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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폐교 활용으로 농어촌 활성화"

농어촌특대위, 황민영 위원장, 폐교 활용 공개토론회서 주장대통령 자문기구인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 황민영 위원장이 “농어촌 백년대계를 위해 특별기구 설치는 필수”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황위원장은 지난 15일 임실군 신덕면 오궁리미술촌(촌장 전병관)에서 열린 ‘농어촌 활성화를 위한 폐교활용 방안 공개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협성대 윤원근 교수를 비롯 창문아트센터 박석윤 대표 등 10여명의 지정토론자와 관계자 등 전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황위원장은 덧붙여서 “농어업 종사자가 국민의 20%를 유지해야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다”며 “폐교활용은 농어촌 활성화의 한 방편”이라고 지적했다.농어촌 활성화를 위한 폐교활용에 대한 주제로 창문아트센터 박대표는 농어촌 폐교의 발생배경과 폐교재산 활용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그는 또 교육부의 폐교재산 활용 기본계획을 제시하고 아울러 유형별 우수사례와 문제점 등을 발표했다.특히 경희대 문화예술연구소 박신의 교수는 “지역문화를 살리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폐교의 문화예술 공간 활용이 중요하다”강조했다.충남 금산군청 박범인 과장은 폐교 활용에 대해 주민의 참여의식을, 임실교육청 박근배 관리과장은 폐교 활용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각각 제시했다.제 4회 전국 문닫은 학교 연합예술제와 함께 열린 이날 공개토론회는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가 자리를 마련해 펼쳐졌다.

  • 임실
  • 박정우
  • 2006.09.18 23:02

[임실] 지역은 달라도 산머루축제는 즐거워

제 4회 박사골 산머루 축제가 지난 16일부터 2일간 임실군 삼계면 세심마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축제는 박사골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 오흥섭)이 마련, 전국에서 1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농장 체험과 병행해서 치러졌다.산머루따기와 머루주 담기, 엑기스 제조 및 산천어 잡기 등 체험행사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운영위는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산머루 나무를 분양한 120여명의 도시민을 초청, 분양자들이 자신들의 나무에서 머루를 따는 기쁨도 제공했다.행사장 주변에서는 산머루 품평회와 와인 시음회, 중국기예단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하원용 축제위원장은“산머루 재배로 박사고을이 전국에 유명세를 떨친데다 부자마을로 변모하고 있다”며 자랑했다.제1회 무주군 적상면 반딧불 산머루축제가 적상 산머루 작목반의 주관으로 16일 적상초등학교와 산머루재단지에서 개최됐다.축제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연의장과 의원, 머루와인동호회, 기관 사회단체장, 남대전 농협장, 서울증량구의원, 서울면목동주민자치위원장 등 1000여명이 참가해 도시민에게 무주 산머루의 우수성을 알렸다.산머루 따기와 머루와인 담기, 산머루 빨리 먹기, 산성와인공장 견학 등 재배 체험프로그램이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 임실
  • 박정우·김정수
  • 2006.09.18 23:02

[임실] 임실군 인사단행 '온고을이 들썩~들썩~'

‘선거에 따른 보복인사인가, 아니면 공무원 정화작업인가’.지난 25일에 단행된 임실군 공무원 인사 결과를 두고 각계 각층의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임실고을이 들썩이고 있다.항간에서는 당선자로서 덕이 부족하다는 지적이고 일각에서는 공무원의 선거개입을 이번 기회에 척결하자는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따지고 보면 이번 인사는 선거에 공헌한 공무원에는 논공행상을, 반대쪽 인물에는 보복과 문책이 종합된 인사로 보여진다.우선적으로 군정의 핵심인 자치행정과장에 J고 출신의 오모 과장이 진출한 것에 공직계와 주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오과장은 정년을 눈앞에 둔데다 행정업무에 대한 추진능력이 부족하다는 게 공직계 안팎의 공통된 의견이다.반면 자치행정과장인 심모 과장은 일반 부서인 주민복지과로, 정보통신 안모 계장을 지사면에 전보한 것 등에 대해서는 문책성 인사라는 의미가 있다.특히 공무원노동조합에 관련된 주요 인물들에는 가혹하다는 혹평이 쏟아질 만큼 대대적인 수술을 단행, 평탄치 않은 군정이 예상되고 있다.여기에 선거에 도움을 줬거나 실질적으로 앞장선 인물들에는 비약적인 혜택을 부여했다는 게 전체적인 여론이다.이는 과거 한직으로 밀려난 인물들이 속속들이 자신의 위치를 확보했고 학연과 지연을 통해 특정인을 발탁했다는 의혹도 제기됐기 때문이다.이번 인사에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부분은 경찰의 조사를 통해 밝혀진 선거기간 내 인터넷 사건으로 4명의 관련 공무원에 인사대기를 명령한 것.이들은 김군수의 결정에 크게 반발하고 아울러 변호인단을 구성,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또 임실군공무원노동조합도 성명서를 발표,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잘못된 인사철회 등을 요구하며 실력행사에 들어갈 계획으로 전해졌다.

