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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무진장 공무원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무주, 진안, 장수군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체육활동과 어울림 한마당을 펼치며 우의를 다졌다. 7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제5회 무진장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무주군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진안군 이항로 군수와 신갑수 군의회 의장, 장수군 신달호 부군수를 비롯해 세 지역의 600여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오전 10시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행사는 선수대표 선서 등 기념식과 컬링과 장애물릴레이, 3인 3각, 풍선 탑 쌓기, 박 터뜨리기 등 체육경기,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는 더불어 사는 무진장을 그리며 마음을 모으고 동력을 키우는 자리라며 우리의 열정이 뜨거워지는 만큼 지역이 발전하고 즐거운 만큼 군민행복도 커진다는 생각으로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도 무진장이 하나 됐으니 동부산악권의 발전을 이끌어 보자며 이 자리가 공무원 서로와 지역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신달호 장수부군수는 반딧불이의 고장, 태권도성지 무주에 와서 기쁘다며 무주에 모아진 무진장 지역 공무원들의 열기가 지역발전을 일궈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울림 한마당을 끝으로 행사를 마친 공무원들은 한 해를 마무리 해가는 시점에서 여러 가지 여건에서 공통점이 많은 지역의 공무원들이 만나 같이 운동도 하고 정보도 나누는 기회를 가져 굉장히 의미가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 무주
  • 김효종
  • 2018.11.07 20:51

무주군, 9일 금강변 마실길 건강 걷기 행사

무주군이 2018 금강변 마실길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명소인 금강변 마실길(2코스)을 알리고 걷기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이 행사는 9일 오후 3시 무주읍 잠두길에서 출발해 요대마을을 거쳐 서면마을까지 7.5km구간을 걷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성화 군 환경정책팀장은 무주 금강변 마실길 2코스는 걷기 좋고 아름다운 전북 1000리길 44곳 중 핵심 노선(14곳)으로 선정된 곳으로 이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명소라며 무주읍 용포리 잠두 2교에서 시작해 요대마을, 요대바위, 소이나루터와 서면마을로 이어지는 구간(2시간 코스) 전체가 금강을 끼고 있어 걷는 내내 수변경관 조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걷기에 앞서 이동건강체험장 이용도 가능하다. 건강기초검사를 비롯한 운동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공공장소 전면 금연과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대한 내용,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예방관리, 식생활 개선, 건강생활실천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혜자 군 건강증진팀장은 건강걷기대회와 걸맞게 참가자들이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고 실천 팁을 얻을 수 있도록 이동건강체험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많이들 참가하셔서 아름다운 금강변 길도 걷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건강도 꼭 챙겨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8.11.06 20:32

무주군, 2019년 문체부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선정

무주군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작은 도서관 육성 시범지구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1억 9400만 원을 확보하게 된 무주군은 책 이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상호대차시스템을 구축, 관내 도서관들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형설지공 군립도서관(도서 4만 5000여권, 열람석 134석)과 관내 4곳(안성작은도서관, 무주만나작은도서관, 샘누리작은도서관, 반딧불작은도서관)의 작은 도서관들(4만 1000여권)이 연계해 운영하는 상호대차시스템 구축을 위해 군은 총 사업비 2억 7000여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 시스템이 갖춰지면 이용자들은 2020년부터 관내 도서관 어디서나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게 된다. 무주군 형설지공군립도서관 임인숙 팀장은 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만 하면 관내 도서관들이 소장하고 있는 책과 자료를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느 도서관에서든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해진다며 작은 도서관 기능 활성화에 주력해 양질의 도서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해 상호협력망 구축사업을 통해 군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과의 시스템 연계 등 상호대차서비스 기반을 이미 마련한 상태다. 이외에도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SOC 문화시설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5600만 원을 확보한 군은 리모델링 등 관내 작은도서관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 편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 무주
  • 김효종
  • 2018.11.05 16:11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한마당 축제, 수도권에서 개최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한마당 축제가 무주군 주최,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펼쳐지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 하나로마트 양재점 경종혁 지사장, 재경무주군민회 이근종 회장 등 내빈과 무주군 농업인단체 회원과 군민, 출향인, 도시소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청정 무주에서 맛도, 영양도, 품질도 으뜸인 반딧불 농특산물을 가지고 올라왔다며 무주의 깨끗한 자연과 고랭지 기후가 키우고 무주사람들이 정성으로 가꾼 반딧불 농특산물의 진가를 꼭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 군수는 이어 이곳 양재를 시작으로 7일까지 성남과 고양, 수원에서 열리는 한마당축제 입소문을 많이 내달라며 반딧불 소리만 들어도 반갑고 반딧불 상표만 봐도 사고 싶고 먹고 싶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직하고 진실하게 소비자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양재동 하나로 마트에서는 7일까지 반딧불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다양한 이벤트행사들이 계속 되며 수원점과 고양, 성남점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무주반딧불 농특산물 홍보 및 반딧불사과 판촉행사가 진행됐다. 사과와 포도 등 과수를 비롯해 김장시즌을 겨냥한 무와 배추, 마늘, 생강, 그리고 더덕과 도라지, 옥수수 등의 채소류, 고구마와 들깨, 인삼, 콩, 고사리, 천마 등이 판매대에 오르며 이외 천마와 홍삼, 산머루 가공품들도 선을 보이고 있다.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한마당축제는 고랭지 무주에서 생산한 반딧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고 대형마트에 입점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올해부터 축제무대를 수도권으로 옮겨 진행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8.11.04 15:35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서울로 갑니다"

