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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원회 68차 정기회의] "지방선거, 엄중하고 균형있게 보도해야"

전북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원회 제68차 정기회의가 21일 오전 11시 전북일보사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강현직 위원장(협성대 특임교수·전 전북연구원장)을 비롯해 이경재(언론인)·김진(경희대 객원교수) 등 제8기 독자권익위원과 전북일보 김준호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김준호 편집국장은 “지난 12월 제67차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시의성 있는 기획기사 등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독자권익위원의 제안과 조언을 참고해 지역밀착형 기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이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강현직 위원장= 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언론의 책임과 사명이 막중하다. 특히 지역 언론은 후보자들과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엄밀하게 보도를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선거 관련 기사를 균형있게 지면에 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해를 부를 수도 있다. 특히 현역 정치인들은 더 유리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현역은 주말 굵직한 행사에 자주 나서는데, 정치 행보 여부를 감별해 보도해야 한다. 경선은 한 달 밖에 안 남았다. 후보자가 언론사에 서운함보다 고마움을 더 느낄 수 있도록 공정하게 해야 한다. 선거관련 기사가 여러 지면에 분산배치되는 것 같다. 한 군데에 정리할 필요도 있다. 홈페이지가 개편됐는데, 사진도 시원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비교적 기사 노출도가 떨어진다. 메인 화면에는 분야별 기사가 3건에 그치는데, 조금 더 다양한 기사를 배치했으면 한다. 특히 주말에 쓰이는 메인 사진은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특정 정치인의 사진이 계속 나오는데 공정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이경재 위원= 선거는 검증이고 평가하는 것인데, 지역신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북일보는 지역의 큰 의제를 제시하고, 후보와 정당을 토론의 장으로 끌어내야 한다. 아직 전북일보에서 큰 의제가 제시되지 않았는데, 지금부터 공론화 기능을 발휘했으면 한다. 정치인들의 출마 선언을 지속적으로 보도하는데, 문패와 박스처리를 해 강조를 했으면 한다. 또 독자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출마자를 비교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데, 보도자료에 나온 주장만 전달하는 것 같다. 나이와 출신, 학력, 경력, 출마 이유 등 기본적인 내용을 실어줘야 독자가 판단할 수 있다. 선거 관련 기사도 종합, 정치, 지방, 일과사람 등 배치가 중구난방이다. 가지런히 배치해 공간을 특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똑같은 출판기념회를 해도 싣는 지면이 다르기도 해 보도의 일관성이 부족하다. 교육감 선거도 정치면에서 균형 보도를 해야 한다. 빅데이터로 조사된 한옥마을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보도했는데, 이에 따른 순·역기능의 주제도 다뤘으면 한다. ‘봉침사건’에 대해서도 정치, 시민단체 등의 목소리를 심층 보도할 필요가 있다.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에 대한 기사도 지도를 이용해 해당 경로를 표시해야 한다. △김진 위원= 정부에서 중소기업 취업자에게 지원금을 주는데, 자동차 제조업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차량이 수출되는 구조에서 정부가 중소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면 WTO의 문제 소지가 없는 지 의문이다. 여기에 일반 중소기업도 직원간 임금 역전 현상도 일어날 수 있는데, 이 부분을 다뤄도 좋을 것 같다. 독자위가 기사를 다시 살펴보자고 논의했다. 전북일보가 뉴스 팩트체크를 참여해 좋은 것 같다. 21일자 2면을 보면 정치인의 사진이 너무 크게 들어갔다. 사진을 보면 진정성이 의심된다. 기사가 친절해야 한다. 전북도체육회 관련 기사가 나왔는데, 모든 정보를 담을 수 없다면 주무 부서 관계자나 전화번호를 알려줬으면 한다. 일부 제목은 이해가 안 된다. 기사를 읽어 봐야 제목을 이해하는데, 부제목과 문패가 작아 가독성이 떨어진다.

  • 사람들
  • 남승현
  • 2018.03.21 19:59

독자권익위원회 제67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2018년은 ‘전라도’라는 명칭이 생긴지 10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오는 6월 13일에는 향후 4년간 전북의 변화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됩니다. 지난해 12월 12일 열린 제8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67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은 지방선거 등 지역현안을 세심하게 신문제작에 반영해달라고 제안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전라도 정도 천년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기고, 전북의 미래를 결정할 이슈들을 살피고 분석하는 취재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 △전라도 정명 1000년 기획 마련 우석대학교 역사교육과 조법종 교수와 함께 ‘창조와 대안의 땅, 전라북도’ 기획을 통해 전북 지역의 역사적 역할과 의미를 고찰합니다(목요일 격주 연재). 또 전북의 원류인 백제의 역사를 연재소설을 통해 조명합니다. 전주 출신 대중소설가 이원호 작가의 소설 ‘불멸의 백제’는 전북의 자긍심을 찾기 위한 작업입니다(월~금요일자 10면). △6·13 지방선거 지방선거는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전북일보는 6·13 지방선거가 우리 삶에 주는 의미와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들여다보겠습니다. 지방선거 3개월을 앞두고 쟁점과 선거별 구도와 변수 등을 정리하고 있습니다(15일자 1면, 16일·20일·21일자 3면). 지역발전을 이끌 참 일꾼을 뽑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보도를 마련하겠습니다. △뉴스 팩트 체크(Fact Check) 서비스 전북일보는 전국 지방 언론사 가운데 최초로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가 운영하는 ‘SNU 팩트체크’ 제휴 언론사 승인을 받았습니다. 전북일보는 6·13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지역내 주요한 공적 사안에 대한 사실 검증을 수행하고 결과물을 전북일보와 ‘SNU 팩트 체크’에 게시합니다. 전북일보의 팩트 체크가 6·13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들의 보다 신중하고 책임 있는 발언을 이끌고,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 것은 물론 지방선거 이후에도 지역 사회내 공적 사안에 대한 도민들의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지방분권 기획보도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개헌 내용 중 ‘지방분권’은 큰 화두입니다. 전북일보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공동으로 선진국들이 분권형 개헌으로 창출한 혁신 사례들을 보도했습니다(1월 2일자 10면, 9일자 16면, 16일자 16면, 23일자 7면). 이어 자체적으로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을 기획해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분야별로 지방분권이 이뤄지면 지역민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짚어보고 있습니다(2월 27일, 3월 6·13일 각 16면, 4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자 16면).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경제는 암울합니다. 특히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파탄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전북일보는 군산GM 폐쇄와 관련해 2면을 할애해 집중 보도했습니다(2월 19·20·21·22·23·26·27·28일자). 또한 군산경제 실태를 점검하고 새만금과 자율상용차 육성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이 과정에서 정부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를 긴급 진단하고 있습니다(20일자 1면, 21일자 2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 지원 대상사에 선정 전북일보는 지난 1월 21일 2018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언론사에 포함됐습니다. 12년 연속 선정입니다. 전북일보는 기금을 지원받아 사회·문화시민기자를 운영하고 다양한 기획보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홈페이지 변경 전북일보는 PC·모바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꾸몄습니다. ‘영상뉴스’와 또 ‘클릭 주식시황’ 등 독자들이 즐겨 찾는 인기 연재물을 메인 페이지에 게재하고 ‘시·군 소식통’ 섹션으로 지면에 담지 못하는 전북 14개 시·군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新팔도유람’ 등 주말 특집기사를 <라이프>로 묶고, <문화>, <오피니언>과 <기획>기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 사람들
  • 전북일보
  • 2018.03.21 19:59

전북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 67차 정기회의 "내년 지방선거 다양한 기획보도를"

전북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원회 제67차 정기회의가 12일 오전 11시 전북일보사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강현직 위원장(전 전북연구원장)을 비롯해 이경재(언론인)·김병진(전일목재산업 대표)·김진(경희대 객원교수) 등 제8기 독자권익위원과 전북일보 김준호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김준호 편집국장은 “지난 9월 제66차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시의성 있는 기획기사 등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독자권익위원의 제안과 조언을 참고해 지역밀착형 기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이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 강현직 위원장 =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4년 전 공약을 찾아서 이행이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고 비교할 필요성이 있다. 일부 정치인은 치적으로 생각하는데, ‘눈 가리고 아웅’격으로 공약 이행률을 높이는 경우도 있다. 내년 5월에는 문재인 정부가 1년이 된다. 과연 현 정부가 전북도와 어떤 현안에 대해 개혁이 있었고, 부작용이 없었는지 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전주 종합경기장과 법원 부지의 활용 방안 등 현안이 다양한데, 이에 대한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견해를 정리했으면 한다. △ 이경재 위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 대한 통합론을 둘러싼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주에서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다. 많은 독자가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신문과 모바일에는 전북일보가 발 빠르게 전달하지 못했다. KTX역사 설치와 관련한 기사를 여러 차례 보도했는데, 전문가 특별기고나 좌담·토론회 등을 통한 전문가 목소리를 들었으면 한다. 최근 익산시장의 기고를 통해 익산역 존치를 소개했지만, 반론이 없어 아쉬웠다. 현 정부가 적폐청산을 하고 있는데, 지방선거에서 나타나는 적폐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갑질과 월권, 재량사업비, 캠프 측극 정치의 폐해, 포퓰리즘 등에 대해서 ‘이런 사람은 뽑지 말자’는 기준을 정해 캠페인을 했으면 한다. 전북의 기업과 기업인을 만나 규제 개혁과 제도 개선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면 한다. △ 김진 위원 = 우리 지역에 10개가 넘는 일간지가 있어도 군 단위 지역에서 벌어지는 문제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지 않는 것 같다. 최근 국승호 기자가 진안 가위박물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기사는 좋았다. 이후 지역 방송에서 구체적인 의혹도 나왔으므로 이 부분에 대한 후속 취재를 다뤄줬으면 한다. 월요일 신문을 보면 지난주 금요일에 벌어졌던 내용을 전달하는 데 그쳐 아쉽다. 최근 독자들은 좋은 제목을 보고 기사를 읽는 경향이 있다. 기사 제목을 독자 중심으로 요약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 김병진 위원 = 전북도가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이 선정되고 있는데, 시군과 손발이 맞지 않는 사례를 봤다. 국비를 확보한 상태에서 지방비를 마련해야 하는데, 여력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전북일보에서 좋은 공모사업을 발굴해 소개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국가 예산이 막대하게 커지는 상황에서 잘 못 쓰이는 사업과 예산을 찾아 비판하는 노력도 해야한다. 신년호에서 ‘전북 몫 찾기’를 주제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에서 다양하게 다뤘으면 한다.

