설 공사에 집중하면서도 조형물과 정자 등의 보수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노후화된 분수대는 수질관리 시스템 개선으로 수질 청결도를 높이고, 공원 내 주요 구간의 조명시설은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도를 높여 현대화했다. 또, 테마공원 내 설치된 노후 정자도 정비했다. 이 정자에는 방수기능이 첨가된 오일스테인(oil stain) 보수작업을 실시해 보존력을 높였다. 이뿐 아니라 조형물은 시각적 아름다움을 높이기 위해 재도색을 실시했다. 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기존보다 훨씬 더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철민 면장은 “기존에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던 용담가족테마공원이 정비 이후에는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을 위한 시설개선은 물론 프로그램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귀 메타세쿼이아 길 등 우리 진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농촌관광의 중요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진안군 농촌관광을 위한 경관농업지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일 제2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조례를 대표 발의한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진안군의회 ‘나’선거구)은 5일 이같이 밝혔다. 이 조례에는 진안지역의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와 경관 보전 활동을 통해 농촌관광 거점 육성 및 경관농업지구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주요내용으로는 경관농업지구조성위원회 설치 및 구성, 경관농업지구 지정 및 지원범위 등이 있다. 이번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군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경관농업지구 지정과 보조금 등의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경관농업지구 조성에 관한 제반 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경관농업지구조성 위원회도 둘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진안군 농촌관광 발전은 물론 이를 통한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깨끗한 물속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재미있는 행사가 연이어 다양하게 진행돼 국내 유명 대형워터파크를 찾은 것보다 훨씬 즐거웠습니다.” 지난 1일 마이산 북부 농촌 테마파크 광장에서 개막한 ‘마이산 물놀이장에서 놀자’ 행사가 4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일 마이산 북부를 찾은 한 관광객은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날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페이스페인팅, 물총 대첩, 볼풀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다. 연인원 2000명가량이 다녀간 이번 행사는 소독과 청소가 자주 이뤄지면서 수질이 깨끗하게 관리돼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군은 행사장 내에 넓은 그늘막을 설치해 휴식처를 제공, 관광객 편의를 도왔다. 물놀이장에서는 시설 운영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안전요원이 배치돼 더위로 인한 탈진과 안전사고에 대비했으며 응급실이 운영되기도 했다. 행사장 인근에선 푸드카트를 운영해 방문객들을 위한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하는 편의가 제공되기도 했다. 물놀이 행사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물놀이장이 부모님댁 인근이어서 휴가기간을 틈타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깨끗한 물에서 놀다가 넓은 그늘막 아래서 쉬기도 하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름철 비수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지난 2일 열린 제293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안군 수질보전 위한 축사매입 촉구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촉구안을 대표 발의한 이명진 의원은 “천혜의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우리 진안군이 축사와 가축분뇨 퇴비공장 등으로 청정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어 정부의 토지 및 축사 매입 등의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군의회는 이날 촉구안에서 특히 마령면 지역을 거론하며 “마령에는 축사와 대형 가축분뇨 퇴비공장이 밀집해 있어 악취가 심각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며 “최근 악취원인으로 지목된 대형축사를 매입할 기회가 생겼지만 재정이 열악한 진안군으로서는 매입할 여력이 없으니 정부가 적극 나서 매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군의회가 촉구한 것은 3가지. 