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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원로교사 위한 축하연 마련

순창교육청(교육장 김진문)은 15일 장미가든에서 제1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임득춘 순창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퇴임한 교원들의 모임인 삼락회 회원을 초청 축하연을 베풀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 교육장은 “전북교육청이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원로교사들의 전북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며 “우리 나라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원로교사들이 교단에서 젊은 시절 청춘을 바쳐 봉사한 결과”라고 치하했다.

 

이어 벌어진 2부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스승의 은혜 중 창을 비롯 다양한 공연 등이 펼쳐져 퇴임한 교원들에게 모처럼 흐뭇한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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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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