  • 사람들
  • 남승현
  • 2017.12.12 23:02

[전북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 66차 정기회의] "내년 지방선거 인물·정책중심으로 다뤄주길"

전북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원회 제66차 정기회의가 19일 오전 11시 전북일보사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강현직 위원장(전북연구원장)을 비롯해 이경재(언론인)·김완순(교동아트미술관장)·김진(경희대 객원교수) 등 제8기 독자권익위원과 전북일보 김준호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김준호 편집국장은 “지난 6월 제65차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문화시민기자 도입과 분석형 기사 확대 등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독자권익위원의 제안과 조언을 참고해 지역밀착형 기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이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 강현직 위원장 = 추석 연휴 기간 정치적 흐름의 변화를 잘 감지해야 한다. 특히 지방선거가 8개월 정도 남았는데, 정책 위주로 문제점을 심도있게 다뤘으면 한다. 이 중 재량사업비도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다. 현직 지방의원들의 활동도 잘 점검해봐야 한다. 회의록 등을 찾아 임기 동안의 활동을 점검하는 것도 다음 선거를 위해 필요하다. 또 독자들이 2면을 지나치기 쉬운데, 그날의 화제를 배치하는 등 변화를 줘 지면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 최근 ‘전북 패싱’을 다룬 기사는 적절했다. 아직도 관료들의 생각은 호남으로 묶여 있는 듯하다. 앞으로도 중앙 정부에 할 수 있는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줬으면 한다. △ 이경재 위원 = 장수군수 문제는 2년 전부터 제기됐다. 그런데 최근 의회가 나서서 문제를 제기하니까 언론이 보도한다. 언론이 의제를 이끌어 나갔어야 했다. 기사의 완결성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노인성 치매 등 일부 기사는 제도적인 보완 대책이 없다. 정부 예산안과 관련한 기사에서 부처 간 확정된 정부 예산을 소개했는데, 표로 만들어서 쉽게 설명하지 못해 아쉬웠다. 전북 출신이 어디에 누가 배치됐는지 등 인사 현황도 도표와 함께 설명했으면 한다. 전북도가 최근 ‘전북 자존’을 강조하는데, 정치 경제 사회 문화별로 문제와 과제를 기획 기사로 진단하면 좋을 것 같다. 기사 작성시 실명과 익명 표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특히 선출직은 실명으로 보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재량사업비 관련 기사도 그러하다. 특히 재량사업비는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집행부의 미편성 확답을 받는 결과를 도출하는 기사가 필요하다. △ 김진 위원 = 지난 7월 이마트 노브랜드 입점 관련 기사에서 소상공인의 입장을 일반적으로 많이 다뤘다. 여기에 노브랜드 유통과정 등의 이득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밝히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았다. 연속 보도시 첫번 째 기사에서는 충분히 설명을 하는데 반복적으로 내용을 담지는 않아서 뒤늦게 신문을 보는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연속 기사도 사전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몇 일자 보도를 참고하라는 표기 등을 친절하게 하면 좋겠다. 언론은 감시와 견제가 작동해야 한다. 예를 들어 미스터피자의 갑질 논란처럼 사회적 이슈를 이끌 수 있어야 한다. 최근 부영이 인상안을 발표했는데, 기업은 법적 상한선을 지켰다고 주장하지만 좀 더 들여다보면 문제가 있다. 이러한 기사도 독자들이 깊게 이해할 수 있고, 감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김완순 위원 = 문화면에 정보가 더 많이 담겼으면 한다. 문화면은 시각 자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기사 정보량을 독자들이 보기 편리하게 조절할 필요성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문화예술인의 입장에서 볼때 순수 문화예술 기사 비중을 늘려주길 바란다. 세미나나 토론회 기사 비중이 많은 것 같아 아쉽다. 1면에서는 가끔 5단 광고를 보게 되는데 광고가 전체 지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많다. 또 기사 분량이 대체로 많아 보는데 답답하고 불편함이 있다. 보는 신문을 강조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것 같다. 도표와 사진을 더 넣고 글을 줄였으면 한다. 그래도 전북일보 활자가 다른 신문과 비교해 읽기 편한 점은 있다. ● 제65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 내년 지방선거 관련 기획·디지털뉴스 강화 지난 6월 20일 열린 제8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65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이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된 보도 등을 주문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님들의 제안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관련 보도 시작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내년 6월 13일 치러집니다. 입지자들이 얼굴과 이름을 알리려고 분주히 움직이는 가운데 전북일보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지방선거 구도와 관련된 보도를 시작했습니다. ‘2018 지방선거 변수·관전 포인트’라는 큰 주제 아래 ‘민주당 압승 가능할까’(8월 2일자 3면), ‘양당체제 유지냐 붕괴냐’(8월 4일자 3면), ‘당원권 강화와 지선 영향은’(8월 8일자 3면) 등을 다루었습니다. 또한 추석연휴 특집판으로 지방선거 관련 보도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받아 기획보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전북일보는 기금을 지원받아 독자여러분께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보도를 시작합니다. 경제부 김윤정 기자는 ‘전북형 4차 산업혁명 초융합 농업시대를 연다’를 주제로 21일부터 매주 목요일자 7면에 총 12회를 연재할 계획입니다. 문화부 문민주 기자의 ‘전북문화로 도시를 재생하다’(총 5회), 김보현 기자의 ‘전북거리, 지붕 없는 공연장 되다’(총 6회)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회시민기자의 현장 목소리 ‘참여 & 소통’ 지난 4월 문화시민기자들을 위촉해 ‘문화 & 공감’ 기획보도를 진행하는 데 이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담아내는 ‘참여 & 소통’ 보도를 위해 사회시민기자 4명을 모셨습니다. 올해는 최성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장, 조상진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장, 정기석 마을연구소장,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을 위촉했습니다. 시민기자들은 도시와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동과 노인, 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조명합니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자 16면에 게재되는 시민기자들의 취재보도 활동은 지역신문발전지원기금을 지원받아 운영합니다. △디지털뉴스 서비스 강화 전북일보 디지털뉴스부는 지난 6월 새로운 진용을 갖추어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이슈를 재미있게 구성한 웹툰 ‘짠뉴스’를 새로이 선보이고, PC·모바일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는 작업을 진행해 곧 참신한 모습으로 인터넷 뉴스 서비스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뉴스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저작권·빅데이터 등 디지털뉴스 사업에 적극 참여해 독자여러분께 더 다양한 방법으로 질 좋은 뉴스콘텐츠를 제공하겠습니다.

  • 사람들
  • 남승현
  • 2017.09.19 23:02

전북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원회 65차 정기회의 "팩트 이면에 다양한 뒷이야기도 다뤄주길"

