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순창소방파출소(소장 오승주)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119봉사대’는 추석을 앞두고 외롭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 위로금을 전달했다.
특히 최근 금과면 대각리 설점덕 할머니(72)를 찾아가 전기안전 시설 점검 및 기초 건강진단 등을 실시하고 응급의약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119봉사대는 지난 98년 7월 창단한 이래 옥천 노인요양원, 관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세대 등을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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