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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생활권 분산으로 위기

무주군은 도내 동부산악권에 위치해 있으며 4개도 6개 시군을 접하고 있으며 전국의 한 중심부에 있는 좋은 여건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갈수록 인구의 감소와 경제활성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지난 97년도 동계U대회를 치룬 곳으로 청정무주군, 관광무주군을 널리 알리고 있으나 지역경제의 침체는 갈수록 우려되고 있다.

 

진주-대전간 고속도로중 대전-무주간 구간이 내년에 개통되면 무주에서 대전까지 30분 거리로 단축, 그나마 유지해온 상권형성은 대전권으로 빼았길 수밖에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청정 무주를 지키며 이에 비래한 대대적인 관광권 개발은 물론이고 국립공원 덕유산권과 침체되었던 무주리조트활성화에 대한 특별한 프로잭트 개발을 위한 관계기관과 정치권의 노력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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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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