  • 임실
  • 박정우
  • 2006.08.28 23:02

[임실] 인구감소·증차에 택시업계 한숨 "수입 고작 1만6500원이라니..."

“비행기나 버스, 선박 등은 승객 부족시 정부나 자치단체의 보조가 지원되지만 농촌지역 택시업계는 그냥 죽으란 말입니까”.올해로 30년째 택시 운전을 하고있는 한금선씨(56 임실읍)의 한숨 섞인 목소리다.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한씨의 요즘 일과는 아침시 6시에 출근, 밤 11시께에 귀가한다.이렇게 해서 지난 22일 한씨가 하루에 벌어들인 돈은 고작해야 1만6500원.가스연료인 까닭에 기름값은 덜든다 하지만 할부금과 수리비 등을 생각하면 한숨만 터질 뿐이다.각종 공과금과 생활비에 시달린 때문에 그는 틈틈히 운전대를 놓고 주변의 공사장을 찾아 수익이 쏠쏠한 노동일로 생계를 꾸려간다.한씨 뿐만 아니라 도내 농촌지역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이같은 형편은 모두다 마찬가지.현재 임실지역에서 가동중인 택시는 회사택시 30대와 개인택시 49대 등 모두 79대이다.지난 70년대 초 임실지역에는 회사택시가 모두 10대에 불과했고 개인택시는 없었던 시절이었다.당시 인구도 11만명이 넘었고 자가용이나 일반 트럭을 보기 힘든 까닭에 택시업계는 폭발적인 호황을 누렸었다.하지만 임실군의 현재 인구는 3만명에 불과하고 자동차의 경우도 승용차 5121대를 비롯, 모두 1만대를 육박하고 있어 택시 이용률은 뻔한 실정.여기에 지역실정을 외면한 채 무차별 남발하고 있는 임실군 행정의 개인택시 증차 허가도 이들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 넣고 있다.개인택시를 운영하는 김영수씨(47)는“행정법상 택시업계 보조가 불가하면 다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있을 것”이라는 반박이다.이들이 내놓은 방안은 택시에 군정이나 지역특산품 홍보 등을 통해 지원하는 것과 보상을 통한 개인택시 감차 등.택시업계 종사자들은 “하루에 2000원짜리 한탕 뛰는 경우도 허다한 실정”이라며 “증차를 남발한 행정이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 임실
  • 박정우
  • 2006.08.25 23:02

[임실] '앙꼬없는 부상' 군정공모 시큰둥

공무원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군정발전 시책 공모 당선자에 대해 획기적이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임실군은 민선 4기를 맞아 참신한 아이디어로 군정발전을 앞당긴다는 취지에서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군정발전 시책 공모전’을 모집했다.인터넷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 이장단 등을 통해 알려진 공모전에는 공무원이 64건을 신청했고 주민 6건 등 모두 70건이 접수됐다.22일 심사위를 통해 임실군은 건설과 이희봉씨의‘옥정호 철쭉꽃밭 조성’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또 우수상에는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최춘길씨의 ‘가로등 램프 및 안정기 교체’를 뽑았고 장려상도 2건을 선정했다.이와 함께 주민의 경우는 인천시 강연식씨의‘옥정호 종합개발’이 최우수상에, 청웅면 이철재씨의‘소외계층 복지제도’는 우수상을 받았다.하지만 제안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임실군이 마련한 부상제도에 다소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최우수상에 선정된 공무원의 경우 군수표창과 근평가점, 해외시책 우선연수 등 부상제도가 결정력이 없고 단순하다는 이유.또 일반인의 경우도 군수표창과 함께 30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만이 주어진 까닭에 참여도가 매우 저조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참가자의 경우 대부분 임실군청 공무원에 국한되고 있어 정치와 교육분야, 경찰행정 등의 내용은 전혀 없어 속빈 강정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주민들은 “공모제도가 일반에 널리 알려지고 아울러 각계각층의 참여와 함께 시상제도도 현행보다 획기적으로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 임실
  • 박정우
  • 2006.08.24 23:02

