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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지역특성 살린 농촌마을 조성

순창군은 지역특성과 실효성을 살린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리적 여건과 잘 조화된 자연친화적 농촌마을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이 사업에 모두 26억5천4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주택개량사업을 위해 총 1백동,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팔덕면 용산지구 및 쌍치면 시산지구에 4억9천5백만원을 들여 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마을기반시설 정비사업에 1억5천7백만원을 투입, 자연 친화적인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한편 흉물스럽게 방치된 빈집도 2천5백만원을 들여 85동을 말끔히 정비할 예정이다.

 

군은 배정된 물량에 대해 최대한 생활공간과 생산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방향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또한 소득원과 직접 연계되는 생산적인 마을로 가꿔 나갈 방침이다.

 

특히 농촌주택 개량사업의 경우 20평 기준 2천만원 한도내에서 5년거치 15년상환, 년리 5.5%의 낮은 이자율로 자금이 공급되기 때문에 해를 거듭할수록 희망물량이 늘어나고 있으나 정부에서는 점차적으로 사업물량을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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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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