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6-01-17 02:29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전북현대 모터스 3대 2승...단독 2위

대기록 달성을 앞둔 양팀의 팽팽한 긴장감은 후반 21분 전북현대 양현정의 통렬한 강슛으로 깨졌다.

 

하지만 전북현대 김도훈은 연속골 행진을 8게임에서 멈춰 전주종합경기장을 거의 가득 메운 홈팬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다.

 

전북현대 모터스가 11연승에 도전하는 안양LG를 3대 2로 일축하고‘2000 삼성디지털 K-리그’에서 12승6패 승점 28점으로 단독 2위로 치솟았다.

 

올해 전주경기에서 가장 많은 2만4천여명의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화려한 폭죽쇼로 시작한 이날 경기에서 전북현대는 초반부터 박진감있게 안양LG의 문전을 두들겼다.활발한 몸놀림을 보이면서도 다소 조심스럽게 경기를 펼쳐나간 양팀 선수들은 전반 20분께가 지나고부터 지루한 공방을 펼쳐 전반전을 득점없이 비겼다.

 

후반 11분 김도훈은 오버헤드킥을 선보이는등 9게임 연속골에 대한 강한 의지를 선보이고 전북현대 선수들은 집중적으로 김도훈에게 볼을 연결시켰으나 끝내 김도훈의 9게임 연속골이라는 대기록은 작성되지 않았다.

 

맹렬하게 공격을 펼치던 전북현대는 후반 21분 양현정이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두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로 강하게 땅볼로 차넣어 안양LG의 골문 오른쪽 밑을 뚫었다. 안양LG의 탄탄한 수비를 깨뜨리고 기선을 제압하는 회심의 일격이었다.

 

이어 후반 25분 서혁수의 깔아준 볼을 받은 꼬레아가 다시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중거리슛으로 두번째 골을 터뜨렸다.잠시뒤인 후반 27분에는 전북현대 박성배가 왼쪽에서 안양LG의 골네트를 갈라 순식간에 3대 0으로 앞서나갔다.

 

긴장이 풀린 탓일까. 안양LG의 안드레는 후반 29분 프리킥으로, 후반 39분 쿠벡은 추가골을 터뜨려 2골을 만회했다.이후 관중들은 김도훈의 이름을 열렬히 외치며 9게임 연속골을 기대했으나 경기가 종료되자 탄성을 터뜨렸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기곤 baikkg@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