헌법 제35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 수립, 정부의 마령지역 대형축사 신속매입, 섬진강수계 및 금강수계 상류에 위치한 대형축사의 단계적 전수 매입이 그것. 군 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국회, 환경부, 안호영 국회의원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각 지방의회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진안군은 2024년 진안군민의 장 수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선발 분야는 대장(종합분야), 문화장, 공익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행장, 체육장 등 총 7개 부문이며, 추천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추천 대상은 지역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사람이다. 추천받는 수상후보자는 △군민의 장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진안지역 거주자이거나 △군에 등록기준지(종전의 원적)를 두고 있는 사람이거나 △공고일 기준 군 관내 직장(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했거나 현재 근무 중인 사람 또는 △진안지역 소재 학교를 졸업한 사람이어야 한다. 추천하는 사람은 각 기관장, 사회단체장, 읍·면장, 향우회장 등이다. 추천서, 공적내용기록서, 공적요약서, 주민등록초본 또는 기본증명서(필요시 제적등본), 컬러사진, 기타 공적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갖춰야 한다. 군청 2층 행정지원과에 제출해야 하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가 마감되면 ‘진안군 군민의 장 조례’에 따라 심사위원회를 구성한다. 그다음, 수상후보자의 공적사항을 면밀히 조사하고, 9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제62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실시되며 ‘진안군민의 장’ 증서와 메달이 전달된다. 군청 누리집(www.jinan.go.kr)에 접속하거나 (063)430-2240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이 오는 다음달 4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77일 동안 진안장날마다 열린다. 진안장날은 끝수가 4 또는 9인 날짜다. 4일과 9일, 14일과 19일, 24일과 29일이다. 시간은 아침 6시부터 오전시간 내내 이어진다. 장소는 진안시장 임시주차장 일원으로 주소는 진안읍 군상리 479-10번지다. 올해 개장일은 예년 고추시장 개장일이던 8월 14일보다 열흘 앞당겨진다. 기후 변화에 따라 고추 수확시기가 빨라지는 추세를 반영한 결과다. 농가들의 ‘보다 이른 개장 요구’가 수용된 결과이기도 하다. 출하되는 ‘진안고추’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생산자 실명을 포장재에 기재해 판매한다. 이를 위해 군은 전용 포장재 6만 매가량을 제작, 농가에 미리 보급해 실명을 기재하도록 유도하고 지침을 준수해 포장된 고추의 시장 출하를 돕는다. 고추시장에는 차량 유도 근무자 등을 배치시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 군은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고추농가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보고, 진안고추가 적정한 가격에 거래될 수 있도록 가용한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고추가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는 마지막 관리를 잘해 고품질 건고추를 출하해야 한다”며 “고품질 생산을 위해 세척, 건조 등을 철저히 실시하고 최상의 품질을 선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진안고추는 또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해발 400m 이상으로 일교차가 큰 진안고원에서 자라 빛깔이 곱고 향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다.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은 지난 29일 열린 제293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정적 영농 활동을 위한 영농도우미 지원사업 확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가정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는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 일수를 확대 운영하고 농가 자부담 비용을 낮추어 경제적 부담을 줄여야 한다” 덧붙였다. 이어,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이 농협에서 대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사업 자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가가 있으면 안 된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 “영농도우미 사업과 유사한 다른 도우미 지원사업과의 지원단가나 지원일수에 차등이 없도록 조정해야 한다”며 농가 경영이 위협받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안군 영농도우미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농가 노동력 향상과 경영의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안 안천면에서 관내 처음으로 재배를 시작한 여름 노지 꽃상추가 지난 26일 성공적인 첫 수확을 마쳤다. 