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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관내 초등생 척추검진 실시

 

부안군은 20일'아름다운 부안 만들기'의 일환으로 척추기형 발병률이 가장 높은 군내 초등 5년생 3백20명을 대상으로 척추 측만증 검진을 실시한다.

 

척추 측만증이란 척추가 비뚤어져 있는 것으로 정상인의 척추는 옆에서 보면 완만한 S자형의 만곡을 이루고 정면에서는 곧게 서 있어 머리가 몸의 중심에 위치 하지만 척추 측만증 환자는 옆에서 봤을 때 척추가 옆으로 휘어있다. 성장이 빠른 시기인 10세에서 14세 사이에 주로 나타나며 남자 보다 여자에게 많이 발생되고 있어 군 보건소에서는 가족보건복지협회 전북지부에 위탁해 부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5개교를 순회 검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검진을 통하여 척추 측만증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에 노력하고 적절한 치료와 발병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소시키며 1차 검진결과 유증상자는 2차 무료 검진을 실시하여 정상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백기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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