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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인진쑥 농가소득 높여

인진쑥에 대한 재배기술을 농가에 전수, 지식습득과 소득향상을 꾀하기 위한 특화작목 재배교육이 10일 임실군 운암면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교육에는 4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여, 특화작목에 대한 부가가치를 이해하고 아울러 수입개방에 대처키 위한 방안도 모색됐다.수몰민들에 인진쑥 재배 시범포를 조성, 생산된 농산물을 가공업체와 연결해 농가소득을 올리기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새로운 맞춤식 농가교육이다.강사로 나선 임실생약 심재석 대표는“웰빙시대를 맞아 기능성 식품에 대한 연구와 국민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아질 것”이라며 “인진쑥도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자생중인 한약재는 우리몸에 좋은 약재이며 이에 따른 연구개발도 반드시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운암지역에 조성될 인진쑥은 자갈밭이나 박토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라서 생산관리비가 거의 없어 노령자들도 고소득 작물이라고 설명했다.인진쑥은 가용성 무질소 및 조단백 함량이 많고 무기성분인 칼슘과 철분 등이 함유돼 있어 간해독과 독성물질 배설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농업기술센터 노시출 소장은“가공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인진쑥 재배에 따른 토지이용률과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6.07.11 23:02

[임실] 복분자 '냉동저장고에 움찔'

냉동 저온저장고의 시설부족으로 일선 농가들이 복분자 등 농산물 생산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계절에 따른 농산물들이 대부분 일시에 출하됨에 따라 가격조절은 물론 소비자 물색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대책이 시급하다.3일 임실농협(조합장 박양현)에 따르면 관내 복분자 재배농가는 50여개 농가로, 전체 경작면적 54ha에 연간 생산량은 80톤에 이른다는 것.이에 따른 판매 현황은 농가에서 17톤이 직접 소비자에 처리되고 18톤은 자체로 보관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나머지 45톤은 임실농협과 숲골요구르트가 농가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임시적으로 판매를 자청, 소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임실지역 서·북부권에서 집중 생산되는 복분자는 풍부한 일조량 등의 기후조건에 힘입어 타지역에 비해 당도 등의 품질이 뛰어난 것이 최대 장점.올해부터 임실농협의 도움으로 생산과 판매에 물꼬를 튼 복분자는 그러나 재배농가의 일시 출하로 인해 가격조절에 커다란 장애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수집된 복분자에 포장재와 상표를 붙여 직배와 택배로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으나 짧은 시간에 처리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농협 관계자의 전언이다.임실농협 박조합장은“판매처 확보와 제값을 받으려면 저온저장고 시설이 필수인데 농협의 재원으로 추진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사업”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6.07.04 23:02

[임실] 농가소득 청신호 - 다슬기엑기스 발명특허 획득

영농조합 임실생약 (대표 심재석)의 다슬기를 주원료로 한 ‘다슬기엑기스’가 특허청의 발명특허를 획득, 농가소득 향상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이같은 결과는 원광대 의약자원 연구센터가 다슬기엑기스를 토대로 동물실험을 실시, 사람의 간기능 활성화에 효능이 밝혀지면서 입증됐다.섬진강의 상류인 관촌과 강진, 덕치면 등 임실지역에서 생산된 천연 다슬기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다슬기엑기스는 순수 자연식품이라는 게 특징.또 인진쑥과 지구자, 백작약 및 치자 등 임실에서 생산된 10여가지 국내산 생약재가 첨가돼 부족한 성분을 보완해 주는 것도 이 제품의 자랑이다.더욱이 중소기업청의 지원에 힘입어 성분검사와 가공기술 등을 통해 다슬기엑기스가 간세포 변형을 크게 억제하는 기능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때문에 대한한의학방제학회는 지난 2002년 자체로 발행하고 있는 학회지를 통해 이같은 생약추출물 연구결과를 자세히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발판삼아 임실생약은 특허청에 발명특허를 신청, 지난 3월에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은 자격을 획득했다.지난 82년에 풍산농장으로 설립된 임실생약은 국내산 생약제를 바탕으로 농가들이 힘을 모아 기능성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전문업체.이번 다슬기엑기스를 생산하면서 관내 주민들로부터 다슬기를 구입, 농가소득 향상에 더 한층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인터넷 홈페이지에 ‘임실생약’으로 등록된 영농조합은 최근 대전에 있는 유통 전문회사를 인수, 전국을 대상으로 상품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임실생약 심대표는“다슬기가 간기능 회복에 좋다는 전통의학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임실에서 생산된 청정식품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6.07.03 23:02

[임실] 100대 프로젝트 지역발전 밑그림

임실군이 오는 2015년까지 100대 장기종합특화발전에 대한 밑그림 구상을 계획하고 있어 주민들의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이번 밑그림은 민선 4기의 출범과 함께 대부분 신규사업으로 구성, 옥정호와 섬진강 등을 연계하는 관광 및 산업인프라 구축에 초점이 모아졌다.이를 위해 임실군은 28일 군청회의실에서 장기종합특화발전계획에 따른 중간점검의 성격인 총괄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김진억 군수와 주요 간부진을 비롯 프로젝트 책임연구원인 전주대 최종열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질의응답이 펼쳐졌다.지난해 8월 용역설계에 들어간 장기발전계획안은 임실군의 약점과 위기요인을 심도있게 분석, 기회와 강점요인 전환에 중점을 두었다.그동안 각종 자료수집과 분석, 기존사업에 대한 평가 등을 통해 진단된 이번 발전계획은 군민 1000명의 의견을 수렴, 발전방향이 설정됐다.또 255개 마을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자원조사도 병행해서 추진, 실질적 사업반영을 구체화했다.군은 7월에는 권역별 주민공청회를 실시하고 의회의 승인을 얻어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김군수는“이번 장기발전계획은 군민의 바람을 용역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라며“많은 관심으로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6.06.29 23:02

