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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은식)는 16일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랜드벨라홀에서 내빈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라북도 나석훈 경제산업국장, 전라북도의회 송성환 의장, 한국전력공사 정은호 전북지역본부장, 전기공사공제조합 장학회 전호철 이사장, 협회 문유근 이사, 임영춘 이사, 김종철 광주시회장, 이철운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 이사장, 전북지역 건설단체회장 등 내외빈 50여명과 회원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앙회 총회에서 전북을 대표할 대의원 17명을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 및 전력산업계 관계자들에 대한 포상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에서 전기관련학과 대학생, 고등학생 총 21명에게 3000만원의 장학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은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건설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새만금 국가예산 1조원 돌파 등 전북의 건설경기는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도 회원의 권익보호와 지역활성화를 위한 목표를 추진하고자 하니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각별한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완주군 구이면 계곡리(임야)= 본 건은 계실마을 북동측 인근 및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자연림 상태의 임야가 주를 이루는 순수산림지대이다. 지방도(714번)를 통하여 차량의 이동이 용이하고, 면소재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의 시간이 소요되는 등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이다. 부정형 급경사지 및 사다리형 급경사지로서, 농림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보전산지, 임업용산지이다. △김제시 순동(전)= 본 건은 대리마을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 및 농가주택 등이 혼재하는 농촌지대이다. 인근까지 제반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지방도 및 마을진입로 등이 소재하여 제반 교통 사정은 보통이다. 부정형 완경사의 토지이며, 지적도상 서측으로 도로에 접하나 현황 소폭의 농로를 통하여 출입한다.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이다. △완주군 삼례읍 신금리(공장)= 본 건은 농원마을 내에 위치하고, 주위는 단독주택 및 소규모 공장,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농경지역이다.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승강장이 소재하며, 간선도로 및 읍소재지까지와의 거리 및 접근성 등으로 보아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경량철골구조 판넬지붕 단층건으로서 사이딩 난연판넬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전기설비,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태양열설비 등이 되어 있다.
전주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용진-우아2공구) 건설공사 발주가 조만간 진행된다. 15일 조달청 나래장터 계약 요청 현황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전주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용진-우아2공구) 건설공사가 접수돼 입찰공고를 위한 행정 절차에 돌입했다. 총 사업비가 1334억600만원인 국도대체우회도로(용진-우아2공구) 건설공사는 순수 도급액은 993억2800만원으로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방식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전주시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용진-우아) 건설공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용흥리전주시 완산구 색장동 10.2㎞ 구간을 건설하는 공사다. 이 중 완주군 용진읍 용흥리전주시 덕진구 산정동 4.8㎞를 연결하는 1공구는 지난 2016년 종심제 방식으로 발주돼 범양건영 컨소시엄이 공사를 수행 중이다. 이번에 발주하는 2공구는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전주지 완산구 색장동 5.4㎞ 구간을 건설하는 공사다. 2공구 사업이 마무리되면 현재 추진 중인 1공구 구간과 연결돼 전주 도심을 감싸는 외곽순환도로가 모두 완성돼 전주에서 군산과 정읍, 순창, 남원, 진안, 익산 등으로 향하는 차량이 전주시내를 거치지 않고 운행할 수 있어 시간이 크게 단축될 뿐 아니라 교통량 분산으로 전주 도심 교통 혼잡 해소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아파트 전세시장이 매매시장과 달리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서부신시가지아이파크의 세대당 평균 전세가격이 도내 아파트단지 중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주)직방이 2018년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를 분석해 전국 시ㆍ도별 최고 거래가를 정리한 결과, 전북지역은 단지별 세대당 평균 전세가격의 경우 서부신시가지아이파크(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ㆍ622세대)가 3억9731만원으로 최고가를 보였다. 도내 아파트 중 전세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부신시가지아이파크 17층(전용면적 134.96㎡)으로 5억2000만원(3.3㎡당 1272만원)에 달했다. 중소형급 아파트 매매가격의 3배 가량이나 되는 금액이다. 전용면적 3.3㎡당 전세가격이 도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위치한 LH퍼스트리움 15층(전용면적 59.96㎡ㆍ전세가격 3억원)으로 3.3㎡당 1652만원이었다. 도내 아파트 중 전세가격이 가장 비싼 서부신시가지아이파크 17층의 3.3㎡당 1272만원보다 380만원이나 비싼 금액이다. 