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18일부터 11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정설명회에 나섰다.
18일 진안읍과 상전면을 시작으로 23일까지 2천2년 진안군정 설명과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한다.
읍면 순회로 이뤄지는 군정설명회는 예년과 달리 업무공백의 최소화와 번거로움을 덜기위해 최단기간내에 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농민후계자,주민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전 열린 진안읍 설명회에서는 군립도서관 건립과 공동방제농약의 확대 지원, 언건마을 상수도 지선공사등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임수진군수는 “금년에 시행되는 도로확포장 사업을 비롯한 각종 현안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해 설계와 준비작업등의 막바지 마무리가 한창이다”면서 “3월중에 대부분의 사업을 착공하겠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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