전북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원회 제65차 정기회의가 20일 오전 11시 전북일보사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강현직 위원장(전북연구원장)을 비롯해 이경재(언론인)·김병진(전일목재산업 대표)·김진(경희대 객원교수) 등 제8기 독자권익위원 4명과 전북일보 김준호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김준호 편집국장은 “지난 3월 제64차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지면 개편과 대선관련기사 등에 분석형 기사 확대 등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독자권익위원의 제안과 조언을 참고해 지역밀착형 기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독자권익위원들이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 강현직 위원장 = 전북일보가 지면과 활자를 개편해 신문이 시원해진 것 같다. 특히 여름을 앞두고 활자가 크고 간격이 넓어지니까 청량감이 생긴 것 같다. 특히 만평을 컬러 면으로 옮긴 부분은 좋은 시도인 것 같다. 우리 지역에 큰 투자를 하는 회사는 전북일보가 자세히 취재할 필요가 있다. 새 정부가 들어오면서 변화하는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여러 회에 걸쳐 깊이 있게 논쟁을 했으면 한다. 또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순 인물 위주의 기사가 아니라 과거 지방자치의 폐단을 발굴하고 개선책 마련을 위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전북일보가 대통령 선거 때 다당제 구도 속에서 복잡한 현안과 공약 등을 도민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대선 후에도 정부 정책과 관련된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소식을 전달했으면 한다. △ 이경재 위원 = 지면 개편과 관련해 오피니언이 눈에 잘 들어온다. 기존에 활용됐던 그래픽 뉴스가 없어진 건 아쉽다. 정치·경제면에 적절하게 그래픽 뉴스를 활용했으면 한다. 또한, 최근 이낙연 국무총리가 군산을 방문했는데, 단순 방문 목적을 전달하는 수준의 기사로 접근한 건 아쉬웠다. 실제 이낙연 총리는 장모가 거주하는 전주의 아파트를 찾아갔는데, 이처럼 다양한 뒷이야기를 다루는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정부가 많은 관심을 가지는데 지역 내 대기업의 투자는 과감하게 1면에 배치했으면 한다. 사설이나 칼럼도 좋은 내용은 홈페이지 메인에 소개했으면 한다. 아직도 오피니언에 실리는 필진의 사진이 시대에 뒤처지는데, 이번 기회에 교체가 필요하다. 자사고 폐지 문제가 새 정부 방침으로 나오면서 화두가 되고 있는데 전주의 상산고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실상이 담긴 논쟁을 지면에 반영했으면 좋겠다. △ 김병진 위원 = 현재 상산고 재학생 중 전북 출신은 3분의 1이나 될지 모르겠다. 상산고 학생들이 중앙 무대에서 활약하면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상산고를 비롯해 자립형사립고등학교 폐지 문제를 중심으로 한 심층적인 기사를 부탁한다. 이낙연 총리가 AI 문제로 군산을 찾은 건 도민들이 이미 아는 내용이다. 신문에 필요한 건 뒷이야기인데, 송하진 도지사 부인이 전남여고를 나왔고, 이낙연 국무총리 부인은 전주여고를 나왔다는 정보도 재밌는 기사가 될 수 있다. 동정을 다루는 지면을 보면 이름도 잘 모르는 도의원, 시의원이 의정 대상을 받은 소식이 많다. 이런 기사를 보면 독자를 우롱하는 것 같은데, 전북일보가 누가, 왜 상을 받는 지 등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 김진 위원 = 전북일보를 왜 봐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독자에게 알려줘야 한다. 과거에 신문이 정보 전달 역할을 했다면, 지금은 전북일보만의 생각을 담은 기사를 전달해야 한다. 단순히 1면에 ‘뜨거운 감자’라고 소개하는 것보다 팩트와 함께 생각까지도 담아줘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요즘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소개하는 트렌트를 반영할 필요도 있다. 예전에는 그냥 아동을 고아원에 맡기는 게 전부였다면, 요즘은 위탁가정이라는 제도가 활용되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모르고 있지만, 알아 두면 좋은 내용을 부서별로 돌아가면서 소개했으면 한다. 요즘 40~50대 독자들은 팩트를 저격하는 칼럼과 기사를 보며 흥미를 느끼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전북일보가 기사나 행정에서 자료를 낸 것 등을 재확인해 팩트를 점검하는 것을 요구한다. 최근 혁신도시와 관련한 기획 기사를 3회 썼는데, 모두 1면 톱에 배치해야 했는지 의문이 든다. 다른 중요한 기사도 있었는데, 지면 배치가 느슨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 사람들
  • 남승현
  • 2017.06.20 23:02

제8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 제64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3월 21일 열린 제8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64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이 취재 보도와 관련된 다양한 지적과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깊이 있는 기획기사를 주문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님들의 제안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했습니다. △ 제19대 대통령 선거 관련 보도 사상 처음 현직 대통령 파면으로 지난 5월 9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전북일보는 3월 16일자 1면 사고를 통해 대선 후보들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정책 경쟁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도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겠다고 약속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먼저 각 당의 대통령 후보가 결정된 뒤,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와 다양한 공동 기획을 마련해 보도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4월 17일자 1·3면), 자유한국당 홍준표(4월 18일자 1·3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4월 20일자 1·3면), 바른정당 후보 유승민(4월 21일자 3면) 등 유력 후보들을 인터뷰해 게재했습니다. 그리고 부산과 광주, 대전, 대구 등 각종 선거 때마다 정치적 풍향계가 되는 곳의 민심을 각 지역 대표신문의 기사를 통해 살펴봤습니다(4월 10일자 3면). 이어 선거일에 임박해서는 전국 8곳의 민심 탐방 르포 기사를 게재해(5월 8일자 1·2·3면) 독자들의 대선 판세 분석과 나아가 후보 선택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전국 유권자 3077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도 보도했습니다(5월 2일자 1·2·3면). 또한 대선 캠페인 기간 중 절실한 전북현안을 공론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전북일보가 제안하는 대선 공약’ 연재기사를 기획보도했습니다. 인사대탕평(4월 6일자 1면), 새만금 내부개발(4월 7일자 1면), 전주 문화특별시 육성(4월 10일자 2면), 탄소산업(4월 11일자 2면), SOC 구축(4월 12일자 2면), 농생명산업(4월 13일자 2면), 서남해 전력에너지 클러스터 조성(4월 14일자 2면), 지리산산악철도(4월 17일자 2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4월 18일자 2면) 등을 주제로 다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문 대통령이 약속한 인사 대탕평(5월 12일자 1면), 군산조선소 정상화 등 지역현안(5월 15일자 1면), 새만금 사업(5월 17일자 2면), 100년 먹거리 탄소산업 육성(5월 18일자 2면) 등을 다시 짚어보고 이들을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삼아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 본문 활자·여백 확대 지난 6월 1일로 창간 67주년을 맞은 전북일보는 종이신문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본문 활자의 크기와 자간, 행간 등을 수정했습니다. 본문 활자 크기를 9.6포인트에서 10.2포인트로 키웠으며, 각 활자의 가로 비율과 자간, 행간을 조정해 독자 여러분의 눈의 피로를 줄이고 가독성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또한 신문 판형 좌우 여백을 늘리고 텍스트 단 간격을 좁혀 기사를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1면 제호 크기와 굵기도 조정해 더욱 더 시원하고 깔끔해진 ‘전북일보의 얼굴’을 보여줄 것입니다. 한편, 전북일보는 올해도 문화시민기자를 위촉해 매주 색다른 시각의 기사를 제공합니다(4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올해 ‘문화&공감’에 참여하는 시민기자는 이대건 책마을해리 촌장, 문성희 문화파출소 문화보안관, 고길섶 문화비평가, 문정현 역사문화연구가입니다.

  • 사람들
  • 전북일보
  • 2017.06.20 23:02

전북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원회 64차 정기회의 "잘 알려지지 않은 도내 인물·미담 발굴을"

전북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원회 위촉식 및 제64차 정기회의가 21일 오전 11시 전북일보사 3층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강현직(전북발전연구원장)·이경재(전 언론인)·김병진(전일목재산업 대표)·김완순(교동아트미술관장)·김진 위원(경희대 객원교수) 등 제8기 독자권익위원 5명과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김준호 편집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서창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북일보는 독자의 소유”라며 “독자권익위원들께서 개선해야 할 점은 따끔하게 지적하고 칭찬도 아낌없이 해 전북지역 언론 발전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준호 편집국장은 “독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위원회에서 지적한 사항과 대안이 지면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원들은 이날 첫 회의에서 앞으로 전북일보 발전을 위한 쓴소리와 격려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날 독자권익위원들이 내놓은 의견과 제안을 정리했다. △강현직 위원 = 시대에 따라 다양한 정치 기사가 넘쳐나는 시기인데, 독자들이 볼 때는 혼란스러워 정리 정돈이 필요하다. 후보들의 가치관과 공약을 비교해야 한다. 정당별로 경선을 치르는 각 후보들의 가치관과 전북지역 공약을 정리했으면 한다. 기획기사와 관련해서는 인물열전의 내용을 통해 우리 고장에 이런 사람들도 있었는지를 알고 흥미롭게 보고 있다. 요즘 언론 매체를 일반시민들이 안 보는 이유가 다 부정적인 내용 위주이기 때문이다. 주기적으로 선행 기사를 발굴해 보도할 필요도 있다. 또 신문에 기업을 소개할 때 추천 등에 의한 편향성도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고 검증해 우리 지역에 알려지지 않지만, 강소기업을 소개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이경재 위원 = 어려운 여건에서도 심층적인 기획기사들이 많이 다뤄져 좋았다. 전북 현안과 관련한 대선 5개 주제를 5차례 걸쳐서 각 예비후보 입장을 전달했는데, 미흡한 점은 한 차례 더 보도해 5명의 주자별 및 주제별로 한 면에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마무리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언론이 전북도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 중 절실한 것을 주제로 잡아 토론해서 공론화하는 모습도 보여야 한다. 탄핵과 관련해서 인용 후에 전문가 특별기고를 게재해 상당히 좋았다.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학계 관련 종사들의 의견을 실어주는 것을 주기적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체육면에서는 골프의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골프 고정란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 신문과 관련해서는 주말 기사가 인터넷에 게재되지 않고, 신문이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기능을 해야 하는데 공인들에 대한 익명처리가 과도해 보여 자체 점검이 필요한 것 같다. △김병진 위원 = 경제면은 1개 면이라 비중이 적은 것 같다. 2개 면으로 증면해 경제 부분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 기업 탐방 기사를 통해 전북 경제를 살리는데 관심이 필요하다. 기업 경영을 하는 사람들은 상당수가 지역 제한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다. 경제 규모가 작은 전북이 가장 피해가 크기 때문으로 건설 수주와 지역 인재 채용도 마찬가지다. 언론이 정치 의제를 그대로 따라가지 말고 문제점을 짚어 바른길로 인도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 △김완순 위원 = 문화계 경력만 10년이 넘는데, 좋은 작가를 보도해달라고 보도자료를 보내줘도 잘 보도가 안 된다. 개인적으로 전북일보나 각 신문사는 연고가 있거나 지인의 작가들이 자주 보도된다.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작가가 많은데, 그런 문화 예술인들을 끄집어내 용기를 주는 역할이 필요하다. 학교 다닐 때 인성, 철학, 인문학을 배웠는데 지금은 대부분 없어지고 있다. 지금 유일하게 순수예술도 전북도에 많이 없어지고 있다. 이참에 전북일보가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예전 것들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사를 다루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김진 위원 = 전북일보 3월 17일자를 보면 1면에 색깔이 없다. 공공기관 도표가 있는데, 이거를 보고 읽으라고 내놓은 건지 이해가 안 간다. 지면이나 제호 디자인이 너무 시대를 맞춰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신문에서 감각적인 부사와 형용사로 제목을 뽑을 필요가 있다. 내용을 요약만 하는 것이 돼서는 안된다. 요즘 인터넷 보면 ‘낚는다’고 하는데, 타이틀로 느낌을 전달해야 독자들도 관심을 두고 들여다 본다. 전북일보가 현재 신문크기의 72% 정도인 중앙일보 크기와 같은 ‘베를리너판’으로 변신해야 할 때다. 시야의 분산이 적어 결과적으로 정보를 더 빨리 머릿속에 전달할 수 있다. 몇 십 년 신문을 봤지만 변한 게 없다. 이제 변하지 않으면 신문이 존립할 수 없다. 지방자치가 20년 됐는데 아직도 자치시대라는 지면이 있는 것 자체가 구태다. 시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논체도 새로 디자인되어야 한다. 서울 주재기자가 전북을 떠난 지역민들의 동정을 다뤘으면 좋겠다.