해당 아파트들은 조망권의 차별성과 업무 및 생활의 편리성 등이 다른 아파트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전세가격이 고가에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적으로 전세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 단지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230세대)이며 세대평균 33억원이고 개별 아파트로는 같은 아파트 44층(전용면적 217.38㎡)으로 50억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의 전용 3.3㎡당 전세가격은 6085만원이다. 3.3㎡당 전세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 7층(전용면적 59.95㎡)으로 7171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전북경제는 군산 지엠공장 가동 중단 등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기업체들의 악재들로 인해 힘든 한 해를 겪었다. 올해 역시 경기상황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도내 경제기관 및 단체들의 새해 계획을 들어본다. 고재찬 전북개발공사 사장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최근 도민의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 올해 창립 20주년에 걸맞은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안정적 선순환 경영체계 확립, 도민 상생 프로젝트 추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 공간 및 관광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2019년도 중점 경영방향을 밝혔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6대 전략과제로는 △시민참여 명품 주거환경 조성 △신재생에너지 및 도시재생 등 사업발굴 △역량집중으로 추진사업의 성공적 완수 △경영환경변화에 대응한 경영체계 확립 △지역경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예산감사사업 등 공사 경영에 시민 참여로 고객만족 문화 정착으로 설정했다. 전북개발공사의 2019년 주요 추진사업은 만성지구 A2블럭 830세대 공공임대 착공과 진안무주 농어촌임대주택 공사, 시ㆍ군과 협력해 농어촌지역 2개소 임대주택 건립 등 신규임대주택 공급을 지속 추진해 서민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 기여, 정부 3020계획의 이행, 새만금 지역 내 300MG, 6600억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지속가능한 지방공기업 토대 마련, 중소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실수요자 중심의 택지공급, 공동주택용지 확보 및 임대주택 지속 공급 등이다. 도시재생 사업도 추진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의 역점추진 사업으로써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모델을 발굴하고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 및 지역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과 주민간 중간조직인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설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공사는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지원센터 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며 이와 별개로 전북형 도시재생 모델을 발굴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경영은 지난해 추진계획을 기반으로 올해 인권위원회 구성,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경영 결과 공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4차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하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로봇을 24시간 임대업무 민원에 우선 도입하고 향후 단순 반복적인 내부 업무에 적용해 직원들의 워라벨에 일조할 계획이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정대영)는 10일 기해년 새해를 맞아 전북 건설인 그리고 유관기관과 함께 기해년 희망찬 출발과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짐하는 2019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전주 호텔르윈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등 도내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역대 건설인 원로와 회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대영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우리 건설업계는 정부의 SOC 투자 저조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와 최저 임금제 및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도입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협회에서 수년전부터 숙원사업으로 건의했던 새만금사업 지역업체 우대기준을 마련해 새만금 남북도로와 농생명용지 공사 그리고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공사에 적용해 준 결과 지역업체 참여 비율도 최대 40%까지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해 지난해 도내 지역업체의 수주 누계액이 26.2% 까지 증가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며 그동안 수고한 전라북도와 정치권 그리고 건설관련 기관의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정성을 다할 때 비로소 결실을 거둘 수 있다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건설업계에서도 지역 도민과의 소통과 협업협력을 통해 새롭고 활기찬 전북 건설 산업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건설산업 활성화와 도정발전 그리고 교육 시설 분야의 청렴문화 정착과 부실공사 방지에 기여한 9명의 건설인 유공자에 대한 전북도지사와 전북교육감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한국감정원은 올해 전국 집값과 전셋값이 동반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감정원은 10일 서울 강남구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2018년도 부동산시장 동향 및 2019년 전망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지난해보다 1.0%, 주택전세가격은 2.4% 떨어질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감정원이 주택매매가격 하락을 예상한 것은 2014년 연간 부동산시장 전망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전망치는 국내외 경제 동향과 물가상승률, 금리 등을 고려한 감정원 자체 가격결정모형을 활용해 추산했다. 