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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부신시가지에 340면 임시 주차장 조성…2028년까지 무료 개방

효자5동 주민센터 인근 NH 참예우 도청점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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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신시가지 임시 주차장 위치. /전주시

전주시가 서부신시가지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대규모 임시 주차장을 조성한다.

전주시는 오는 3월까지 효자5동 주민센터 인근(효자동2가 1227-1)에 총 340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서부신시가지에는 공영주차장, 민영주차장이 조성돼 있지만 지속적인 외부 차량 유입 등으로 만성적인 주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주시는 오랜 기간 방치된 서부신시가지 내 대규모 유휴 부지(8386㎡)를 발굴하고, 토지 소유주와의 면담을 거쳐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임시 주차장을 조성한 뒤 이를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 3년이다. 협약이 완료되는 2028년 말에는 토지주와 연장 운영에 대해 재협의한다.

공한지 주차장 사업은 유휴 부지 활용을 희망하는 토지주의 신청을 받아 부지 주변 주차 여건과 사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전주에는 현재 81개소 1337면의 공한지 주차장이 조성·운영 중이다.

토지주는 유휴 부지를 공익 목적으로 제공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고, 행정은 임시 주차장 조성을 통해 도심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어 민관 상생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전주시 김용삼 대중교통국장은 “민간이 참여하는 공한지 주차장 사업은 도심 주차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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