  • 사람들
  • 남승현
  • 2017.03.21 23:02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63차 정기회의 "핵심의제 선정해 다양한 기획기사 발굴을"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63차 정기회의가 24일 오전 11시 전북일보사 3층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하현수 위원장(전북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허남주(새누리당 비례대표 도의원)·서양열 위원(전주 금암노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김준호 편집국장은 이날 “지난 8월 제62차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일자리와 저출산 등 인구유출 문제 등은 지면에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독자권익위원들의 제안과 조언을 참고해 지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이 이날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하현수 위원장= 기금운용본부와 혁신도시 계획에 대해서 단발성 기사보다는 지속적으로 심층적인 기사가 필요하다. 특히 기금운용본부를 바라보는 새누리당의 입장이 공사화를 찬성하는 것인지 전북에 그대로 이전하겠다는 것인지 불분명하다. 특히 기금운용본부에 정치권과 자치단체의 역할을 고민하는 기사가 나왔으면 좋겠다. 삼성의 새만금 투자에 대해서는 전북일보가 꾸준히 관련 사안을 다룬 결과로 오늘 정치권과 삼성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새만금 관련 기사가 너무 삼성 투자에 함몰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즉 삼성 투자 없이도 새만금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새만금의 카지노 유치에 대한 명과 암을 강원도의 사례와 연결해 짚으면 좋겠다. 또한 최근 전북대병원의 미진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문제점이 사건을 통해 드러났는데, 이번 사태를 통해 전북지역 의료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한 기사가 나왔으면 좋겠다. △허남주 위원= 전북지역은 역사와 문화, 관광을 중점으로 두는 정책을 펴야한다. 백제와 후백제, 동학농민운동, 조선왕조실록 등 전북을 관통하는 역사가 많은데, 이를 통해 우리가 인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부분이 많다. 그런데 전북연구원에 사학을 전공하는 박사가 1명도 없다는 것은 슬픈 현실이다. 역사와 문화, 관광도시를 만들려면 전북연구원에 사학 연구원을 둬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데 전북연구원에는 그 역할을 고고학자가 전담하고 있다. 이러한 고민을 전북일보가 사안을 잘 전달해 집행부의 업무처리가 좀 더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 인구 유출 관련해서는 젊은층들이 자녀를 낳으려 하지 않는다는 부분만 조명하는 것 보다는 어려운 가정에서 출산하는 미담 기사도 나오면 좋을 것 같다. 누구나 좋은 카지노 정책은 있을 수 없으나 피해를 주지 않는 카지노의 활성화로 방향을 잡는다면 마이스 산업(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이벤트 및 전시)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카지노도 오락이나 노름이 아닌 즐길 거리로 가면 마이스 산업으로 저절로 열리지 않을지 생각한다. 부산은 명확한 의지를 가지고 마이스 산업을 추진하는데 전북도는 의견이 많이 갈리고 있다. 언론과 정치권이 마음을 열고 서로의 의견을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서양열 위원= 전북연구원에도 사실 사회복지학 박사가 한 분 밖에 없다. 다양한 분야의 균형있는 인재풀이 마련돼야 한다. 전북일보 10월 24일자 16면에 게재된 ‘탈전북 해법은 중소기업 육성에 있다’ 기획기사가 참 좋았다. 민관협업이 말로 하는게 아니고 지역의 전략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런 것을 지역 언론이 취재하고 자치단체가 정책을 개발하는 민관협치를 구체적이면서 실질적으로 해야한다. 종국적으로 의제 테이블을 만드는 역할이 필요하다. 지역 언론의 위상과 역할이 정책반영으로 가야하지만 잘 보이지 않는 것 같다. 1년에 한 두번 정도는 일자리와 관광, 지역인구, 고령사회 등 핵심 의제를 잡고 지면에 노출했으면 좋겠다. 전북일보가 지난해까지 캠페인성 기획 기사가 여럿 있었는데, 올해는 눈에 띄지 않는 것 같다. 지역 이슈나 장기적 과제에 대한 고민거리를 전북일보가 던져주고 지역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역할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 사람들
  • 남승현
  • 2016.10.25 23:02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 62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8월 29일 열린 제7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62차 정기회의에서 위원님들은 취재·편집과 관련한 다양한 지적과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저출산과 청년층 이탈 등 전북인구 감소 문제와 인구 유입 정책, 3당 체제로 바뀐 전북의 정치 지형속에서 정당간 협치를 통한 현안 해결과 예산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대책, 문화 행사 정보 제공 등을 제안했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님들의 제안 내용을 참고해 신문 제작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구감소는 지역의 경제 활력과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역의 최대 위기 요소이기도 합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인구감소의 현황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기사를 기획해 보도했습니다. 먼저 인구감소 문제를 청년인구의 감소(9월 6일 자 1면), 전북 청년고용률 ‘전국 최하위’(9월 9일 자 1면), 고령화·1인 가구화 뚜렷(9월 8일 자 6면), 농가고령화 인력감소 해결책 절실(10월 4일 자 2면)을 통해 인구감소의 현황 등을 보도했습니다. 이어 전북도의 인구 늘리기 정책(10월 17일 자 2면)과 문제점(10월 14일 자 3면), 그리고 인구절벽을 막을 수 있는 방안(10월 24일 자 2면)을 점검했습니다. 또 일자리를 찾아 전북을 떠나는 청년층의 이탈을 막기 위해 ‘탈전북’ 해법은 중소기업 육성에 있다’(9월 7일 자 16면, 10월 19일·24일 자 16면)라는 주제로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기획 기사를 연재하는 것을 비롯해 기사와 칼럼을 통해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4·13총선을 통해 새롭게 구축된 3당 체제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요인이 될 수 있는 정당간 선의의 경쟁과 협치를 유도하는 내용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새누리당의 새만금 개발촉진기구 구성(9월 19일 자 3면)과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한 정당간 경쟁(9월 21일 자 3면), 전북민심 잡기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호남특위 구성(10월 14일자 3면) 등 여야 3당간 협치와 경쟁을 다룬 내용을 지속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현안 사업인 새만금 사업을 놓고 여야 3당간 경쟁(10월 5일자 3면)이 전개되기도 했습니다. 내국인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설립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은 지역내에서 찬반논란이 뜨겁게 일었고, 이에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새만금 복합리조트 공론화 필요성(8월31일 자 3면)을 제기했습니다. 더불어 지역내에 산재해 있는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하는 ‘공장의 변신,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다’(10월 14일·21일 자 18면)와 ‘슬로시티 전주, 새로운 길을 찾다’(10월21일 자 20면)라는 기획 기사를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으로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 사람들
  • 전북일보
  • 2016.10.25 23:02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61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6월 27일 열린 제7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61차 정기회의에서 위원님들은 신문 취재·편집과 관련한 다양한 지적과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성장 동력과 투자 가치를 잃어 어려운 전북 경제와 도민 삶의 질 문제, 그리고 문화체육 행사 정보 제공 등을 주문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님들의 제안 내용을 참고해 신문 제작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세계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전북지역 경제는 예전보다도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지역경제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기사를 기획해 보도했습니다. 먼저 ‘저성장 시대 전북 경제’를 주제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전북경제의 현주소와 취약점, 경제 활성화 해법 등에 대해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짚어보았습니다(6월 28일 자 1면, 29일 자 2면, 7월 1일 자 2면). 지난 7월 초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손님의 발길이 줄어든 데다, 장마와 태풍예보까지 겹쳐 매출 부진이 우려되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고충을 들어보았습니다(7월 6일 자 2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가 전북의 대중국 경제·관광·교류 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향후 과제에 대해서도 ‘사드 배치와 전북’이라는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점검했습니다(7월 12일 자 1면, 13일 자 2면). 또한, 우리나라 조선업 침몰에 따라 위기에 처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관련된 내용과 군산조선소를 살리기 위한 지역 정치권과 경제계의 활동을 취재해 보도했습니다(7월 11일 자, 12일 자, 13일 자 각 1면) 전북의 큰 현안 중 하나인 군산항에서 중국 석도항을 오가는 국제카페리선의 항차 증편과 관련된 기사와 칼럼 등도 지속해서 내보냈습니다(7월 1일 자 2면, 18일 자 1면, 22일 자 2면, 28일 자 1면, 29일 자 6면, 8월 2일 자 1면, 3일 자 15면, 5일 자 3면, 8일 자 2면). 아울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반 조성과 관련된 의제설정에도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농도(農道)’로 인식돼 온 전북도가 바다로 눈을 돌려 전북 해양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북일보는 전북 해양산업의 비전과 문화·관광·레저·탄소섬유를 비롯한 해양 산업과 관련된 각 사업의 발전 방향 등을 두 차례에 걸쳐 보도했습니다( ‘바다로 눈 돌린 전북’ 8월 9일 자 1면, 10일 자 2면) 또 전라북도는 척박한 금융산업 여건 속에서 연기금 특화 금융 중심도시라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내년 2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이전이 그 시발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전북 연기금특화 금융 중심도시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다양한 기획 기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기금운용본부의 현황과 특징, 전북 이전에 따른 준비 사항 등을 통해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이 가지는 의미를 파악했습니다. 