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우체국이 지역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청사내 족구장을 개방했다. 우체국은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갖춰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고객대표 족구팀을 초청해 직원들과 친선대회를 갖기도 했다. 김규태국장은 “주민과의 일체감 형성을 위해 그동안 직원들의 테니스장으로 사용하던 부지를 손질, 주민들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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