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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최초 사립병원 개원



 

5개 진료과목에 응급실, 중환자실 등을 갖춘 순창병원이 오는 2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

 

순창병원은 순창군 순창읍 터미널 인근 4층 건물에 최첨단 의료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관내 최초의 병원급 사립 의료기관으로써 지역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5명의 전문의가 참여해 내과, 외과, 정형외과는 물론 군단위로는 드믈게 응급의학과와 가정의학과를 진료함으로써 질병에 대한 예방과 응급진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또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구급차 2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50병상 규모의 입원실에는 입원실내 화장실을 설치하고 동선을 대폭 축소해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입원실에는 병원측이 경비를 부담하는 간병인 1∼2명을 상주시켜 독거노인 등의 환자를 돌보게 할 예정이며, 1층 로비와 입원실을 가정적이고 온화하게 꾸며 환자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꾀하고 있다.

 

윤태현원장은 “환자들이 내 집처럼 아늑하고 편안하게 지내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병원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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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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