매매시장의 경우 개발 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은 국지적 상승을 보일 수 있으나 입주 물량 증가, 정부 규제, 지역산업 위축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는 하락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세 시장은 입주 물량 증가로 공급이 대거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실수요가 많은 지역은 매매시장 관망세에 따른 반사효과로 수요가 일부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약 81만건으로 지난해보다 5.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정부의 규제정책 기조 속에서 투자자의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실수요자가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주택 구입을 보류하거나 시기를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지난해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전년보다 1.1% 상승했다. 전년(1.5%)보다는 상승 폭이 축소됐다. 지난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3월 1.60으로 고점을 찍었고 12월 고점 대비 약 99.6% 수준인 1.59로 마무리했다. 전셋값은 2017년 0.6%에서 2018년 -1.8%로 하락 전환했다. 주택거래량은 86만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6% 줄었다. 광역시와 지방 매매 거래량은 최근 10년 내 가장 적었다. 전월세 거래량(지난해 11월 기준)은 144만9천건이었고, 이중 전세와 월세 비중이 각각 55.4%와 44.6%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까지 전국 인허가 실적은 45만6천호로 전년보다 17.5%, 착공 실적은39만7천호로 9.9%, 분양은 25만8천호로 8.1% 감소했다. 준공실적은 55만9천호로 8.4% 늘었다. 지난해 11월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6만호로 전년 11월 대비 6.1%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이라고 불리는 완공 후 미분양은 1만6천600호로 64.6% 상승했다. 전국 지가는 0.4% 상승했다. 2010년 11월 이후 97개월 연속 상승세다. 전국의 토지거래량(필지)은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11일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전북개발공사는 1999년 설립 당시 자산 1401억, 자본 847억원, 정원 43명으로 출범해 2018년 현재 자산 6171억, 자본 2932억원, 정원 73명으로 성장했고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부채비율도 2014년 305%에서 110%로 감소하며 재정 건전성을 제고했다. 사업량도 대폭 증가해 현재 3721세대의 임대주택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임실장수 농어촌 임대주택을 완공해 입주 중에 있다. 또한 전주완주 혁신도시, 전주 만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만성지구는 실수요자 택지 254필지를 분양 완료했다. 전라북도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도 2012년 준공해 8년째 운영 중이며 새만금 투자유지 마중물로서 새만금 관광단지 게이트웨이 조성을 위한 민자 유치도 추진 중이다. 경영부분에 있어서도 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경영평가에서 매년 우수등급 이상의 실적을 달성해 왔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도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내부청렴도 1등급을 2년 연속 받았다. 지난해에도 공사의 성과는 두각을 보였다. 최근 8년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우수등급 이상 획득, 사회적가치TF 운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계획 수립실행, 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청년 채용(12명), 갑질 근절, 공정 합리적 거래관행 확립 등 사회적 기반 책임경영 체계 확립, 만성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실수요자 택지 완판, 임실장수 농어촌 임대주택 준공 및 입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도 지방공기업 유일 내부 청렴도 1등급 획득 등 가시적인 결과를 거두었다.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올해는 전북개발공사가 창립된 지 20년이 되는 해로 도민과 함께하는 축하의 장 마련, 성과와 발전상, 20년사 발간 등 창립 20주년 기념식 준비 및 2019년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 준비 등 더욱 탄탄한 공기업이 되도록 경영을 혁신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청약제도를 자주 개편하면서 실수요자들이 바뀐 청약요건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주택청약제도(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가 지난 1978년 5월 10일 제정된 이후 최근까지 140번이나 변경됐다. 해마다 평균 34번 청약제도가 바뀐 셈이다. 최근에 바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의 주요 내용을 보면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전매제한 기간 강화 △주택공급 대상자로서 미성년자 요건 신설 △분양권ㆍ입주권 소유자는 주택소유로 간주 △청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공급신청 허용 △추첨제 공급시 무주택자 우선공급 등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처럼 청약제도가 자주 바뀌면서 이를 제대로 숙지 못해 청약 부적격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청약 부적격 건수 2만1804건 가운데 1만4497건이 청약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단순 실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투기세력을 차단한다는 취지로 청약제도를 개편했지만 이로 인해 부적격자가 늘어나고 미계약분이 발생하면서 오히려 투기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미계약분은 청약통장이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주택청약 제도의 잦은 개편보다는 부적격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대출을 규제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제도를 자주 개편하다 보니 돈 없는 서민은 당첨이 돼도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주 청약제도를 개편하기 보다는 청약 관련시스템을 개편하는 것이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아직 집이 없는 신혼부부가 올해 안에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절반만 내면 된다. 