이어 국내 금융중심지인 서울과 부산의 사례,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선진 금융클러스터 사례를 통해 전북형 연기금 특화 금융중심도시가 나아갈 길을 모색했습니다(6월 29일 자, 7월 20일 자, 8월 3일 자, 8월 17일 자 각 16면). 한편 파프리카 농가의 어려움을 담은 ‘애써 키운 파프리카 눈물의 폐기’ (7월 19일 자 1면) 기사가 보도된 뒤, 페이스북 등 SNS를 중심으로 파프리카를 사주는 ‘일파만파’ 운동이 제안·실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7월 25일 자 1면, 26일 자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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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16.08.29 23:02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62차 정기회의 "새만금 카지노 복합 리조트 명암 다룬 심층기사를"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62차 정기회의가 29일 오전 전북일보사 3층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하현수 위원장(전북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이종기(변호사)·허남주(새누리당 비례대표 도의원)·서양열(전주 금암노인복지관장) 등 제7기 독자권익위원들이 참석했다. 정대섭 편집국장은 이날 “지난 6월 제61차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도민 삶의 질 문제 등에 대해서는 심층 기획취재를 통해 지면에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독자권익위원들의 제안과 조언을 참고해 지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이 이날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하현수 위원장= 최근 새만금 카지노 설립 논란이 화두로 떠올랐지만, 카지노를 운영하는 도시의 사례를 들어 그 명과 암을 다룬 심층 기사는 없었다. 카지노의 경제효과 및 문제점과 상반되는 전문가 의견 등 새만금의 애초 목적과 카지노 복합 리조트 구성에 대해 독자들에게 쉽게 설명해줬으면 좋겠다. 인구유출 문제도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전북 저출산과 청년 이탈은 문화 인프라와 일자리가 부족해서다. 실적만 노리는 대중 영합주의 정책은 지양했으면 좋겠다.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는 날 선 감시를 하고 일자리·저출산 문제를 폭넓게 조명하면 좋을 것 같다. △이종기 위원= 최근 전주시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 호남권 합동연설회, 그리고 새누리당 정운천 의원이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장들과 가진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정주 여건 개선과 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한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었다. 새누리당의 최근 행보가 전북지역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는데, 더 나아가 실질적인 예산 확보로 이어지도록 전북일보가 많은 관심을 보였으면 좋겠다. 전북의 도세가 약한 것은 여러 요인이 있지만, 인구 문제가 가장 크다. 무엇보다 젊은 층에 대한 고용 창출이 필요하다. 최근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혁신도시에 그 지역의 지방대학과 고등학교 출신자들을 우선 고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는데, 전북일보도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알렸으면 좋겠다. 새만금 카지노 설립과 관련해서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의 제안이 있었는데, 새만금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어서 이 제안이 과연 적합한지 판단하기 어렵지만, 조기 개발이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면도 있을 것으로 본다. 전북일보가 도민의 뜻을 모으고 정치권의 발 빠른 검토를 촉구했으면 한다. △허남주 위원= 새누리당 정운천 의원이 국회에 진출하면서 전북의 정치지형이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기조를 이어 도민의 중지를 모아 새만금 개발에 총력을 기울였으면 좋겠다. 전북혁신도시가 조성된 지 벌써 2년 반이 지났는데 계속 ‘이전 기관’이라는 이미지를 떨치기 어렵다. 이제 혁신도시에 뿌리를 내리는 기관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특히 혁신도시로 인해 인구유입의 기회를 맞았는데도 전북에서는 오히려 청년들이 타 도시로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 우선 도민이 혁신도시를 바라보는 ‘이전기관’에 관한 시각부터 바뀌어야 한다. 요즘 문화면은 전북일보가 문화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싶은지를 다루는 내용이 부족해 보인다. ‘수박 겉핥기’식 문화 기사들만 실어주는 것 같은데, 소규모 갤러리와 창작활동, 작가들의 근황을 다뤄주면 좋을 것 같다. △서양열 위원= 도세가 인구문제로 귀결이 되는데 전북을 포함해 각 지자체가 인구문제와 관련해서 어떤 고민을 하는 지, 출산율 높이기 뿐만 아니라 인구 유입 정책에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특히 인구정책 결정에 대학 및 혁신도시를 적극적으로 연계했으면 좋겠다. 전북일보에서 전주시 관련 기사나 전주시 담당 동사무소 기사가 한 지면 전부 다 실린 적이 있었다. 이 부분은 좀 더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도내 타 시·군 기사들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새만금 개발과 관련해서 지역이 정말 진지하게 다시 묻고 답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카지노 설립은 모두가 합의하는 길로 가고 있는지, 그럴만한 속도와 내용이 준비되어 있는지 등 지역 언론 차원에서 시기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다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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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9 23:02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61차 정기회의 "지역발전 위한 도민 결집방안 제시하는 보도를"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61차 정기회의가 27일 오전 11시 전북일보사 3층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하현수 위원장(전북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이종기(변호사)·허남주(새누리당 비례대표 도의원)·서양열(전주금암노인복지관장)·유창옥 위원(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등 제7기 독자권익위원들이 참석했다. 정대섭 편집국장은 이날 “지난 정기회의 이후로 두 달 만에 다시 모였다. 그동안 매일 지면을 통해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 등 독자가 관심을 갖는 사항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를 해왔다. 이를 중심으로 도민들의 힘을 결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이 이날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했다. △하현수 위원장= 20대가 일자리를 찾아서 전라북도를 떠나가고 있다. 전북을 떠나는 인원이 3014명인데, 이중 96%인 2906명이 20대라고 한다. 먹고 살기 위해선 수도권으로 가야한다는 말이 소문에 그치지 않고 현실화가 되고 있는 것이다. 청년이 전북을 버리는 것은 교육, 일자리, 문화시설의 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젊은이가 없는 전북은 성장 동력과 투자 가치를 잃는 것과 같다. 전북일보에서 이와 같은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보다 심층적으로 다뤄주면 좋을 것 같다. △이종기 위원= 오늘자 신문에서 삼성 MOU 체결 및 철회 과정 관련 보도를 보고 이번 일이 별다른 말 없이 무산되는 듯해 안타까움을 느꼈다. 영남권 신공항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정되며 무산된 사례도 함께 생각해봤다. 이러한 사안으로 인해 지역 내부에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미리 지역민의 의견을 듣고 적합한 위치 등을 심층적으로 취재해 보도할 필요가 있다. 또 전북일보에서 기획 준비 중인 ‘전북 연기금특화 금융중심도시를 꿈꾸다’와 같이 전라북도가 지역발전을 위해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취재와 보도가 뒷받침돼야 할 것이다. △허남주 위원= 현재 사회에는 경제적인 논리로 풀어야 할 일에 대해 정치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경향이 있다. 전라북도와 정치인 각자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선을 분명히 긋고 바라봐야 각자의 일을 서로에게 미루지 않고 자기 책임을 다할 수 있다. 또 행정 업무에는 연속성이 있다는 것을 항상 유념하고, 사안에 맞는 접근 방식을 찾아야 한다. 아닌 것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결국은 정치권과 도민이 설왕설래하는 것을 잘 파악해 정확하게 문제점을 잡아주는 게 전북일보에서 지향해야 할 언론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서양열 위원= 혁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아직도 지자체에서는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취약한 게 현실이다. 진정으로 혁신도시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그 내부의 질적인 측면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본다. 도 차원에서 지역의 분열을 막고 갈등을 통합할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더불어 이러한 갈등과 분열에 대한 언론의 냉정한 진단이 필요한 때이다. △유창옥 의원= 지금은 도민이 힘을 합쳐야 할 때다. 우리 지역에서 일어나는 문화 체육 행사가 참 많다. 전북일보에서 매일 우리 지역의 수 많은 문화 체육 행사를 빠짐없이 보도해 지역의 소식을 폭넓게 알렸으면 한다. 이는 곧 지역민이 화합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갈등이 무척 많다. 운동 경기만 보더라도 작은 종목 하나 통합하는데도 복잡한 갈등 양상을 볼 수 있다. 하물며 시군이 통합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지역 도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에서 전북일보가 힘써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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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7 23:02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60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4월 25일 열린 제7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60차 정기회의에서 위원님들은 신문 취재 편집과 관련한 다양한 지적과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제 20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각 정당이 전북에 제시한 공약에 대한 검증을 주문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님들의 제안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 20대 국회 출범, 전북정치 미래 진단 전북일보는 20대 국회 개원(5월 30일)에 앞서 ‘20대 국회 마주보기’라는 기획으로 국회의원에게 지급되는 세비와 특권, 주인 잃은 보좌진의 운명, 의원회관 자리 배치, 국회 건물의 숨겨진 스토리 등 국회 안팎에서 진행된 일들을 살펴보았습니다(5월 9일자, 11일자, 12일자, 16일자, 17일자, 25일자 3면). 