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본격적인 공사철을 맞아 신규 또는 재개되는 각종 건설공사현장의 비산먼지 발생에 대하여 특별 지도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황사현상과 더불어 공사장에서 날리는 각종 오염물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사업장별 방문과 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본격적인 단속활동에 돌입, 사업장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단속은 건축,토목,건물해체공사장 및 기타 공사장에 대해 비산먼지 발생 신고여부,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조지여부,토사운반차량의 세륜조치 및 덮개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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