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이 주민과 환자에 대한 사랑의 친절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군의료원에 따르면 ‘작은 실천으로 친절한 공직자가 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월 초부터 매일아침 업무개시 20분전에 진료부 현관에서 인사 및 전화응답예절, 민원인 안내요령등에 관한 실습교육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
이번 교육은 오재식원장이 올해 업무지침중 가장 우선으로 ‘친절이 제1의 덕목’임을 강조하고 전 직원이 몸에 배이고 익숙해 졌다고 판단 될 때까지 계속 실시하자고 천명,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의료원측은 이같은 교육이 정착 될 경우 군청내 각실과와 사업소등으로 파급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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