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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성미산성 복원사업 예정대로

임실군 관촌면 성미산성(城嵋山城) 복원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16일 양영두추진위원장에 따르면 최근 문화관광부로 부터 올해 3억원의 복원비가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것이다.

 

전주 남고산성, 남원교룡산성, 익산의 미륵산성과 함께 임실 성미산성의 복원비도 확정 된 것.

 

임실 성미산성은 지난해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100호로 지정됐으며 임실군과 소충·문화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학술포럼을 개최하는등 산성의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복원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전국의 수많은 산성 중 국가 문화재 복원사업으로 인정된 성미산성은 삼국사기 백제 본기에 호동왕자로 일컬었던 무왕 605년 2월에 각산성으로 축조 됐다는 기록이 있어서 학계의 관심을 끌기도 했었다.

 

이번 예산에 남다른 관심을 집중한 양영두위원장은 3억원의 예산 말고도 앞으로 국비도 투자 될 전망이며 국민관광단지 관촌 사선대와 회봉온천등의 관광벨트로 연계 돼 임실군의 관광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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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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