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이하여 다음달 말까지 곰소젓갈에 대한 품질관리 위생점검을 실시, 청결유지와 상품의 고급화로 곰소젓갈의 명성을 드높인다.
25일 군에 따르면 곰소지역은 젓갈을 구입하기 위해 매년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어 지역상품을 통한 관광활성을 위해서는 이를 찾는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고품질의 젓갈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곰소항 주변 젓갈 판매장에 대해 청결도와 위생관리상태, 위해식품여부등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이는 한편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계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젓갈판매장에 대해서는 깨끗한 환경정비로 업소 분위기를 살리는 한편 친절봉사등 서비스향상으로 맛과 함께 곰소젓갈단지의 이미지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게 이번 점검의 취지.
군은 특히, 젓갈 판매장을 대형화·현대화하는 한편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포장용기를 개발, 곰소젓갈을 고급상품으로 개발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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