주택구입은 신규분양뿐 아니라 기존 주택도 적용되지만, 이미 분양 받아 중도금을 내고 있는 경우라면 올해 입주해 소유권 이전을 마쳐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 기준은 만20세 이상, 재혼을 포함해 혼인신고일부터 5년 이내 또는 주택의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에 혼인 예정인 사람이며, 소득은 연5천만원 이하, 맞벌이는 연7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택 기준은 3억원 이하, 수도권은 4억원 이하 이며, 전용 면적은 60㎡이하인 경우다. 주택임대소득도 지난해까지는 연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 하였으나, 2019년부터는 분리과세를 적용하여 소득세를 내야하고, 그 동안 임대보증금 과세 때 배제되었던 소형주택 기준이 기존 전용면적 60㎡이하, 3억원 이하에서 40㎡이하, 2억원 이하로 축소되었다. 소득세는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였다면 기본공제 400만원, 필요경비 인정비율 60%로 인정하지만,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기본공제 200만원, 필요경비 인정비율 50%로 줄어든다. 공시가격 기준 다주택자 6억원, 1주택자는 9억원 초과 주택에 물리는 종부세 세율이 0.5~2%에서 비조정지역 내 2주택 이상, 조정지역 내 1주택자의 세율은 0.5~2.7%로 확대되고, 3주택 이상 또는 조정지역 내 2주택 이상 자는 0.6~3.2%세율로 적용된다. ㈜삼오투자법인 대표
△김제시 도장동(창고)= 본 건은 서도마을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농가주택, 전, 답, 임야 등이 소재하는 지방도 주변 농촌지대이다. 차량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인 편이다. 철근콘크리트 및 일반철골조 샌드위치판넬지붕 2층 건물로서 몰탈위 페인팅 및 샌드위치판넬, 벽돌쌓기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위생, 급배수설비 및 보일러 설비가 되어 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주택)= 본 건은 전주 완산 서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변은 단독주택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인근 간선도로의 상태 및 연계성 등을 고려한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인 편이다. 시멘트 벽돌조 슬래브지붕 2층 및 단층 건물로서 벽돌노출쌓기, 몰탈위 페인트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위생설비 및 난방설비 등이 되어있다.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답)= 본 건은 구이면사무소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 농경지, 공원 등이 혼재하는 근교 농촌지역이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여 교통상황은 보통인 편이다. 사다리 평지이며, 동측 도로에 접하여 출입한다. 농림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농업보호구역이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전형구)은 지난해 1조 4721억 원의 조달사업을 집행해 전북청 역대 최대 조달사업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조달사업 실적(1조 3,688억 원) 대비 7.5% 증가한 수준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내자구매(물품서비스)가 1조 841억 원으로 2년 연속으로 1조 원을 돌파하였고, 시설공사가 3880억 원의 집행 실적을 올리는 등 전년보다 크게 향상됐다. 지난해 전북조달청은 조달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각종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해 예산절감 및 집행의 투명성 확보 등 조달청 이용에 대한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창업벤처기업 전용쇼핑몰인 벤처나라를 통하여 초기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전형구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올해에도 찾아가는 조달행정으로 고객 중심의 조달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등 도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의 공인중개사 절반 이상은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 등으로 올해 주택매매가격이 작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전국의 협력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1천868명 가운데 51%가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응답자의 44.3%가 보합세를 점쳤고,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은 4.7%에 그쳤다. 지역별로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가격은 각각 49.7%, 48.7%가 보합을 예상했고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도 각각 45.2%, 46.4%에 달했다. 반면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은 5.4%, 4.9%에 그쳐, 대다수 중개업소들이 올해 주택시장이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지방은 응답자의 56%가 올해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 보합(39.5%) 또는 상승(4.5%) 전망을 크게 앞질렀다. 