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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익ㆍ정종화ㆍ한호철씨 문예연구 신인상

 

김종익(63·대전시 법동) 정종화(39·전주시 산정동) 한호철씨(50·익산시 팔봉동)가 제31회 문예연구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 '눈'외 4편으로 당선한 김씨는 '오정문학' '시도' '글벗문학' '호서문학'등에 활발한 발표활동을 해왔다. "자연사물을 향한 간단없는 애정과 그것을 들여다보는 깊이 있는 시선”이 수상의 동력.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

 

시 '겨울 하늘'외 4편으로 당선한 정씨는 전북대 평생교육원 문예창작반을 수강하며 글을 다듬어 왔다. "자연현상을 통해 타자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등 오랜 시간 채집한 삶의 지혜와 경륜이 드러나는 문장”이 장점. 현대자동차에 근무하고 있다.

 

수필 '가을 산의 대화'로 당선한 한씨는 "자신이 살아온 흔적들에 대한 선명한 기억과 삶에 대한 무게 있는 해석을 결합시켜 든든한 시각과 문장을 보여준다”는 평을 얻었다. 동양기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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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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