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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지난 14일 부귀면 주민치안센터 회의실에서 마을 이장 등 주민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장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공감치안 활동사항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치안설명회에 부서별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등 진안경찰의 치안정책 추진사항을 설명하였다.또한 주민들의 민원사항 중 농작물 절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 요구사항을 현장에서 실무자가 직접 답변하고 해결방법을 찾아주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흥을 받았다.정방원 경찰서장은“그 동안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이장들이 경찰에 적극 협조해 준 결과이고 앞으로도 경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범죄 없는 진안고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위기에 처한 이웃을 찾아, 통합적 맞춤 복지서비스로 돕고, 진안을 희망으로 가득 채우겠다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저소득층 및 장애인을 위로하기 위해 70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흥겨운 잔치를 벌였다.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는 11일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9회 사회복지 한마음대회를 열었다.이날 기념식에서 우리 지역 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자에게 숨은 일꾼 표창을 전달했다.수상자는 진안군수 표창 진안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최화연, 군의회 의장 표창 반월노인사랑의집 요양보호사 백치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현대자동차 안정기,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동향면회장 양옥연,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백운노인선교원 요양보호사 이옥숙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진수)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수몰지역 벌초와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선박을 운항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선박운항은 댐 유역내 육로접근이 어려운 진안군 용담면,안천면 및 정천면 일부지역이며,성묘와 벌초를 위해 선박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용담댐관리단으로 전화(063-430-4288) 예약신청하면 된다.
진안우체국(국장 송화숙)은 지난 10일 우체국 알뜰폰 판매 2주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우체국 창구뿐만 아니라 인터넷우체국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알뜰폰을 신청할 수 있는 우체국알뜰폰 O2O(Online to Offline)접수시스템을 오픈하였다.우체국알뜰폰 O2O 접수시스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동함으로써 입력항목이 적고 공인인증서 등과 같은 복잡한 절차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알뜰폰 가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송화숙 진안우체국장은 “온라인 판매채널 다각화로 알뜰폰 시장 활성화와 가계통신비 절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지역특화품목인 인삼을 비롯한 각종 농작물의 연작장애 해소를 위한 전문가 초청강연이 지난 11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진안홍삼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강연은 지역의 인삼 재배농가를 비롯해, 인삼농협과 군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날 전문가로 초빙된 전남대학교 김길용 교수는 기능성 미생물이 작물의 생장과 병충해 방제에 미치는 영향 등 연작장애 해소를 위한 방안을 실제 영농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연하였다. 진안은 전국 인삼재배의 주산지로 인정받고 있지만 고령화와 연작장애로 인한 신규 재배면적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해마다 경작면적이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같이 진안군과 홍삼연구소에서는 인삼연작장애의 주원인이 되었던 뿌리썩음병을 예방하기 위해 경작예정지에 대한 사전 토양진단과 객토 등의 지원 사업들을 시행해 왔지만,이러한 지원사업 만으로는 재배면적 감소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려운 상태였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오늘 강연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홍삼연구소와 농진청 등 관계 전문기관의 자문과 검증을 받아본 후 연작장애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지난 10일부터 18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2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 상임위원회,14일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1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지는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남기)에서는 진안군과 다른 도시와의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안 외 17건의 조례안과 2건의 규칙안을, 산업복지위원회(위원장 신갑수)에서는 진안군 홍삼한방산업육성지원 조례안 외 15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또한, 첨단온실 육묘장 외 5개소에 대한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한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 부귀파출소는 마을주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근절 홍보를 실시하였다.안진규 부귀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홍보 중점 추진시책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포스터부착 및 마을주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진안사랑봉사회(회장 안정기)는 10일 진안문화의집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자극 ‘토끼와 자라’연극을 공연 하였다.이번 연극은 진안사랑 봉사회원들이 전주 소리의 문화전당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모사업에 응모해서 선정되어 이루어졌으며,지난해에 이어 2015년에도 선정되었다그리하여 진안의 1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250명의 미취학 아동이 공연을 관람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진안사랑봉사회 안정기 회장은“미취학 아동들은 상대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어 앞으로도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우리 진안사랑봉사회가 앞장설 것”이라며 감회를 밝혔다.
진안 부귀면 수박작목반(대표 박시진) 20여명은 9일 경상북도 구미시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현장형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귀면에서 경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이웅학 계장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했다.수박 2줄기 방임재배는 노동력을 75% 절감할 수 있으며,당도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는 기술로 현장을 직접 견학한 농가들은 방임재배에 대해 더욱 큰 관심과 열의를 가지게 되었다.또한 멜론과 애플수박 하우스 등 평소 농가에서 관심이 많은 품목 현장도 방문했다.
진안군 9일 농촌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군의원, 40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대회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건설’이란 주제로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살맛나는 진안건설을 위한 화합의 장이였다.기념식에서 진안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했으며,어울한마당과 화합한마당 시간에는 읍면 대항 체육행사와 장기자랑,노래자랑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회원이 하나가 되는 계기였다.진안군연합회 손정현 회장은 “진안군 모든 농업인의 협력을 증진하고 농촌지도기관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살기좋은 진안,행복한 진안건설에 노력하자”며 군민의 단합을 통한 진안발전을 강조했다.
