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관내 배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회 부안군 배구협회장(회장·김옥철)기 읍면대항 배구대회가 31일 오전 부안동초등학교에서 관내 각 읍면 생활체육배구회 13개팀을 비롯, 군민 등 관계자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김옥철회장은 대회사에서“부안군 배구협회가 지난해 창립을 마친후 처음 갖는 배구대회라”며“지난해 도민체전에서 3위입상의 큰 성과를 거둔 것은 각 읍면 배구동호인들의 지속적인 성원의 결과 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규환군수도 격려사에서“오늘의 경기는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경기인만큼 기량을 떠나 최선을 다하는 경기로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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