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성수기 낚시철을 맞아 낚시어선업자 1백22명을 대상으로 이번달 24일부터 31일까지 해양안전사고 예방 및 어린고기 포획금지등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13일 군에 따르면 산란기 낚시꾼들이 몰리면서 낚시어선등에 대한 해양안전사고 및 어린물고기 포획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낚시어선의 안전운항 및 해양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어린 물고기 등을 포획하지 않도록 진서면을 비롯 변산 위도 등지를 대상으로 순회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특히 관내 어촌계 입출항 신고소 낚시어서업자에 대하여 안전운항 지도와 계몽을 실시하고 일정별로 격포항을 비롯 왕포 위도항 등 주요항 포구에 현지 출장, 인명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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