또한 전북일보는 30여 년 동안 지속돼 온 일당 독주 시대가 막을 내리고, 다당제 지형으로 바뀐 정치 환경에서 앞으로 전북 정치권이 나아갈 길을 짚어 보았습니다. ‘20대 국회 전북 정치권 나아갈 길’이라는 기획으로 마련한 연재물에서 정책적 어젠다 발굴과 협치의 필요성, 전북 정치의 복원, 유권자의 역할 등에 대해 제언했습니다(6월 2일자, 3일자, 13일자, 16일자 3면). 아울러 전북일보는 20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된 것을 계기로 도내 지역구 10명 의원의 릴레이 인터뷰 ‘삶을 바꾸는 정치, 전북 국회의원들에게 묻다’ 기획을 통해(6월 21일자 3면 시작), 도내 국회의원들이 정치활동으로 도민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각오를 들어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 기획기사 연재 10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된 전북일보는 지원금을 받아 다양한 기획취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전북 생태관광, 첫걸음 떼다’를 기획해 연재하고 있습니다(5월 20일자부터 매주 금요일 20면). 이 기획은 민선 6기 전북도정의 중요 정책인 토탈관광 정책의 한 분야인 생태관광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취재진은 도내 14개 시·군의 생태관광 실태와 일본 등 해외 사례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전북일보 편집국의 각 취재부서에서는 ‘전북 연기금특화 금융중심도시를 꿈꾸다’ 등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는 다양한 기획취재 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북일보는 시의성 있는 이슈를 선택해 2~3회 씩 분석 기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전주부성 일대의 역사·문화보존 지구 지정계획에 대해 전북지역의 학자, 한옥마을 시민, 전주시의회의 견해를 들어보고, 성공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근본적 과제를 짚어보았습니다(4월 26일자, 27일자 5면). 해마다 반복되는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한 실태 점검과 대책도 제시했습니다(4월 28일자, 29일자 4면).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지 4년이 지난 시점에서 도내 협동조합 실태와 육성방안 등에 대해서도 취재보도했습니다(4월 28일자, 29일자 6면). 경기불황 속에서도 자영업자가 증가하는 전북지역의 실태와 현황, 대안을 살펴보았습니다(5월 16일자 1면, 17일자 6면). ‘메르스 1년 우리는 바뀌었나’ 기획에서는 1년 전 현장에서 메르스에 맞섰던 당사자 인터뷰와 감염병 관리시스템 점검 등을 통해 도내 감염병 대응 수준을 진단했습니다(5월 20일자, 23일자 2면). 전주시가 국제슬로시티 재인증을 받은 의미와 과제도 짚어보았으며(6월 1일자, 2일자 5면), 전북의 탄소산업 10년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탄소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키우는 발전 방향도 모색했습니다(6월 20일자 1면, 23일자 2면, 24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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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7 23:02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60차 정기회의 "20대 총선 당선자들 약속 이행 심층보도 바란다"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60차 정기회의가 25일 오전 11시 전북일보사 3층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하현수 위원장(전북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서양열(전주 금암노인복지관장)·양진성(전북민예총 회장)·이종기 위원(변호사) 등 제7기 독자권익위원들이 참석했다. 정대섭 편집국장은 이날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독자권익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조언을 신문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독자권익위원들이 이날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했다. △하현수 위원장=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4·13 총선에서 전북은 새누리당 1석, 더민주 2석, 국민의당 7석을 배출했다. 이들 세 정당의 국회의원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북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 이번 총선에서 전북일보가 정책선거를 위해 노력한 부분이 엿보이지만, 선거 막판에 이르러서는 너무 인물위주의 보도를 한 것 아닌가라는 아쉬움이 있다. 앞으로는 당선자는 물론 중앙당이 전북에 제시한 공약에 대해 검증하는 기사가 꼭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이번 총선 후보자들의 공약을 살펴보니 이미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의 재탕이 많았다. 또한 제대로 된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는 부풀리기 공약은 물론 실현 가능한 공약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심층취재를 통한 검증이 꼭 필요하다. 당선자 검증을 통해 힘 있는 언론의 역할을 전북일보에 기대한다. △서양열 위원= 위원장님 말씀처럼 후보자들의 공약검증 등은 지역 언론의 역할에 대해 전북일보가 고민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에서 아쉬웠던 점은 현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검증작업이었다. 이번 총선 이후에는 2년 단위에 걸쳐서라도 유권자들이 알 수 있도록 현역 의원의 예전 공약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검증하는 기사가 필요하다. 특히 정책선거가 어려운 이유에는 불안정한 선거제도가 있다. 전북일보가 도민들에게 이 부분에 대해 여론을 환기시켜줄 수 있는 부분이 절실하다. 매 선거 때마다 정책선거를 지향한다고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역시 정책이 실종됐다. 전북일보가 끊임없는 경계와 감시에 나서줬으면 한다. △양진성 위원= 두 분 말씀에 대체적으로 공감한다. 지속적인 감시기능이 필요하다. 당선자들의 공약에 대해 언론에서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작업이 있어야 한다. 실현 가능한 공약은 심층취재를 통해 청사진을 제시하고 재탕, 부풀리기, 실현 불가능한 공약에 대해서는 채찍질이 필요한 부분이다. 전북일보의 시민기자단 운영은 대해 전북지역마다 넓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될 수 있다고 보여진다. 전북일보와 시민기자단의 의견에 차이가 있더라도,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이해해주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종기 위원= 총선과 관련해 열심히 발로 뛴 기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이번 총선 기사와 관련해서 아쉬운 점은 소수당에 대한 보도가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거대 3개 정당에만 관심이 쏠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전북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소수 정당에 대한 관심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본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북 최초로 여당 의원을 배출하는 등 다양한 정당이 당선됐다. 이 부분에 있어 전북의 예산유치와 활발한 정책발전이 기대된다. 앞서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다시피 공약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꼭 언론에서 검증을 해야 한다. 당선자들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전북일보가 충실한 파수꾼 역할을 선도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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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정
  • 2016.04.25 23:02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59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해 10월 26일 열린 제7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59차 정기회의에서 위원님들의 다양한 지적과 제안이 있었습니다. 특히 20대 총선 관련 공정보도와 독자와의 소통을 주문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님들의 제안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대 총선 보도 신속, 정확, 공정하게 지난 13일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새로운 정치지형을 만들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16년 만에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됐고, 전북에서는 3당 체제가 출범했습니다. 전북에서만큼은 언제나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이 도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 제2당으로 위상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전북과 호남에서 녹색바람을 일으킨 국민의당은 전북의 제1당으로 우뚝 섰습니다. 또한 30여년 만에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전북일보는 20대 총선과 관련 신속, 정확, 공정한 보도를 통해 다양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돕도록 노력했습니다. 또 흑색선전 등 부정적인 선거문화를 지양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선거가 주민의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감시 역할도 충실히 하려고 했습니다. 먼저 선거운동의 정의, 주요 사무일정, 선거법 등의 내용을 독자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북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매주 1차례 씩(1월 12일자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3면 게재) 선거 관련 만화를 연재했습니다. 2월부터 ‘표밭 현장(3~4면)’을 통해 예비후보와 입후보자들의 동정기사를 게재함으로써 유권자들에게 출마자들의 소식을 알렸습니다. 3월 1일자부터는 정치·종합면을 1면 더 늘려(2~4면 종합면 운영) 총선 관련 뉴스를 양적으로 확충했습니다.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이 정해지고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짐에 따라 ‘불붙은 20대 총선 속으로(3월 2일자~15일자 3면)’를 기획해 도내 10개 선거구의 관전 포인트와 예비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봤습니다. 또한 20대 총선 D-30일을 맞아 ‘4·13총선 특별취재반’을 구성해 운영했습니다. 아울러 서양열 전주금암노인복지관장, 양병준 전북희망나눔재단 사무국장, 이성수 전북자동차기술원 원장, 황태규 우석대 교수 등을 총선기획자문단으로 위촉해, 선거운동 과정을 점검하고, 정책선거를 위한 제언을 들어보았습니다. ( ‘좌담회’ 3월 18일자 4면 게재, ‘이런 선거를 합시다’ 기고 4회 게재)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본선 무대가 펼쳐지자, ‘막오른 20대 총선’을 기획해 도내 10개 선거구의 구도와 변수, 후보들의 정책공약을 점검했습니다. (3월 29일자부터 3면에 10회 게재) 선거가 끝난 뒤에는 총선기획자문단과 취재기자 방담(4월 15일자 4면 게재)을 실시하고, ‘20대 총선이후’(4월 18일자 1면 19~22일자 3면)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매서운 표심을 보여준 20대 총선이 남긴 의미와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는 시민기자단 운영 10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된 전북일보는 올해도 지역민 참여 보도 지원 사업인 시민기자단을 운영합니다. 