[임실] 임실군청사 "예정부지에 신축해야"

건립 40주년을 맞는 임실군 청사신축에 대한 문제가 공직계와 주민간에 이슈로 떠오르면서 시급한 현안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다.또 신청사는 새로운 후보지의 선택보다 기존에 확정된 예정부지로 추진해야 과거에 투입했던 예산낭비를 막고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지적이다.현 임실군 청사는 지난 66년에 건립, 시설이 낡고 협소한 까닭에 그동안 보수와 증축 등으로 최근들어 누더기 청사로 불리고 있는 것.때문에 군은 지난 96년 군청사 신축계획을 세우고 추진위원회 구성과 함께 수차례의 군민공청회 등을 거쳐 6개의 후보지를 심사, 이중 1개를 선정했다.이와 함께 공유재산 취득 및 지방재정 투·융자 중앙심사 승인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 98년 6월에는 8000평 규모의 신축부지도 확정했다.총 31필지 중 사유지인 16필지는 토지주들의 동의를 거쳐 매입을 완료했고 토지와 청사설계비 13억2600만원도 당시 완전히 지불한 상태다.하지만 2001년 이철규 군수가 들어서면서 뚜렸한 정황도 없이 주민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청사신축을 전면 취소, 오늘에 이른 것.최근 임실군은 부서의 신설과 늘어나는 업무량으로 청사가 비좁음에 따라 군청사 신축론이 제기, 올해 안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그러나 현재 준비를 끝낸 예정후보지를 외면하고 다른 지역을 선정한다는 소문이 무성함에 따라 주민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주민 K씨는“과거 수차례의 군민공청회를 통해 결정됐고 투자비용과 공무원들이 노력한 손실도 많다”며“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6.06.22 23:02

[임실] 노인·외국인 한글교실 호평...임실 청웅초등 교사 2명 자원봉사

임실군 청웅면에 소재한 청웅초등(교장 양상현)이 문맹 노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운영, 호평을 얻고 있다.지난 4월부터 운영중인 한글교실은 청웅면에서 거주하는 노인과 국내 이주 외국인 여성 등 모두 15명이 참여하고 있다.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2시간씩 열리는 한글교실은 배움의 길을 터주기 위해 청웅초등이 한글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봉사활동을 자원하고 나선 것.소은미, 김윤경 등 두 교사의 지도로 열리는 한글교실은 온누리안(혼혈, 다문화인)4명과 할머니 등이 참여해 편지쓰기와 속담풀이 등을 배우고 있다.또 받아쓰기와 토속어로 익히는 우리글을 비롯 대중가요와 민요 등의 프로그램도 들어있어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반응이다.베트남에서 시집온 레티멘씨(29)는“우리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한글을 떼고 싶다”며“이왕이면 숙제도 가르치는 실력을 갖추겠다”는 열의다.난생 처음 공책과 연필을 잡아본 이순애(73) 할머니도“고추밭에 나가야 하는데 공부하는 재미때문에 일꾼을 사놨다”며 미소를 지었다.청웅초등 양교장은“수강생들이 방학중 폐강할까봐 걱정하고 있을 정도”라며“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보완, 평생교육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6.06.21 23:02

[임실] 70억 지원 종합개발 '경사났네'

임실군 삼계면 세심리 소재 박사마을이 13일 농림부로부터 농촌마을 종합개발 대상지역으로 발표되자 주민들이 쌍수를 들어 환영을 표시했다.김진억 임실군수는“박사마을은 평균 주민소득이 관내 최고인 부촌”이라며“주민들의 의식수준도 높아 우수지역으로 평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번 선정으로 세심리 박사마을은 오는 2009년까지 모두 70억원의 사업비 지원이 예상된 가운데 본격적인 종합개발이 펼쳐질 전망이다.단위마을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박사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진 이곳은 최근 지역특산품인 산머루 공장이 들어서면서 부촌 반열에 올라섰다.또 아낙네들이 농한기를 이용, 틈틈이 생산하고 있는 전통쌀엿도 이 지역이 자랑하는 소득품목 중의 하나로 알려지면서 인기마을로 급부상했다.하지만 박사고을이 종합개발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무엇보다도 성숙된 주민의식과 근면, 성실성 등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자신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를 위해 인터넷 전자상거래 등의 컴퓨터 교육을 스스로 이수, 자립기반을 구축한 것.특히 이 지역 특산품인 산머루를 바탕으로 해마다 산머루 축제를 개최, 전국에서 수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지방자치에 앞장섰다는 평가도 얻었다.더욱이 지난 11일에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전국의 산머루나무 분양자 100명을 대상으로 주말농장 체험행사도 실시, 호평을 받았다.산골의 정취가 듬뿍 담긴 콩국수로 점심을 먹고 인근 냇가에서 다슬기 잡기와 산나물 채취 등의 이벤트가 도시민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 잡았다는 것.대부분의 농촌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신생아의 울음소리가 듣기 어렵지만 이곳만큼은 젊은 층이 많아 노소간의 다정한 모습도 이채로운 풍경이다. 박사마을 오흥섭 운영위원장은“주민들의 솔선수범의 자세가 이번 경사를 가져온 것 같다”며“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선진농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6.06.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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