무주군이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펼쳐지는 반딧불 농특산물 한마당축제에 참여할 농가와 품목을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가들의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이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등 총 25개 품목이 축제 기간 중 서울양재와 수원, 고양, 성남 지역의 주민들과 만나게 된다. 사과, 포도, 감 등 과수를 비롯해 김장시즌을 겨냥한 무와 배추, 마늘, 생강, 더덕과 도라지, 옥수수 등의 채소류가 주를 이루며 고구마, 들깨, 인삼, 콩, 고사리, 천마, 기장, 수수 등도 판매대에 오른다. 이외 천마와 홍삼, 산머루 가공품들도 선을 보인다. 신상범 군 기술기획팀장은 이번 축제가 반딧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여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주만의 반딧불 농특산물만의 맛과 품질, 상품력으로 승부를 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한마당축제는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수원점과 고양점, 성남점 등 4곳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는 2일과 3일 양재점에서 무주군민과 출향인,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수원점과 고양, 성남점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홍보 및 반딧불사과 판촉행사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고랭지 무주에서 생산된 반딧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알리는 계기, 또 대형마트 입점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어서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8.10.25 17:17

무주군,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점검 위한 주민배심원 위촉

무주군이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들을 선정위촉했다. 24일 진행된 위촉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40명의 주민배심원들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에 관한 특강, 분임토의 및 주민배심원의 활동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주민배심원은 정책공약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군민이 직접 공약실천 평가와 대안을 제시하는 일에 참여하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무주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관내 거주 19세 이상 주민 중 성별과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주민배심원을 선발(1차로 참여 의향자 189명 모집, 2차 전화면접을 통해 단체장과 친인척관계,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 공무원 및 정당의 주요 당직자로 재직 중인 주민 제외) 했다. 24일 분임을 구성하며 본격 활동에 들어간 배심원단은 다음달 7일 주관 부서로부터 △무주군 보훈회관 및 장애인회관, 노인복지회관 건립 △소상공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도시민 퇴직자 실버타운 조성 △특성화고교 시행 등 분임별 심의 안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일까지 심층면담 및 현장방문(분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 21일에는 소관별 안건에 대한 토의와 공약조정 적정여부 심의, 승인여부 결정, 공약이행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배심원들은 고향 무주의 발전, 나와 가족,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부족한 역량이지만 보탤 수 있게 됐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고민하고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 무주
  • 김효종
  • 2018.10.24 15:33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 2018 맑은 공기 모범도시 선정

무주군이 (사)세계맑은공기연맹가 지정하는 2018 Good Air City(맑은 공기 모범도시)에 선정됐다. 맑은 공기 모범도시는 앞서가는 공기질(대기/실내) 개선 노력을 통해 주민생활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하며 희망적인 미래환경도시 지표를 제시하고 있는 곳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선정과정에서 무주군은 △대기배출시설 및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 실시 △미세먼지 등의 대기정보 제공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및 전기 차 보급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 △대기질 개선 자료 활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가로수와 도시 숲, 명상 숲, 도심공원 조성 등 도시 녹화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에 주력해 온 점 등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자로 나선 윤여일 무주 부군수는 반딧불이의 고장 청정무주가 맑은 공기 모범도시로 선정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함께 건강하게 살아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과 환경개선을 위해 축산폐수배출시설 악취제거와 시설개선사업에 매진할 예정이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과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매년 노후경유차 80대, 전기자동차 10대 지원 예정)하고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9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는 맑은 공기 모범도시 시상과 함께 맑은 공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World Air Forum이 열려 국내외 전문가들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위한 정책, 국가 간 협력 협력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무주
  • 김효종
  • 2018.10.22 17:56

무주군, 다래 관련 현장기술지원회 개최

무주군 농업기술센터가 다래 수확 후 품질의 특성과 관련한 현장기술지원회를 18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무주군 다래연구회 회원 등 30여 명의 참석자들은 수확 후 부패균 등으로 인한 손실방지와 선도유지, 수확시기에 대한 예측, 저장을 위한 기술 등을 공유했다. 다래재배 농업인 이상철 씨(무풍면)는 다래는 정확한 수확시기 판정이 어렵고 껍질이 얇아 수확 및 저장, 유통에 어려움이 있다며 현장기술지원회가 애로사항들을 공유하고 그에 맞는 해결 방법들을 찾는 과정이라 굉장히 유익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농촌진흥청 지역활력화사업 추진을 계기로 다래 생산단지를 처음 조성한 무주군은 현재 22농가가 5.3ha 규모에서 다래를 재배하는 등 강원도 다음으로 넓은 재배 면적을 확보하고 있다. 이장원 무주군 연구개발팀장은 그 동안 우리 군에서는 농가 소득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병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정 이미지에 걸맞은 토종 다래 생산을 위해 중앙과 지방의 소통을 강화하고 재배 농가들이 직면해 있는 상황과 필요기술을 해결해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18.10.18 16:03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