문화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만드는 ‘문화 & 공감’ 지면은 매주 화요일자에 게재됩니다. ‘문화 & 공감’에서는 도내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이뤄지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지역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가꾸는 단체나 공간 등을 조명하게 됩니다. 올해는 고길섶 문화비평가와 김정준 전북도립국악원 공연팀장, 김진아 익산문화재단 문화정책팀장, 서진옥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큐레이터, 이대건 고창 책마을 해리 촌장, 이수영 문화포럼 이공 대표가 참여합니다. 사회분야 시민기자로 조상진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장, 정기석 마을연구소 소장(전국귀농운동본부 귀농정책연구소 정책분과장),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윤재량 전 전북대 신문사 편집장(전북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등 4명을 위촉했습니다. 이들은 매주 한 차례씩 노인복지와 농촌·마을, 다문화가정, 대학 현장의 다양한 이슈들을 다루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우리 사회 바람직한 변화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목요일자 16면 ‘참여 & 소통’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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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16.04.25 23:02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59차 정기회의 "공정성에 기반한 균형있는 시각 바란다"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59차 정기회의가 26일 오전 11시 전북일보사 3층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하현수 위원장(전북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허남주(전북도의원)·서양열(전주 금암노인복지관장)·류창옥(전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종기(변호사) 등 제7기 독자권익위원들이 참석했다. 김종표 교육부장은 이날 “독자권익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조언을 신문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민을 위해 존재하는 지역언론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이 이날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했다. △하현수 위원장=얼마 전 익산시에서 전북일보 신문이 도난당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언론의 자유가 헌법에 명시돼 있는데 그것이 침해당했다. 언론의 자유가 훼손된 것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생각된다. 부정적인 기사가 실렸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전북일보는 익산시의 홍보지가 아니다. 전북일보가 시민의 알 권리와 권익을 보호하는 장치로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대변하는 신문으로 거듭났으면 한다. 또 공직자는 물론이고 사회규범 및 정의에 반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끊임없는 경계와 감시에 나서줬으면 한다. △허남주 위원=요즘 읽을거리가 많아지고 기사도 충실해졌다고 생각한다. 다만 형평성과 공정성이 더 필요한 기사들이 눈에 띈다. 몹시 예민한 지역 현안을 두고 이야기할 때 기사의 논조가 지나치게 어떤 한 기관의 편을 드는 경우가 있었다.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균형감 있게 고루 담아냈으면 한다. 자칫 어느 한 기관은 잘하고 있고 다른 기관은 못하고 있다는 편향된 시각을 도민들이 그대로 받아들일 우려가 있다. 도민의 시각으로 기사를 작성했으면 한다. 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정치 관련 기사가 보도될 것이다. 이 때 특정 후보나 정당에 대한 내용이 나올 수 있는데 어느 특정 당이나 개인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성을 가지고 정당을 바라보았으면 한다. 상대적으로 입지가 약한 새누리당에 대한 취재를 통해 새누리당이 도민들에게 정치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류창옥 위원=요즘 문화행사가 굉장히 풍성하다. 특히 이번 가을이 더욱 풍성한건 지난 상반기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많은 행사가 하반기로 밀린 영향이다. 각종 축제와 행사를 비롯한 볼거리들이 풍족하게 신문에 실리고 있고 체육행사 역시 마찬가지다. 체육 관련 기사는 글 보다는 사진이 우선이다. 문화면과 스포츠면에 화보로 크게 담아내는 점이 좋다고 본다. 앞으로도 문화·체육 분야에 많은 관심을 쏟아달라. 특히 이번 전국체전(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10위를 거둔 전북이 선전했던 종목에 초점을 맞춰보는 기사가 나왔으면 한다. 서남대가 축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두각을 보인 종목과 각 선수들을 조명해서 체육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환기시꼈으면 한다. 또 (일당 독식 구조를 꼬집은)오늘 자 전북일보 오목대 칼럼이 마음에 들었다. 최근 수년 동안 한 정당이 독주를 하고 있는데 시기적절한 지적이라고 생각한다. △서양열 위원=워낙 지역 행사가 많아서 행사 위주로 지면배치가 이뤄지며 볼거리가 많았다고 생각한다. 지난 독자권익위원회에서 전통시장 탐방기사를 언급했는데 최근 전통시장의 문제점을 파헤치는 기사가 나왔다. 얼마 전 도내 전통시장이 정부의 표창을 받는 등 전통시장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긍정적인 기사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렴한 가게나 명물 등 각 시장을 가면 만날 수 있는 콘텐츠를 기사에 담아냈으면 한다. 그런 기사를 도민이 보면 지역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리라 본다. 잘하는 건 잘한다고 칭찬하는 것도 지역언론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또 편집국 인력강화가 이뤄졌는데 굉장히 중요하다. 기자들이 지역을 심층적으로 취재해 기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기획기사가 좀 건실해졌으면 좋겠다. 또 가끔 행사란에 동사무소나 어떤 동 단위의 소규모 행사가 지나치게 많을 때가 있다. 예컨대 전주시 중심보도가 나갔는데 다른 면을 보면 전주시 관내 동별 행사가 올라오기도 한다. 전체적인 균형을 고려해 자제했으면 한다. 덧붙여 NIE 관련 보도 때 내용에 전문가가 없을 때가 있다. 예를 들어 기후변화를 다룬 NIE 교육을 했는데 자문에 교사만 있고 기후 전문가는 빠져있는 경우가 있다. 자칫 오해를 받을 수도 있는 사항인 만큼 전문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종기 위원=전주 에코시티의 분양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늘 분양가심사위가 열리기도 하는데, 분양가가 형성되는 구조를 기사로 심도 있게 다루고 또 적절한 분양가가 형성되도록 전북일보가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 건설업체들은 에코시티의 땅값이 비싸기 때문에 분양가도 비쌀 수 밖에 없다고는 하지만 분양가가 높아지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수익을 낼 목적으로 과도한 가격에 입찰한 업체나 소위 ‘떴다방’이라고 하는 부동산중개업자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제기를 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떴다방’이 에코시티 주변에서 장사진을 이루며 아파트 값을 올리고 투기를 조장하는 측면이 있다. 꾸준한 문제제기로 단속 등의 조치가 취해지도록 해야 한다. 특히 분양가가 너무 높으면 서민들의 입주가 어렵고, 너무 낮으면 투기 광풍이 몰려오는 등 적절한 선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한 만큼 전북일보가 세밀하게 살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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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6 23:02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58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8월 24일 열린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58차 정기회의에서 위원님들이 신문 편집·보도와 관련한 지적과 제안을 다양하게 해주셨습니다. 가을을 맞아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에 대한 보도, 전통시장 탐방 기사 등을 주문하셨습니다. △가을철 축제·문화행사 보도 전북일보는 가을철 도내 시·군에서 열린 각종 축제에 대한 알림과 점검을 통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기여했습니다. 김제 지평선축제를 비롯해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무주 반딧불축제,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임실 소충·사선문화제, 순창 장류축제 등에 대한 프로그램 소개와 문제점 분석, 그리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전주세계소리축제와 관련해서는 축제 조직위와 함께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획기사 ‘음악, 아는 만큼 들린다’를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문화면에 연재했습니다. 조세훈 전북도립국악원 교육학예실장, 영국 월드뮤직 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의 사이먼 브로튼 편집장, 힙합 레이블인 ‘저스트 뮤직’의 김선국 대표, 영국 런던대 소아스(SOAS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University of London)에서 한국음악을 연구하는 대학원생 안나 예이츠 씨가 다양한 음악 상식과 지평을 넓히는 글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전북일보는 올해도 도민과 관광객들이 소리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주세계소리축제가이드〉를 발간했습니다. 40페이지 타블로이드판으로 만든 가이드북은 ‘사람소리’ ‘듣는 소리’ ‘만나는 소리’ ‘보는 소리’ ‘찾는 소리’로 나눠 꼼꼼하게 정리했으며 무료로 배포해 찾는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통시장 문제점 점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 소상공인 유관 기관 등이 각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장실을 비롯한 시설 위생 불량, 비좁은 통행로 등 전통시장이 갖고 있는 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사소하지만 꾸준히 제기되는 전통시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진화하는 전통시장, 현실과 대안’을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살펴봤습니다.(10월 14일 수요일자 1면, 15일 목요일자 6면 게재) △편집국 인력 강화 지난 10월 1일자로 편집국 부서별 인사가 있었습니다. 기존 문화교육부를 분리해 문화부와 교육부로 나누어 전문성을 강화했고 일부 부서 인력을 보강했습니다. 아울러 7월 입사한 김보현·남승현 수습기자가 10월 5일자로 정기자로 발령받았고, 김윤정 수습기자와 백세종 경력기자(사회부)가 새로 편집국 식구가 됐습니다. 