면에 따르면 진안지역에선 여름 고온 등으로 노지 꽃상추 재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인식돼 왔지만 이번에 안천서 성공을 거둠에 따라 기존 인식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면은 피서철을 맞아 꽃상추 수요가 증가해 상추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꽃상추 재배농가 A씨는 “안천에서 꽃상추 재배가 가능할지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군청과 면사무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줘 성공적으로 첫 수확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희 면장은 “첫 재배가 성공을 함에 따라 꽃상추가 안천면 기후 특성에 맞는 소득 작목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면은 꽃상추뿐 아니라 여타 소득작물 발굴을 위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4회 진안고원수박축제 겸 제27회 동향면민의날 행사가 지난 27일과 28일 동향면 체련공원에서 열렸다. 주민, 향우, 관광객 등 1500명가량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된 27일 기념식에는 동향면 출신 안호영 국회의원, 전춘성 군수, 동창옥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전원, 송승용 진안교육지원청장, 라명순 진안소방서장, 변성섭 NH농협진안군지부장, 김문종 진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애향본부 총재이자 전북일보 사장인 윤석정 재전진안군향우회장, 동향면 출신 임종현 재경군민회장, 안한진 재전동향면향우회장을 비롯한 경향 각지 향우들도 대거 기념식을 함께 했다. 특히 진안출신으로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서 중견기업 ㈜양지산업을 경영하는 전영길 대표가 참석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전 대표는 인근 상전면 출신으로 해마다 동향면과 상전면 주민을 위해 수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대가성 없이 후원해 “진정한 애향을 실천하고 있는 향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대표와 함께 파주시 광탄면 이재면 면장과 직원, 목정배 이·통장협의회장과 회원 일행도 자리를 함께해 주목을 끌었다. 기념식에선 조봉열(문화체육장), 안창현(산업근로장), 송현주(애향장), 안경현(효열장), 한혜영(공익장) 씨에게 면민의장이 수여됐다. 또 기념식에서는 이번 축제를 기해 품질과 크기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한 수박왕 9명(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게도 시상이 실시됐다. 품질부문에서는 오우근(용암마을), 크기부문에서는 원연옥(용암마을) 씨가 수박왕 최우수상 수상자로 각각 뽑혔다. 안호영 국회의원상 시상식도 이뤄졌다. 지역화합에 공이 컸다는 안진호, 김영복 씨가 그 수상자.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상양지마을 정현열 씨가 최우수상(1등)을 차지했다. 김대환 면장은 기념사에서 “진안고원 대표적 특산물로 자리 잡은 진안고원 수박은 당도 등 품질이 뛰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가 진안고원 수박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에서 “동향 출신 정세균 국무총리에 이어 3선 안호영 국회의원도 군정에 잘 협조해 주신다. 군정 협조자들과 손을 맞잡고 11개 읍면이 골고루 행복하고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진안의 대표적 소득작물 수박이 폭우 피해를 입었다고 들어 마음이 아팠다. 깊은 위로를 드린다. 농부가 더욱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살기 좋은 진안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치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석정 재전진안군향우회장은 “이렇게 큰 규모의 축제를 면에서 준비했다니 놀랍다.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수박이 있어 향우의 한 사람으로서 힘이 난다. 수박축제가 진안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한편, 28일 오후 3시 이전, 축제장 방문객 수가 예상을 훨씬 뛰어 넘어 준비된 수박이 모두 팔리면서 농가, 축제위 위원 등 축제 관계자들은 "기대치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둔 축제"라며 희색이 만연한 모습을 보였다.
진안고원수박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기춘)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동향면 체련공원에서 ‘제14회 진안고원 수박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는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첫날 27일 퓨전국악밴드 ‘이희정 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이 열린다. 이어 오전 11시,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장 시상이 실시된다. 면민의장 수상자는 조봉열(문화체육장), 안창현(산업근로장), 송현주(애향장), 안경현(효열장), 한혜영(공익장) 등 5개 부문 5명이다. 기념식 후 ‘수박 빨리 먹기’, ‘수박 퀴즈’, 생활문화예술인 동호회 및 주민자치 공연 등이 신명 나게 펼쳐진다. 