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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축제 홍보 다각화

무주군은 오는 6월 열리는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와 금토일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총 가동한 출장 홍보를 실시한다.이번 홍보는 5월 19일까지 계속되며 무주군은 전국 지자체와 관할 교육청, 경찰서 홈페이지 게시판에 무주반딧불축제 및 덕유산, 반디랜드 등 주요 관광지들과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숙박, 그리고 산채음식 등 다양한 먹을거리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5월 5일과 18일에는 무주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반딧불축제 및 주요 관광지 관련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며, 5월 14일과 21일에는 경부선 상·하행선 휴게소와 대전-통영 간 상·하행선 휴게소에서 반딧불축제와 금토일 페스티벌의 포스터를 게첨하고 관련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창언 관광육성담당은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을 무주로 유치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방법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온라인 홍보는 물론, 오프라인 홍보를 주도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모두 무주관광 전문가들인 만큼 무주와 반딧불축제를 제대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하는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무주읍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과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다양한 전시 및 공연, 체험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6월 14일부터 7월 14까지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디나라관, 남대천 물·불벼락 페스티벌, 섶다리와 풍등날리기 등 반딧불축제 주요 프로그램들과 산골영화제(6.13.~17.),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6.15~6.16), 2013 무주 락 페스티벌(6.22), 전국 국악대전 및 시·군 농악경연대회 ·도지사배 래프팅대회(6.29~30.), 무주천마마라톤대회(7.6.), 제5회 태권도원배 태권도대회(7.13.~14.), 제7회 태권도문화엑스포(7.12~17.)를 관람할 수 있는 "금토일 페스티벌"도 기다리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3.05.01 23:02

"어린이 날, 무주덕유산리조트서 즐겨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5월 4일 토요일 저녁 이벤트 광장에서는 지난해 가을 주말마다 큰 인기를 모았던 직장인 락밴드 '樂고을'의 라이브 공연과 오랜만에 리조트를 찾은 온 가족이 함께 직접 참여하는 '리조트 가족 노래자랑', 7080년대 인기그룹 '솔개'의 "이태원"과 '정'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도니스'가 출연해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리조트 가족 노래자랑은 입상순위별로 특1급 호텔티롤 숙박권과 가족호텔 숙박권 등 푸짐하고 다양한 선물도 제공 된다.호텔티롤에서는 온가족이 오순도순 사이좋게 나만의 특별한 케익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쉐프 교실이 4일과 5일 이틀 동안 열린다. 또한 향기로운 허브향과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아로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허브팜 민들레울'에서는 향긋한 허브티를 시음해 볼 수 있으며, 나에게 맞는 화장품과 향수, 비누, 샴푸 등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설천하우스 광장에서는 달콤한 솜사탕을 무료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투호, 윷놀이, 널뛰기 등의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무진장소방서 대원들의 지도로 소방차 만들기, 소화기 사용법, 화재진압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과 풀무원 다논 코리아의 신제품 '아이러브요거트'를 무료로 시음도 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mdysresort.com )나 322-9000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3.04.30 23:02

핀란드 장애 태권도인 무주 방문

태권도를 통해 심신을 수련하고 장애를 극복해온 핀란드 태권도인들이 태권도원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핀란드 태권도 대부'로 불리는 황대진 사범(72세·핀란드 한인회장,공인 8단)과 핀란드 장애인 태권도인 4명이 지난 27일 무주에 조성중인 태권도원 건립현장을 찾았다. 황 사범은 1963년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70년대 말 처음으로 핀란드에 태권도를 보급한 장본인. 황 사범은 "당시 한국이라는 나라의 존재조차 몰랐던 핀란드에서 개척자의 심정으로 태권도를 보급했다"며 "세월이 흘러 제자들과 한국에서 세계태권도인의 성지로 조성되는 태권도원을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권도원에 장애인도 참여 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 및 인프라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현재 핀란드의 태권도 수련인은 5만여 명, 황 사범은 5년 전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가르쳐왔다. 이번에 방문한 페카 이소헬라(59·지적장애), 아르토 펠토니에미(54·척추장애), 한나 야스켈라이넨(48·하반신 및 언어 장애), 요카 한니네미(41·하반신 장애)씨 등도 황 사범의 지도에 따라 5년 이상 태권도를 수련해온 애제자들. 한국 방문이 처음인 요카 한니네미(41)씨는 "평소 태권도를 통해 장애를 딛고 삶의 활력을 찾아오던 차에 이처럼 웅장한 규모의 세계태권도 성지인 태권도원을 방문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며 "개원 후 꼭 다시 방문하여 태권도원의 각종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싶다"고 감격을 나타냈다.배종신 이사장은 "시공 초기단계에서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고려한 편의시설을 점검하며 공사를 진행해 왔다"며 "시설뿐만 아니라 장애 태권도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권도원은 지난 2009년 기공식 이후 현재 공공부문의 공정률 84%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 준공식을 갖고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에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3.04.29 23:02