편집국의 강화된 인력 구조로 더 좋은 보도를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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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6 23:02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 58차 정기회의 "후속보도 통해 중대 사안 지속적 관심 바란다"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58차 정기회의가 24일 오전 11시 전북일보사 3층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하현수 위원장(전북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서양열(전주 금암노인복지관장)·이종기(변호사)·류창옥(전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대섭 편집국장은 이날 “독자권익위원들의 세심한 지적과 조언을 신문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언론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날카로운 문제제기와 신랄한 평가를 통해 전북일보가 독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이 이날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류창옥 위원= 전북일보에 새로운 필진이 구성됐다. 필진을 보면 정치 분야에 관련한 전문가가 조금 부족한 것 같다. 다음 필진을 구성할 때는 염두에 두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각계 각층의 다양한 분야별로 안목과 학식을 겸비한 분들이 칼럼진으로 참여해야 깊이 있는 글과 쓴 소리가 나올 것이다. 좋은 말만 쓰지 말고 예리하게 쓸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필요하다. △이종기 위원= 지난번에 전북지역의 주차 문제를 언급했는데 그 이후 전북일보에서 주차 문제에 대해 여러 차례 문제제기를 했다. 공공기관 주변의 주차문제를 지적하기도 했고, 전주의 관문인 전주역 주차대란을 밝히기도 했다. 그런데 기사가 나간 이후 불법 주정차를 단속해야하는 행정기관이나 경찰이 실제로 단속을 하는지에 대한 사후점검까지도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실제로 전주역 앞은 교통이 엉망인데 전주로 관광을 온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첫인상을 남길 우려가 있다. 전주시가 주변 땅을 확보해서 주차면을 늘린다든지, 시민들도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전주역을 간다든지 하는 일이 필요하다. 전북일보에서 캠페인성으로 보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주차문제가 심각하다는 내용보다도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에 좀 더 집중해서 보도해줬으면 한다. 비용 문제 등이 얽혀있겠지만 컬러면을 증면하는 것도 다시 한 번 검토해 달라. 또 기획이나 특집으로 여러 면이 나가고 있는데 전주 덕진공원에 있는 법조 3성 동상을 취재하면서 이들을 비롯해 전북이 낳은 뛰어난 법조인들을 조명하는 기사가 보고 싶다. △서양열 위원= 기자들이 취재하고 이를 기사로 쓸 때 실명이 빠져 있는 인터뷰 기사들이 있다. 모 관계자로 처리한다든가 하는 식인데 이렇게 되면 신뢰성이 떨어지게 된다.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사안이 발생한 현장에 얼마나 깊이 들어갔는가 하는 부분이 중요한 것 같다. 또 기자가 아닌 시민들에 의해 작성된 기획기사의 질적인 부분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 시민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작성된 기사를 그냥 그대로 지면에 싣는게 좋은지, 아니면 내용을 풍부하게 채워갈 수 있도록 전북일보가 도움을 줘야 하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시민 참여 기획기사는 내용에 대한 손질이 필요하다.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내용을 더 다양하고 풍부하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에 따라 경제살리기 운동이 한창 이뤄지고 있다고 하는데 전북지역의 전통시장을 탐방하는 기사가 나와 주면 어떤가 싶다. 도내 각 지역별로 시장들을 찾아가고 방문하면서 관광객과 손님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해당 시장만의 이색적인 상품이나 흥밋거리를 발굴해서 기사를 통해 노출했으면 좋겠다. 문화관광형 시장이라 해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시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올 해의 경우 전주 남부시장이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현수 위원장= 새만금특별법 개정안 통과,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전북지역의 굵직한 사업들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북일보에서 비중 있게 다룬 것으로 알고 있다. 새만금특별법 통과 이후나 연구개발특구 지정 이후 세부적으로 어떤 것들이 추진되고 있는지 전북일보에서 심도 있게 취재 보도해 줬으면 한다. △류창옥 위원= 체육면을 보면 기사가 글만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체육은 글 보다는 사진을 통해 보여주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본다. 글을 좀 줄이더라도 사진을 더 많이 체육면에 넣었으면 한다. 최근 전북 청소년 체육문화축제가 열렸는데 기사에 사진이 담기지 않으니까 무슨 내용인지 알기가 힘들었다. 체육이나 문화행사는 사진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는 만큼 사진을 잘 활용해 달라. 또한 이제 휴가철이 끝나면서 사람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오는 시기가 됐다. 지역에서 문화·체육 행사가 많이 열릴 텐데 이런 것들을 묶어서 각 지역별로 소개해 줬으면 좋겠다. 축제나 행사 정보를 미리 파악해서 독자들이 알기 쉽고 찾아가기 쉽게 정리해서 기사로 작성하면 좋을 것이다. △서양열 위원= 젊은 사람들은 인터넷을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전북일보가 장기과제로 삼아 수익률이나 광고 등 경영성을 향상해야 한다. 인터넷 관련 사업부서가 전북일보 어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해서 질적으로 강화해 나갔으면 한다. △하현수 위원장= 예리한 칼럼이 필요한데 두루뭉술하게 끝을 맺는 글들이 있다. 어떤 사안에 대해 잘 된 부분은 좋게 써주고, 못한 부분은 못했다고 예리하게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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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24 23:02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 57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6월 22일 열린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57차 정기회의에서 위원님들이 다양한 지적과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메르스 여파로 심화된 경제난 극복을 위한 언론의 역할과 칼럼 필진을 신중하게 선정해줄 것을 주문하셨습니다. △새로운 기획특집 마련 올해 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된 전북일보는 기금을 지원 받아 다양한 특집기사를 기획, 취재해 연재하고 있습니다. 먼저 전북의 성장동력인 탄소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전북, 탄소산업 르네상스를 주도하다’는 기획기사를 격주로 금요일자 16면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기획물은 유럽 등 해외 탄소산업 선진지 사례를 통해 전북 탄소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추진 방향, 상생 방법 등에 대해 짚어보고 있습니다. 또한 고창 출신 미당 서정주 시인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는 ‘미당 탄생 100주년, 문학적 자산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를 7월 21일자부터 매주 한 차례 씩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 기획기사는 미당의 역사적 과오를 반면교사로 삼아 수용하고 비판하면서 그의 좋은 작품들을 우리 문화유산으로 지켜가는 길은 없을 것인가 하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기획했습니다. 미당의 문학적 성취와 함께 삶의 흔적들을 정리하고, 전북의 문화적 자산으로 삼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난 12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발표한 기획취재 6차 심사결과에서 전북일보 기획취재안 3개가 추가로 선정됐습니다. 전북일보는 앞으로 ‘옥정호, 풍경을 읽다’, ‘백제고도(古都) 긴 잠에서 깨다’, ‘전북의 생태관광, 미래를 품다’ 등을 주제로 지역신문발전 기금을 지원 받아 국내외 현장을 취재한 뒤 연재할 예정입니다. △메르스 이후 관광활성화 위한 기획 보도 올 상반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는 우리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을 마비시켰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관광업을 비롯한 지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크게 미쳤습니다. 이에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도 필요한 때입니다. 전북일보는 각 시·도 9개 유력 언론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와 TV조선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명품 관광대전’에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는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회복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사흘동안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올 휴가는 대한민국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열렸습니다. 또한 전북일보는 7월 10일자부터 매주 금요일자 20면에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공동 기획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칼럼 새로운 필진 구성 전북일보는 7월 1일자부터 오피니언 면의 칼럼을 쓰는 새로운 필진을 구성했습니다. 칼럼 필진은 전북일보 편집규약 제13조에 의거해, 각 부서별 기자들이 추천한 필진 후보들을 편집국장이 주재하는 편집회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필진도 지면에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모셨습니다. 월요일자 ‘전북칼럼’에는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한영수 전주비전대 총장,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이, ‘청춘예찬’에는 정상석 대학언론협동조합 이사장, 이태용 거리최면 공연가, 신재연 우주계란 대표, 이승미 남부시장 야시장 매니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화요일자 ‘경제칼럼’에는 소성모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홍용웅 전북경제통산진흥원장, 김학원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 김용무 전북신보 이사장이, ‘문화마주보기’에는 소재호 석정문화관장, 박재천 전주소리축제 집행위원장,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 최맹식 국립무형유산원장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수요일자 ‘새벽메아리’는 류창옥 전북생활체육회 사무처장, 김윤세 인산가 대표, 유미옥 여성소비자연합 사무처장, 최원규 전북대 교수가 집필하고 있습니다. 목요일자 ‘타향에서’는 박민권 문광부 1차관, 심덕섭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 서경석 청어람출판사 대표, 나종팔 한국도선사협회장이, ‘의정단상’은 국회 이상직, 유성엽, 이춘석 의원이 좋은 글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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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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