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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진안고원길 걷기' 성황

전국서 500여명 참여

▲ 진안고원 주천면 생태공원에서 열린 ‘아름다운 진안고원길 걷기’행사에서 이항로 군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진안군과 진안고원길에서는 파란 가을하늘과 더불어 황금들녁으로 물들어가는 진안고원 주천면 생태공원에서 ‘아름다운 진안고원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2012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가족단위의 자연생태탐방과 체험위주의 생태관광문화를 이어가고 또 건강과 여행을 동시에 추구하는 도보 여행자들을 위한 진안군의 자연생태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도보 코스는 주천생태공원을 출발해 주자천을 따라 황금들녁으로 변해가는 마실길과 함께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인 운일암반일암을 통과하는 코스로 총 8.3km를 도보 여행자들과 함께 걸었다.

 

특히 장애우들을 위한 무장애마실길 1㎞구간이 운일암반일암 계곡에 최근 완공되어 이번행사와 더불어 개통을 하게 되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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