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야와 관련된 도내 9개기관 5백여명이 참여하는 '전주시 부동산관련 산·학·관 협의회'가 22일 오전 10시 전주대 실내체육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출범한다.
협의회는 전주시 도시개발과 도시환경 조성·부동산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서비스 강화·회원 친목도모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대 회장을 맡은 민규식 전주대 교수는 "전주 서부신시가지 개발과 아파트 분양시장 과열·도심 공동화 심화등 부동산과 관련된 일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며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협의회를 만들게 됐다”고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협의회 참여단체는 대한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와 대한지적공사 전주시지사·전국부동산중개협회 전북지부·전주공업대 지적학과·전주대 부동산학과·한국감정원 전주지점·한국감정평가협회 전북지회·전주시청 도시과·한국토지공사 전북지사 등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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