집값 하락세를 꼽은 이유는 대출규제 강화에 따른 차입여력 축소가 43.5%로 가장 많았고, 신규분양입주물량 등 공급물량 증가(26.9%), 지역 기반산업 및 경기 침체(10.5%), 보유세 개편과 다주택자 규제 등 정부 규제(9.6%)가 뒤를 이었다. 전국의 주택 전세가격은 보합(52.1%)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하락(42.3%) 예상보다 더 많았다. 이 가운데 서울의 전셋값은 54.5%가 보합, 39.1%가 하락을 예상했고 수도권은 52%가 보합, 43.4%가 하락을 점쳤다. 전셋값 하락의 주요 이유로는 매매가격 하락에 따른 전세가격 동반하락(48.6%),전세 공급물량 증가(갭투자 또는 신규공급물량의 전세공급)(43.5%)가 꼽혔다. 월세가격도 전국 기준 응답자의 60%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2017년 6369건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던 전북지역의 경매 진행건수는 지난해 반등에 성공하며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2018년 경매 진행건수는 2017년에 비해 13.2% 증가한 7209건을 기록했다. 전북지역의 경매 진행건수는 전년 대비 증가와 감소를 되풀이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16년에 4년 동안 지속된 감소세를 마무리하고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2017년에는 감소했다. 그러나 2018년에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서 올해 이후 물건 수 추이를 예단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경매 진행건수가 과거에 비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전북지역 역시 2012년까지 유지했던 1만건 이상 진행건수로의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낙찰가율은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2018년 전북지역 낙찰가율은 2017년(67.2%) 대비 0.5%p 하락한 66.7%를 기록했다. 하락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전년 대비 떨어졌다. 전북지역의 낙찰가율은 2011년 이후 매년 60% 대 박스권에 갇혀있는 모습이다. 타 광역시, 도의 경우 2011~2018년 사이 한 두차례 급등락을 보이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안정된 수준에서 낙찰가율이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평균응찰자 수는 3명대를 유지했다. 2018년 전북지역 경매 평균응찰자 수는 3.1명이다. 2013년 이후 유지해온 3명대를 간신히 유지했다. 그러나 추세적으로 응찰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어서 2019년에도 3명대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반면낙찰가 총액은 2017년 대비 38% 증가했다. 2018년 전북지역 경매 낙찰가 총액은 43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의 3185억원에 비해 무려 38.1%나 늘어난 수치다. 대부분 광역시, 도의 낙찰가 총액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과 달리 전북지역은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진행건수가 늘어났음에도 낙찰률이 큰 변화가 없었던 점이 낙찰가 총액을 끌어 올린 기반으로 작용했다. 용도별로 살펴보면 토지가 진행건수, 낙찰건수, 낙찰률, 낙찰가율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진행건수에서는 43.3%, 낙찰건수에서는 절반에 육박하는 49.7%의 비중을 차지했다. 전북지역의 낙찰가 총액 1위는 공업시설이 차지했다. 공업시설의 2018년 낙찰가 총액은 1328억원으로 전체의 30.2%를 기록했다. 낙찰건수는 토지의 10분의 1에도 못 미쳤지만 물건별로 감정가가 높다 보니 낙찰가 총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김태경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도회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했던 하도급 전담부서 신설이 값진 결실을 맺고, 전주시와 체결한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우리 업계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협회는 회원사의 수주물량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건설관련 법령의 합리적 개정과 적정공사비 확보, 공정하고 투명한 원ㆍ하도급 거래질서 확립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전문건설 장학사업, 이웃돕기 등 사회 공헌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업계 위상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협회 임원 및 회원사가 참석해 업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다가구주택을 7일부터 매입한다고 6일 밝혔다. 매입임대사업은 도심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LH가 매입해 생계의료급자,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과 청년, 신혼부부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것이다. 이번 매입지역은 수도권과 5개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이 대상이며 매입주택은 건축법시행령에 의한 다가구주택,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아파트 등) 가운데 임대에 적합한 것이어야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여야 하며 매입가와 관리비 부담수준 등을 고려해 매입한다. LH 관계자는 임대수요와 매입가격, 관리비 부담수준 등을 고려해 동 단위로 매입하기 때문에 지역본부별로 매입 대상이 다를 수 있다며 신청 전에 매입 공고문을 살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우편 또는 방문 접수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주택매도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은 LH 홈페이지(www.lh.or.kr) 전면의 주택매입 배너로 들어가 매입 공고문 화면에서 소유 주택 관할 지역본부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기존 우편 또는 방문 접수방법은 LH 홈페이지의 매입신청서를 작성해 LH 지역본부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전북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1692가구(2018년 11월 말 기준)에 달하는 가운데 올해 도내 신규 민영아파트 공급물량이 6000가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www.r114.com)가 최근 2019년 민영아파트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365개 사업장에서 총 38만6741가구를 분양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보다 16만4012가구가 증가한 물량이다. 