보라색과 흰색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도라지꽃이 활짝 피었다. 그 곳은 바로 백운면(면장 김용운)으로 2015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라지 재배지이다. 백운면은 고령화로 인해 휴경지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유휴토지를 임대하여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촌지역의 특색을 살린 성과물이 있는 사업을 만들고자 도라지 재배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도라지는 파종 후 지속적으로 잡초만 제거해주면 누구나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작물로, 전문기술이 없는 일자리 참여자의 단순 노동력을 활용하여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일자리사업장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여름철 가뭄으로 인해 도라지가 잘 자라지 않아 애도 태웠지만 늦게나마 활짝 핀 도라지 꽃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8일 진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환경단체가 마이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반대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군민이 원하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마이산 케이블카를 꼭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진안군은 마이산도립공원과 주변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마이산 남부와 북부를 연결해주는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누구나 마이산을 관광할 수 있는 교통운송수단으로의 활용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관광객보다 체류형 관광객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마이산의 남부마이산과 북부마이산을 연결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며 환경단체의 논리만 보면 지역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진안군은 지난 2012년에 관광객이 연중 100만여명이 다녀갔으며, 무료 입장객까지 합치면 이보다 훨씬 많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군수는 환경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친환경적으로 설치 할시에는 관광효과 및 주변시설의 연계성 확립측면에서 적절한 활용이 기대되며 수려한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진안군은 총 사업비 300여억원이 소요되는 마이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수립하고, 현재 6000여만원이 용역비를 추경예산으로 편성한 상태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 부귀파출소는 수확기인 고추, 옥수수 등 농작물 절도예방을 위해 주야간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고추 등 농작물 도난이 우려되는 시기에 마을별 입구에 설치된 CCTV에 대한 점검과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을 집중 검문하여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절도예방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안진규 부귀파출소장은 “고추 등 농작물 수확철을 맞이하여 들녘에 일하러 가기 위해 집을 비울 때에 파출소에 연락하면 경찰이 집중순찰로 농작물 절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7일 9월 2015년도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평가 결과 우수 마을로 선정된 5개 마을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주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녹색실천과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마을환경을 정비하는 그린빌리지 사업은 2015년에도 30개마을이 참가했으며,대상에는 마령면 원강정마을, 최우수상에는 주천면 처사마을, 우수상에는 진안읍 중앙2동, 장려상에는 상전면 회사마을과 부귀면 오복마을이 수상했다.진안의 그린빌리지 사업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2008년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전체 300개마을중 250여개마을이 참여했으며, 서로 화합하고 마을의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은)는 지난 4일 진안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장단선거에 온라인투표 서비스를 지원하였다.온라인투표는 정책결정 및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대표자 선출 등을 기존의 종이투표 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넷을 이용한 PC와 이동통신단말기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실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진안군 관내에서는 최초로 진안초등학교 어린이회장단선거에서 157명의 학생들이 각 교실에 설치된 PC를 이용하여 온라인투표에 참여해 회장단을 선출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7일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김소라 전북지부장을 초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이 자리는 경찰청에서 금년을 ‘피해자 보호 원녀의 해’로 선포한 가운데 각종 범죄피해자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보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별강사로 초청된 김소라 전북지부장은 이날 특강에서 ‘피해자 보호의 이해와 인권’이라는 주재로 범죄피해자들과 가장 초기에 접하는 현장 경찰관의 올바른 자세와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민원실에 경찰 민원으로 방문하였을 때 기다리는 시간동안 경찰에서 민원인 상대로 4대 사회악 근절 및 교통예방 홍보 동영상을 방송하여 방문하는 민원인들로 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정방원 경찰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의 동영상을 보면서 경각심을 받아 안전운전을 최우선시 하여 교통사고 없는 우리 진안을 만들어가고 또한 가정폭력, 학교폭력등 4대악 없는 청정 진안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서장 박기환)는 가을철 등산객이 집중되는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주말 및 공휴일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 운영한다.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배치하여 군민의 안전한 산행을 유도하여 산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구급차 등을 근접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에 무진장소방서는 국립공원 덕유산,도립공원 마이산 등산로 입구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한 조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강건순 진안 부군수는 3일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0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인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둘러본 강 부군수는 장애인이 활동하는데 제약이 없도록 편의적으로 시설해 달라고 주문했다.현장점검에서는 특화품목 비닐하우스와 첨단 온실 육묘장 등의 소득사업장과 반월 서민밀집 위험지역 정비 및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등 건설사업장 등 16개 현장에 대한 세심한 점검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군 안천면 무농약 인증포도가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진안군은 안천면 용담호 주변에 진안고원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명품유기농포도단지 조성을 위해 24억 원을 투자했으며 올해부터 13농가 7ha의 비닐하우스에서 무농약 포도의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현재 안천면 지역에서는 20농가 9ha에서 200여 톤의 포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이중 유기농 인증농가는 1농가 1ha, 무농약 인증농가는 10농가 3.7ha로 앞으로도 5농가 1.8ha의 농지가 무농약 인증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안천면유기농포도작목반(반장 황관선)에는 관내 12농가가 가입한 상태로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친환경 명품포도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교육과 올바른 시비법,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고 있다.황관선 반장은아직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요구가 많지 않아 판매에 어려움이 많다며 우리 안천유기농포도작목반은 친환경농법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하고 무농약 포도생산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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