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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백운.. 산촌마을 개발

 

 

 



깊은 계곡과 원시림으로 둘러쌓인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가 산촌마을로 육성된다.

 

산간지역 임업경영의 거점마을로 육성될 신암리는 전통문화와 산간촌락의 정취가 살아있는 마을로 자원의 합리적인 관리와 이용을 통해 신개념 산촌마을로 육성된다.

 

진안군은 이를위해 3개년 계획으로 16억7천6백만원을 들여 생산기반 조성사업과 생활환경 개선사업, 소득원 개발, 주택개량등을 추진키로 했다.

 

1차년도인 올해 5억3천만원을 들여 1천2백평의 부지조성과 녹색관광센터 1동, 통나무집 1동, 오수정화시설등에 나서고 있는데 9월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도에는 숯가공공장과 상수도 보수, 저온저장고, 다목적 건조기, 표고재배단지 조성, 장뇌삼 재배단지 조성, 주택개량등 사업이 진행된다.

 

또 2천2년도에는 소득사업인 산채와 한봉, 두릅, 사슴, 멧돼지 사육등 소득사업과 생산기반시설, 생활환경 개선사업등이 두루 실시돼 산촌개발의 전범을 이룰 계획이다.

 

한편 신암리는 해발 4백50-6백m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팔공산과 선각산, 성수산등 해발 1천m가 넘는 산들이 둘러싸고 있는 전형적인 산골마을로 원신암, 임하,유동, 대전등 4개 자연마을이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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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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