올해 전북지역 신규 민영아파트 공급은 전주와 군산 2개 지역에 총 7개 단지 6209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재개발 2516가구, 재건축 1991가구, 분양 1702가구 등이다. 지난해 6687가구보다는 478가구가 감소했지만 전주지역에 6개 단지 5216가구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군산지역은 1개 단지 99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전주의 경우 3월에 우아동 3가 소재 e편한세상 우아주공1(재건축998가구이수건설 및 삼호), 4월에 송천동에 전주 에코시티 12BL(분양878가구태영건설)과 16BL(분양576가구포스코건설), 8월에는 태평동에 태평1구역 재개발(재개발1302가구HDC현대산업개발), 9월에는 효자동 1가에 전주효자구역 재개발(재개발1214가구현대건설 및 금호건설), 12월은 서완산동 1가에 골드클래스(분양248가구세종종합건설)가 분양될 예정이다. 군산은 나운동에 금호어울림(재건축993가구동서건설 및 금호건설)이 분양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11일부터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추첨제 물량의 75%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분양권입주권 소유자는 무주택자에서 제외하는 등 무주택자의 범위가 좁아지고 혜택이 확대되면서 2019년 분양시장은 무주택자 중심으로 변모해 투기대상이 아닌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 기회가 확대되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서민이 주로 사는 단독, 다가구 주택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새로운 하자보수보증 상품을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해 2019년 1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단독, 다가구 주택은 전체 주택 중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은 반면,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품질이 낮은 주거공간으로 인식되어왔고, 주로 임대를 목적으로 지어지는 빌라 등 다가구주택은 건축주와 거주자가 달라 품질에 신경을 덜 쓰는 측면이 있으며, 대부분 소규모 업체가 시공하므로 하자가 발생하더라도 확실한 하자보수를 담보하기 어려웠는데, 하자보수보증 상품은 이러한 주택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 도입되었고, 대상은 신축 예정인 단독, 다가구 주택이다. 하자보수보증 상품의 보증신청자는 주택건설사업자, 토목건축업 등록자 등 시공자이고, 보증채권자는 주택 건축주이며, 보증신청 시기는 건축허가(건축신고) 이후 착공신고 이전이다. 보증금액은 총 건축비의 5%이고, 보증료는 보증금액 x 보증기간(년) x 보증료율이며, 보증료율은 연 0.771%이다. 보증 상품의 보증기간별 세부 품질보증내용은 다음과 같다. 1년: 미장, 타일, 도장, 창호, 실내의장, 보일러 설치 등. 2년: 토목공사, 조경시설물 및 조적, 급배수, 냉난방 공기조화 가스 배연설비 포장공사 등. 3년: 지붕 방수 철근콘크리트 승강기 등. 5년: 건축물 중 주요 구조부인 기둥 및 내력벽 등이다. ㈜삼오투자법인 대표
△무주군 무풍면 덕지리(답)= 본 건은 덕동마을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농가주택 및 전, 과수원, 임야 등이 혼재하는 산간농경지대이다. 차량, 농기계 등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 완경사지이며, 보전관리지역, 소하천구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이다. △김제시 죽산면 옥성리(전)= 본 건은 옥산마을 북동측 원거리에 위치하며, 주위는 경지정리된 농경지대 사이에 전, 답과 일부 묘지 및 야산등이 혼재하는 마을주변 농경지대로 형성되어 있다. 취락마을인 옥산마을 등으로 국도 23번 도로와는 원거리에 위치하나 인근 경지정리된 농로와의 접근거리는 농경지로서의 일반적인 교통상황은 보통시 된다. 생산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이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근린주택)= 본 건은 서신성원아파트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소규모점포 및 다가구주택 등이 혼재하는 주택지대로 주변환경은 보통인 편이다, 차량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인 편이다.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및 조적조 슬래브 위 강판지붕 3층건으로 적벽돌 치장쌓기 및 돌붙임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 급배수설비, 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다.
장수군에 고령친화형 농촌임대주택이 조성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오는 2021년까지 23억 원을 투입해 장수읍 두산리에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20호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은 농촌생활의 특성을 반영해 텃밭을 포함한 단층형 단독주택 형태로 조성하며, 농촌지역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무주택자,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건축규모는 영구임대주택 규모인 40㎡(12평)이하로 계획하고 있다. 단 귀농다문화가정을 위한 55㎡이하 주택도 전체 세대수의 30% 범위 내에서 허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공임대주택은 노인들을 위한 주택인 만큼 계획단계부터 턱, 단, 층 등이 없는 무장애 주택설계를 추진한다. 또 움직임 감지센서, 응급벨 등 응급안전서비스를 반영하고, 입주자의 유지관리비 절약을 위해 에너지 절약형 주택건설과 태양광 마을발전소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고령친화적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보급으로 농촌의 고령화과소화에 대응하고, 주거취약 계층에게 주거 공간과 의료복지시설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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