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대한 장백수도정법협회와 대한 한의학회가 주최한 한방 기공치료 포럼이 2일과 3일 무주리조트 티롤호텔 대 연회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장백수도정법협회와 대한 한의학회 관련자를 비롯 태권도 관련인사,무주군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하는 이 포럼은 문화관광부가 제시한 태권도공원 후보지 시설 중 한방기공단지가 시설 조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그 의미는 크다.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백운산 일대는 대흥폭포 등 12개의 폭포와 수려한 산세를 가지고 있어 기공수련장 위치로 최적지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곳이다.
2일 오후7시 식전 행사로 는 태권도시범과 조선세법 등이 시연되며,8시 개회식에 이어 김재일 연구소장의 대한장백수도정법기공수련에 대한 설명과 시연이 펼쳐지며 김세웅 무주군수로부터 태권도공원 무주유치의 당위성에 대한 주제강연과 이승훈교수의 태권도공원 추진 및 운영계획 등 다양한 내용의 주제발표와 강습이 진행된다.
2일차인 3일에는 장백수도정법기공수련과 조선세법 강습,무주태권도공원 후보지 중 한방기공단지가 들어설 현지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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