[임실] 최신생산시설 신제품 사료 박차

임실군 관촌면에 소재한 사선낙농영농조합(대표 김상초)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생산시설 정비를 완료, 신상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사선영농조합은 임실지역 33개 축산농가가 참여, 지난 96년에 설립된 T·M·R사료 제조업체.축산 발전과 농가소득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사선영농은 초기에 50개 농가가 참여했으나 지금은 사료공장의 난립으로 다소 위세가 주춤한 상황.또 초기에 설비된 생산시설이 노후되고 아울러 다양한 상품이 출시됨에 따라 가격 및 제품 경쟁력에서 약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때문에 사선영농은 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기본시설을 정비한데 이어 최신 기계를 도입, 22일 기념식을 통해 신상품 생산 설명회를 가졌다.이번에 생산된 신상품은 제품의 질이 거칠다는 종전의 관념을 깨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가공된 점이 특징.또 균형있는 단백질 공급으로 젖소의 경우 생산량이 뛰어나고 질병 발생률이 적은데다 육우의 경우는 발육률이 향상됐다는 평가다.연간 생산량이 7000톤에 달하는 사선영농의 지난해 매출액은 30억여원.사선영농은 임실지역의 사료 소비량이 1일 80톤 정도로 추정하고 현재 40%에 불과한 보급율을 이번 기회에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우고있다.김상초 대표는“우리 조합의 장점은 100% 농가들의 출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며“이번 시설보강은 축산농가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6.08.23 23:02

[임실] '햇빛나라 임실고추' 제값받기

여름철 이상기온으로 고추값이 폭등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이 자체 브랜드인‘햇빛나라 임실고추’를 출시했다.이번 출시는 농가에서 생산된 고추가 제값을 받도록 유도하고 아울러 임실고추의 홍보와 판촉을 지원하기 위한 것. 10여일 전에 600g 1근당 6500원을 유지했던 임실고추는 20일 관촌장과 21일 임실장에서 소비자 거래 최상품이 8000원을 넘어섰다.임실농협 관계자는“현재 추세라면 1만원 선도 뛰어 넘을 것”이라며“이는 산지 작황이 안좋아 매물이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같은 실정에 따라 임실군은 타 지역 고추가 임실고추로 둔갑, 판매되는 문제를 방지키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햇빛나라 임실고추는 임실군이 사업비를 들여 브랜드를 개발,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도시지역 주민들에 판촉까지 지원하는 고추상품.이를 위해 군은 고추재배 농가들에 해마다 건조기와 세척기를 지원, 고추명품화에 다양한 지원을 쏟고 있다. 임실농협과 관촌농협을 통해 농가로부터 납품받아 세척과 건조 등 엄격한 과정을 거친 임실고추는 포장도 5근 단위로 모두 30근까지 마련됐다.군 관계자는“믿고 먹을 수 있기에 도시지역 주부들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전국 농산물 품평회에서도 인정하는 농산물”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6.08.22 23:02

[임실] 임실 익사사고 비상...올해 6명 숨져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익사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사전 안전교육이나 기본장비 비치 등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완산소방서 임실파출소에 따르면 하천과 저수지가 많은 임실지역에서는 올 들어서만 모두 6건의 익사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지난해에도 관내에서 발생한 익사사고는 모두 5건으로 전체 11건중 3명만 구조에 성공, 나머지 9명은 귀중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처럼 임실지역에서 익사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산악지역인 까닭에 저수지가 많고 아울러 섬진강의 상류에 위치한 원인으로 풀이된다.하지만 대부분의 익사사고의 경우 사망자가 기본적인 수영미숙이나 현지에 세워진 경고판 등의 안전수칙을 무시했기 때문으로 밝혀됐다.특히 이같은 상황에 따라 구조요청이 들어와도 현지 도착까지는 3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 대부분 익사했거나 시신인양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여름철과 겨울철에 발생하는 익사사고에 대비키 위해서는 학교나 직장별로 안전교육 강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는 것.또 위험지역에는 경고판 설치와 함께 구조용 기본장비 비치의 의무화가 시급할 것으로 보여진다. 임실119안전센터 서범석씨는“수영미숙보다는 안전수칙을 무시해 벌어진 사고가 많다”며“허가되지 않은 곳은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6.08.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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