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인구가 3만명을 턱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안군이 지난해말 현재로 조사한 진안군 인구는 3만4백71명으로 2천2년말 대비 39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진안읍이 3백2명 감소됐고 마령면과 상전면, 주천면이 각각 5∼10명 감소했으며 부귀면 83명, 용담면 81명, 안천면 62명, 동향면 55명, 정천면 52명 등 8개 면에서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의 한 관계자는 "농촌지역에는 유입인구가 늘고 읍지역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현상유지 자체가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