무주 호롱불마을 농촌체험 상품 조달청과 용역계약 도내 첫 체결

무주군 설천면 호롱불마을이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북지역 최초로 조달청과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힘입어 호롱불마을은 국가 전자 조달 시스템(G2B)인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돼 전국 지자체와 학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농촌체험 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호롱불 마을의 농촌체험 상품은 △남대천 물고기 잡기 △뗏목 타기 △사과 따기 △수륙양용차 타기 등 5개이며 프로그램 별로 최소 10명에서 10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문현종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조달청과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마을 주민들의 열정이 뒷받침 된 결실인 만큼 호롱불 마을은 물론, 우리 군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에도 큰 활력이자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호롱불마을은 가죽자반을 비롯한 산버섯 무침 등의 토속음식과 친환경 농자재로 재배한 우렁이 쌀, 송이버섯 등의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2010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마을 100선', '정보화마을'로도 선정되는 등 자연환경과 더불어 지역의 특색을 잘 살려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삼성 LED 주식회사와도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를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원하는 퇴직 임직원들을 호롱불 마을로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무주
  • 김효종
  • 2013.04.26 23:02

무주 산골에서 영화제 열린다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가 6월 13~17일 개최키로 결정된 가운데 지난 17일 무주군청에서 추진상황보고회가 열렸다.이날 보고회에는 홍낙표 군수와 MBC 전성진 사장, 무주덕유산리조트 박현순 이사,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 백학기 부위원장,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회 김건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난 1월 영화제 개최를 위한 협약 체결 이후의 추진상황과 행사 공간, 프로그램 구성 계획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무주산골영화제(6.13.~17.)는 반딧불축제(6.1~9.)이후 개최되는 금토일 축제(6.14.~7.14.)와 맞물려 진행되며, 무주예체문화관과 덕유산리조트, 덕유산국 립공원 등지에서 가족영화와 음악영화, 애니메이션, 그리고 국내외 예술영화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홍 군수는 "구체적인 윤곽이 잡히니까 산골영화제에 거는 기대가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혜택으로, 관광객들과 영화인들에게는 자연에서 즐기는 특별한 영화축제로 기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또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는 금토일 페스티벌의 문을 여는 특별한 잔치"라며 시너지 효과가 발휘돼 무주에 대한 관광 매력도가 더욱 상승하는 한편, 국내외에 무주를 알리는 또 하나의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의 컨셉은 '설렘' 가득한 영화 소풍길을 따라 깊은 '울림'을 발견하는 '어울림'의 영화제라는 뜻을 담아 "영화야, 소풍 갈래!"로 정해졌으며,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의 자연이 이번 영화제의 특별한 메리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무주
  • 김효종
  • 2013.04.19 23:02

3도 3군 관광벨트사업 내실화

3도 3군 관광협의회 자치단체장 회의가 지난 9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홍낙표 협의회장(무주군수)과 정구복 영동군수,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공동사업 추진 결과와 신규 사업 승인에 대한 내용 등을 공유했다. 지난 2007년 중부 내륙원 관광 진흥을 위해 구성된 3도 3군 관광협의회에서는 지난해 '무주군의 숲 해설'과 '영동군의 포도초콜릿 만들기', '금산군의 홍삼제조공장 코스'를 정기 상품화했으며, 2011년 담당자들 간의 교류로 시작했던 일본 이이야마시(市)와의 교류 활동을 단체장들 간의 교류로 까지 확대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무주와 영동이 내국인, 금산이 외국인 중심의 관광 상품이었다는 평가를 기반으로 올해는 세 지역에 골고루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까지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무주군의 숲 명상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무선 이어폰 활용 방안이 검토 중이며 무주머루와인동굴에서 머루와인 시음으로 국한되던 농·특산물 체험은 천마 등 친환경 유기농 제품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영동은 포도 따기에서 포도 초콜릿 만들기 체험까지 확대 하는 방안과 국악체험이, 그리고 금산은 인삼관과 홍삼공장 견학을 내국인들에게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 됐다. 홍낙표 회장은 " 이제는 3도 3군의 브랜드 가치를 어떻게 높여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해봐야 할 때인 것 같다"며,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내·외국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동시에 체류 형 관광객들을 끌어 당겨 관광벨트화사업이 제대로 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해보자"고 강조했다. 이들 3개 군은 지난 2007년 중부내륙권 관광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 각 지역의 농·특산물과 명소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공동의 관광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3.04.10 23:02

"주소이전 않고도 귀농 가능합니다"

무주군이 전국최초로 '예비 귀농인 신고제도'를 운영한다.군은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귀농허브'를 비전으로 2020년까지 연 간 200가구의 이주민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예비 귀농인 신고제도는 귀농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이 주소를 이전하지 않고도 예비 귀농인 신고(방문, 전화, 팩스)를 하면 군으로부터 귀농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만든 제도로, 귀농인 지원 센터로부터 자세한 상담과 현장 안내 등도 받을 수 있다.문현종 친환경농업과장은 "귀농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와 준비기간 부족으로 귀농에 실패하는 사례가 많아 귀농인 신고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런 제도가 귀농·귀촌인 권리장전 무주군으로 귀농을 유도하는 장치가 되는 한편, 안정적인 귀농을 돕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2013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무주군은 3년 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을 위한 전담기구 설치 △주거 공간 및 새내기 실습농장 조성 △정주의향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홍보물·홈페이지 제작·운영 △이주준비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귀농관련 소식지 제작 △예비 귀농자 무주투어 △이주실행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귀농·귀촌학교 운영 △이주정착단계를 위한 전문가 모니터링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무주
  • 김효종
  • 2013.04.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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