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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생태마을 조성 인구 유입

 

 

진안군이 인구유입 활성화를 위한 생태마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진안군은 용담댐 수몰과 이농현상으로 상주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따라 귀농 공동체의 생태마을을 조성하기로 했다.

 

생태마을은 개발에 따른 자연훼손이 없고 오염원이 없는 환경농업이 적합한 산간오지지역을 대상으로 읍면별 1∼2개 마을씩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재래화장실·자연 건축재료 등 자연친화적 시스템을 적용하고 자급자족생활에 맞게 유도키로 했다.

 

이와함께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며 별장식·농가형·주말농장형·동호인주택·주거형·세컨하우스·주말형 등과 같은 목적에 따라 다양한 규모의 입체형 단지를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동화되는 생활양식과 생산방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 전원생활을 선호하는 도시민들의 안식처를 제공해 실질적으로 인구가 거주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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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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