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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실업계고 모집난 심각

 

전주와 익산·군산등 평준화지역을 제외한 도내 각 시·군 실업계 고교가 심각한 신입생 모집난을 겪고 있다.

 

도교육청은 16일 "도내 41개 실업계 고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해 이달초 1차 추가모집을 실시, 최근 등록을 마쳤다”며 "학생을 채우지 못한 학교에서는 3월말까지 2차 추가모집을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내 실업계고교는 종합고를 포함, 모두 62곳이며 이중 58개교가 2004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도내 비평준화지역에서는 일반계 고교도 극심한 학생모집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다음달까지 실시되는 추가모집을 통해서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실업계고가 속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 실업계 고교에서는 2004학년도에 총 8천1백14명을 모집하게 되며, 전년도에는 추가모집을 통해서도 약 7백70명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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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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