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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배드민턴, 성심여고 오슬기 여자복식 우승

 

 

성심여고 오슬기(15)가 한국 배드민턴의 새로운 꿈나무로 떠올랐다.

 

오슬기는 하정은(성일여고)와 짝을 이뤄 주니어 배드민턴 정상에 올랐다.

 

오슬기-하정은조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2003 인도네시아 주니어 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홈코트의 부디만-폴리이(인도네시아)조를 맞아 2-0(15-2, 15-13)으로 눌렀다. 8일 준결승에서도 태국의 발투-벤자폼조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었다.

 

그러나 오슬기는 유연성(전주농고)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는 안타깝게 4강에서 탈락했다.

 

군산출신인 오슬기는 군산나운초등학교와 성심여중을 졸업한 여고 1학년 선수로 지난해에는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올봄 제41회 전국봄철종별리그전에서 여자고등부 2위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오슬기는 하정은과 함께 새로운 '꿈나무 복식조'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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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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