오후 5시부터는 노래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트로트 가수 강혜연 등 유명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진안고원 한여름 밤을 이열치열 달군다. 얼음맥주 코너, 먹거리 코너가 임시 개설돼 즐거움이 더해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선 축제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2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 개 노선은 진안읍에서 동향면축제장까지이며 대형 셔틀버스를 3회 운행한다. 만남의 광장 출발 시각은 오전 9시 30분, 10시 30분, 오후 3시다. 동향면 관내에서는 소형 셔틀버스가 수시 운행된다. 둘째 날인 28일엔 투호 등 5개 종목 체육경기가 진행된다. 찾아가는 예술버스, 평양예술단, 각설이, 지역가수 공연 등 각종 공연도 진행된다. 이틀 내내 실시되는 상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수박 및 한우 할인판매, 수박화채 나눔, 수박왕 출품작 전시, 수박 공예,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개장 등이 그것. 박기춘 추진위원장은 “진안고원 명품 수박은 진안지역 또 하나의 자랑거리”라며 “축제장에 오시면 진안고원 명품 수박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고 학생회 소속 간부학생들과 인솔교사 일행이 23일 진안 마이산도립공원을 탐방하고 돌아갔다. 간부학생 40명과 류시태 교장, 탁민서 생활안전부장, 이병찬 학생회 담당교사 등 43명이다. 이들이 진안을 찾은 것은 ‘2024학년도 학교브랜드 업(UP) 간부수련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행사 때문. 이번 행사는 영남지역 교교 학생들이 호남지역 고교를 찾아 양 지역 학생회 간부끼리 서로 소통하고자 마련됐으며, 앞서 전주고-경북고 졸업 선배들이 ‘영호남 화합에 앞장서자’는 기치를 내걸고 맺은 자매결연 전통을 재학생 때부터 이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전주고-경북고 졸업 동문들은 '자매결연'을 맺어 22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마이산을 찾은 학생들은 경북고 1~2학년 학생회 임원, 대의원(반장, 부반장) 중 수련회 참가 희망자들다. 앞서 이들은 지난 22일 전주에 도착해 자매결연학교인 전주고에서 행사를 가진 후 전주한옥마을, 동물원 등을 둘러보고 전북대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를 묵었다. 23일 오전 진안 마이산도립공원을 찾은 이들은 마이산 남부에서 탑사, 돌탑 등 문화재 등을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마친 후 대구행 전세버스를 탔다. 류시태 경북고 교장은 “전 전주고 교장 신정균 선생님이 이 행사를 처음 제안하셨다. 훌륭한 아이디어를 내주신 신정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좋은 추억으로 오래 간직할 것”이라며 "경북고가 지난해 우승한 청룡기 야구를 올해엔 전주고가 우승해 기쁘다. 야구까지 교류하면 좋겠다"고 했다. 전주고 64회 졸업 동문 김송규 (유)정주가축약품 대표는 외국 방문 중임에도 일행 전원에게 오찬을 대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 대표는 “동서화합이라는 기치 아래 두 학교가 교류하는 일은 정말 뜻깊다”며 “참석한 학생들이 어른이 되면 우리 사회가 좀 더 좋아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전북애향본부 총재인 윤석정(전주고 34회 졸업) 전북일보 사장은 43명 전원에게 전주한지로 만든 부채를 선물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동서화합에 관심을 가진다면 조만간 지역갈등이 사라질 것이다. 앞으로 지역갈등 없는 사회에서 멋지게 사는 여러분을 기대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진안군이 22일부터 ‘진안, 첫 만남’이라는 주제로 총 상금 1250만 원을 내건 ‘진안 30초 광고제’ 공모전에 들어갔다. 응모기간은 오는 9월 22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에 제출한 작품은 ‘두근두근 진안, 첫 만남의 설렘’의 내용을 담은 30~45초 사이의 짧은 광고영상을 촬영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참가는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가능하며 진안군과 연관 있는 관광소재가 대상이어야 하고, 주제에 맞는 기발한 광고영상 콘텐츠를 제작,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선 진안군관광협의회 임원과 지역 내·외 전문가 등으로 구성 예정인 ‘2024, 진안 30초 광고제 심사위원회’에서 9월 29일까지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입상자는 오는 10월 4일 발표할 계획이다. 1위(대상) 1팀에는 500만 원, 2위(최우수상) 1팀에는 200만 원, 우수상 3팀 각 100만 원, 장려상 5팀 각 30만 원, 특별상 5팀 각 20만 원까지 총 15팀에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정난경 관광과장은 "심사는 촬영 및 편집, 감성 표현력, 주제 연관성, 독창성과 아이디어,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할 것"이라며 "최종 순위는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에 따라 가려진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중 개최되며 최종순위는 시상식에서 공개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참조하면 된다. 포털에서 검색어로 ‘진안 30초 광고제’를 입력해도 된다. 군청 관광과(063 430 2501)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