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향토민속박물관과 예술창작 스튜디오등 문화기반시설을 착착 확충하고 있어 지역문화발전에 커다란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구 군민회관자리에 연면적 4백51평규모의 문화의 집을 조성, 지역주민의 문화체험및 복합 문화프로그램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구 서초등학교자리에는 2백97평의 건축면적에 예술창작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있다.
예술창작스튜디오에는 회화실과 도예실 등 우수한 젊은 작가들에 창작공간을 만들어줄 계획이며 아울러 발표의 장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군은 2천4년 개관을 목표로 향토민속박물관을 건립, 용담댐 수몰지역내 문화유적과 유산을 통합, 전시하고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배우는 종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진안군은 또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7백50평 규모의 문화원 시설확충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