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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군, '경운기 후미등 부착지원사업' 추진

진안군은 야간 운행시 농기계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는데 따라 ‘경운기 후미등 부착 지원사업’을 특수 시책화해 추진한다.

 

6월말 현재 진안군의 경운기 총 보유대수는 3천5백97대로 지난해까지 국비와 지방비 6천8백만원을 투자해 1천6백86대의 경운기에 후미등을 부착했다. 군은 올해 99년도 쌀 생산대책 실적가산금 지원사업으로 국비 3천9백만원과 군비 1천7백만원을 투자해 1천1백96대에 이달 중으로 부착 완료키로 했다.

 

부착대상 경운기는 읍면장이 도로주행이 빈번한 지역의 농가를 선정해 납품업체에서 대상농가를 방문해 부착해 주기로 했다.

 

올해 지원, 부착되는 제품은 후미등과 방향지시등, 비상등의 기능이 있으며 야간에 2백m이상 후방에서도 선명하게 식별이 가능하다.

 

한편 진안군은 나머지 7백15대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지원, 인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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